요즈음 밴드가 유행처럼 번져서 몇개씩의 밴드 활동을 하고있다보니
카페가입을 소홀히 하고있는 실정을 이해 합니다
또한 재경군산제일고 동문회 밴드에 오셔서
눈팅이라도 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좋은의견 주시면 즉시 시행 하도록 하겠읍니다
회장으로서 열심히 하겟읍니다
밴드와 카페 홍보차원에서 지식도 짧고 글재주가 없지만
있었던일을 그대로 옮기면서 동문발전의 열정을 가지고 후기 올려봅니다
산행에 참여 하시려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2시간여를 달려오신 동문 여러분,
사정상 뒷풀이에 참여 해주신 동문 여러분
참여하고자 하였지만 마음만 함께한 동문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깜짝 놀랐읍니다
뒷풀이에 참여해주시는 동문여러분을 만날때 와락 껴안아주고 싶을정도로 반가웠습니다
제가 새삼 다시느낀것은 타고난 인복이 많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낀 자리였읍니다
이자리를 빌어
산행을 준비해주신
28기 임홍철 체육이사님,
28기 전원석 대외협력 이사님
30기 이의재 산악대장님,
30기 전해룡 총무님
33기 황재준 구리, 남양주모임 총무님외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월 22일 마니산 첫등산대회
한달여를 아무일도 하지못하고 걱정이 태산 같았읍니다
28기 김일도동문님이 관광버스 2대를 스폰 해주었는데
등산가는 동문이 20여명도 못 되면 어쩔까하는 초조감이 있었읍니다
재경동문회에서 각기수 명단을 가지고 있지않고
일부 각기수 회장님 총무님은 정보유출 문제 때문에 명단을 주기가 어렵다는 동문도 있었읍니다
저는 그렇게 말하는 동문님에게 동문명단 유출이 어떠한 문제를 가져왔는데 라고 질문하니
중앙일보에서 발간하는 책자를 동문이름을 대면서 구독 하라고하는
안내 전화를 받은것이 문제였다고 하였읍니다
셍각의 차이는 있을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동문을 이해하기는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담그나 하는 옛속담을 생각하게 되었읍니다
동문여러분
구독하라는 전화 받으면 어떻습니까
또 설령 동문이 아니더라도 책한권 구입 해주면 어떻습니까
세상사는것이 큰피해만 없다면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합니까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어떠한것이든 받아들이는 우리 동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안과 초조함
버스 2대를 1대로 신청하자는 동문도 있었읍니다
스폰 해주는 동문은 차량을 더지원 하겠다고 합니다
그동문의 마음은 많은 동문이 참여해주어
살아있는 동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관광버스를 스폰해준것 아니겠읍니까
재경군산제일고 총동문회장으로서
관광버스를 스폰해주는 동문의 마음을 져버릴수는 없었읍니다
28기 김경중회장님 임홍철이사님이 28기분들께
강화도에서 회식자리를 준비하려고 동기들에게 스폰을 받았읍니다
이렇게 28기 김경중회장님, 임홍철총무님,
구리 남양주모임 황재준 총무님 덕분에 강화도 마니산 산행을 다녀왔읍니다
강화도 마니산 산행에 함께 하여준 60여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강화도 마니산 후기를 쓴것같네요
다시 남한산성으로 돌아옵니다
2014. 3. 22. 마천역 1번출구에서 9시 50분에 만나기로 했읍니다
날씨가 좋은탓인지 웨그리 등산인파가 많은지
누가 동문이고 누가 누구인지 잘모르겠읍니다
목걸이 명찰을 보고 동문이라는것을 서로 알고 있읍니다
27기 박성찬동문님이 개발한 상품
sport 맛사지 크림을 참가한 동문님께 나누워 줍니다
다른 등산팀도 많아서 이의재 산악대장님의 지휘아래
일단 사람이 없는곳에서 숫자파악 이라도 하자면서 등산길에 오릅니다
갈림길이 나옵니다
쉬면서 뒤에 오시는 동문분들을 기다립니다
다시 산행이 시작 됩니다
넓은 체육시설 공간이 나옵니다
전해룡 산악회 총무님이
사진찍을 프랑카드 준비 해와서 산행기념 사진을 팡빵 찍습니다
26기 장종근 5대 회장님이 s대 출신으로 역사 선생님으로서
남한산성 역사유래를 설명합니다
많은 애기를 들었지만 그때는 이해가 되었지만
들으면서 잃어버리는 좋은 머리를 가지어서
청나라 군사들이 인조임금의 군대의 용맹함을 보고 오금이 저렸다 하여
오금동 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만 머리에 남았읍니다 ㅋ ㅋ
이제 가파른 언덕에 오릅니다
수어장대에 도착 했읍니다
후방군대와 무선통화를 실시 해봅니다
통화가 안됩니다
군사지역 이어서 안된다나 ㅋ ㅋ
뭐 그런 쌍 팔년도 한심한 애기가 있읍니다
사진을 몇장 찍어봅니다
주변에 막걸리 파는곳이 있읍니다
막걸리를 준비 해간것이 부족해서
막걸리를 병째로 몇만원정도를 사서 도란 도란 마십니다
막걸리에 마늘쫑지 맛 끝내줍니다
이렇게 막걸리 한잔 하고 내려옵니다
거여역 3번출구
28기 전원석 동문님이 운영하는 하나 웨딩홀에 도착 합니다
오늘 이자리는 28기 전원석 동문님이
동문의 발전을 기대 하면서 밴드도 초청하여 준비한 자리입니다
음악이 흐릅니다
초청 하모니카 소리가 은은하게 마음을 적셔줍니다
초청 하모니카 연주는 28기 김영호 동문님의 가족분 입니다
밴드전자 오르간도 준비 되었읍니다
술자리가 시작 되면서
사진찍을 시간이 없기에 부랴 부랴 단체사진을 찍읍니다
뒷풀이에 조금 늦은 동문분들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읍니다
내동문 우리 동문의 모습을 보고자 먼길을 오신분들과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 찍지 못한 동문님들 쪼깨 미안허군먼요
근디 뒷풀이 와주셔서 너무나 고마워유
음식과 술이 돌아갑니다
반주와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순간 공연장에 온줄 알았읍니다
대학가요제 출신다운 28기 이광호(연대장) 가족이신
김옥여사님의 노랫소리에 동문분들의 귀가 솔깃하니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
대학가요제 출신 초청가수
28기 이광호 동문 가족의 열창 이었읍니다
30기 이의재 산악대장님이 분위기 띄우려고 헌신적인 현란한 광대춤과
28기 구경호, 장진수 등등 많은 가수들의 열창이 이어집니다
명사회자 30기 전해룡 산악회 총무님
직업선택을 사회자나 탈렌트로 다시 바꿔야 하겠읍니다
마무리 시간을
3시 30분으로 하였는데 6시가 되어서 마무리가 됩니다
인내하는 동문분들이 많았읍니다
숫자를 세봅니다
27명이 아직도 떠나지 않고 진지를 지키고 있읍니다
술도 잘마시고 체력 또한 끝내줍니다
27명의 사수대 그동문님들 가정생활도 잘하실것이라 믿읍니다
그렇게 마셔댓는데도 그래도 아쉬운가 봅니다
그럼 각기수 찢어져서 그냥 가기가 섭하니까 또 한잔 하자고 합니다
필름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근데 술집 찾아서 끼리끼리 돌다보니
모인 자리가 다시 동문 각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읍니다
또 이런애기 저런애기로
동문간에 우정을 쌓다보니 시간은 흘러갔읍니다
이렇게 남한산성 동문산행
막이 내립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이제 우리 제일고 동문도
형식적인 모임에서 실질적인 모임이 되어야 겠읍니다
동문 여러분
제가 재경 제일고 총동문회장으로서
신의를 가지고 멍석을 깔아 놓겠읍니다
멍석 위에서
동문 들간에 유대 관계가 돈독 해져서
동문 상호간에 발전이 있기를 희망 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재경제일고 총동문 회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이 있지만 사나이 다운 뱃심과 신의로서
여러분이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동문여러분과 함께 하겠읍니다
열정과 신의로서 동문 여러분께
감동을 드리는 자세를 가지도록 하여
제일고 동문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