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번 (삼성여객)
반여1동<>센텀시티<>동해남부선해운대역
첫차시각 : 반여1동 = 05:10 / 동해남부선해운대역 = 05:47
막차시각 : 반여1동 = 22:45 / 동해남부선해운대역 = 23:25
배차간격 : 출퇴근 = 15~16분 / 평상시 = 16~18분 / 공휴일 = 16~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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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변경해본 115번 노선은 아마 신설되면 제 생각에는 호평이 예상되는 노선일 거라고 봅니다.
우선 반여1동에서 센텀시티를 나가기 위해 5-1번이나 155번은 재송동으로 심하게 돌아서 운행하므로 불편이 많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는데 위에 노선처럼 변경되면 시간이 많이 단축될 거라고 보며, 해운대로 가기 위해선 115-1번이 있지만 115-1번은 신촌입구에서 반여2,3동으로 올라가므로 정작 선수촌아파트 쪽에서는 해운대를 나가려면 왕자맨션이나 안락SK아파트로 가서 반대로 간 후 해운대 방면 버스를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여러 버스 노선들이 경유하는 센텀고등학교,센시빌 쪽 경유가 아닌 센텀파크 쪽 경유로 노선을 경유하여 센텀파크 쪽에서도 고정 승객이 꽤 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는 현재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경유 버스 노선으로 시내버스는 139번이 운행하는데 139번 대신에 변경된 115번이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을 경유하면 그나마 139번은 기장에서 장산역, 해운대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의 역할을 다시 찾을거라고 보며, 현재 오후 시간대에는 1007번이 불필요하게 반여1동을 경유하는데 사실 오후 시간에 1007번이 경유하면서 1007번을 주로 이용하는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많습니다. 그래서 1007번도 115번이 정식으로 개편되면 오전 노선처럼 운행하면 될 거같습니다.
한가지 문제는 115번이 변경되면 수영강푸르지오아파트와 토곡 쪽으로는 다소 노선이 길어지긴 하지만 181번을 연산9동까지 연장하여 삼성여객이 2~3대 정도 운행하여 181번도 증차운행을 해봤으면 하네요.
첫댓글 노선 괜찮네요. 차라리 신해운대역을 회차지점으로 두고 운행을 하는 것이 낫죠. 139번은 신해운대역구간을 참 비효율적으로 운행하고 있는지라..기장군민들 불만도 제법 많고 참 답답한 면이 많은 실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