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오지명산과 이끼폭포, 여름휴가는 가족과 함께 알뜰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 트레킹 ,,,힐링 여행
무건리 이끼폭포와 성황골 계곡 트레킹.
이끼폭포 계곡 트레킹은 또하나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시원한 계곡트레킹과 첩첩산중 오지트레킹!!
맨의 이끼폭포에서 아래로(성황골) 내려 가면 ,제2 이끼폭포 가 나오고..계곡 비경지대가 이어진다.
대한산하 기상이 가득한 우리산줄기 육백산을 가다!!!!!!!!!!!!!!!!!!!!!!!!!
*육백산
백두산에서 남하한 대간은 태백에 이르러 낙동정맥을 분기한다.이름하여 태백산맥,낙동정맥은 태백 천의봉에서 분기하여 동해안에 장성을 쌓고 부산 몰운까지 드센 동해의 질풍같은 풍랑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천혜의 장성을 쌓고 있다. 천의에서-통리를 떠난 낙동정맥은 백병산(1,259,3m)에 이르고 이곳에서 하나의 지맥을 분기하니 바로 육백지맥이다.
육백지맥은 육백산을 필두로_두리봉-핏대봉-삿갓봉-안개산-선구산-안항산을 거쳐 삼척 고성산까지 삼척을 아우리고 보듬고 있다. 육백산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의 최고 오지 도계,
하늘에서 들여다 보이는 첩첩산중 호랑이와 수리와 독사가 우글거릴 것 같은 심심유곡에 천혜의 폭포들이 있고 원시계곡의 이끼들이 함께 공생하고 있다.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 도계 무건리.수백년동안 자연이 연출한 이끼폭포가 육백산 아래 용소에 있다.
수미터(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산이 부서지며 굉음을 토한다.웅장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무대에 알알이 깨어져 날리는 분수 속 운무들은 한여름 냉기의 서늘함에 움찔하게 한다. 푸른 잔디 이끼들이 바위에 밀착하여 검고 흰 바위에 새로운 생명의 빛이 되어 생동감을 준다.
솓아져 내리는 부채골 모양의 물줄기에 싱그러운 녹색의 이끼바위는 가슴 뛰는 벅찬 감동을 준다.물줄기가 연출하는 하얀 포말, 싱그러운 진디를 적시며 흘려내리는 청류, 물웅덩이마다 가득고인 희뿌연 옥류, 소와 암과 폭포수가 어울린 기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