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라테(이탈리아어: caffè latte) ***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곁들인 커피 가운데 하나이다. 카페라테는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커피의 한 종류로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와 함께 가장 흔한 메뉴이기도 하다. ‘카페라테’는 이탈리아어로 ‘우유 커피’를 뜻한다. 프랑스어나 스페인어에서는 그대로 우유를 곁들인 커피라는 문어로, 카페라테를 옮겨 적는다.
이탈리아에서 카페라테는 아침에만 먹는 음료이다.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커피를 증류해서 컵에 우려낸 다음에 데운 우유를 첨가한다. 이탈리아 외의 나라에서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1:2 또는 1:3의 비율로 섞은 것으로 우유가 5mm 정도 맨 위에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카푸치노와 흡사하다. 다만 두 종류의 차이는 우유와 에스프레소, 거품의 차이이다.
변종에는 초콜릿 맛의 모카가 포함되거나, 커피를 다른 종류의 우유 혹은 마살라 등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바닐라라테, 라테 마키아토 등 첨가물을 넣은 베리에이션 커피도 있다.
*** 라테아트 ***
커피에 스팀우유를 이용하여 다양한 예술적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즉, 커피(에스프레소, Espresso)에 스티밍(Steaming) 된 우유를 이용하여 나뭇잎, 꽃, 동물 등을 표현하는 창작활동을 이른다.
우유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라테(Latte)’에 ‘아트 Art’가 합쳐진 단어로 우유 거품을 이용해 커피 위에 그림 그리는 것을 말한다. 보통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처럼 우유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커피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커피 음료에 라테아트가 가능하다. 커피에 거품 우유를 넣는 방법과 방향, 속도 등에 따라 나뭇잎과 하트, 동물 등 여러 가지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라테아트는 도구 없이 스티밍 된 우유를 잔의 모양이나 따르는 높이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과 도구(핀, 이쑤시개 등) 또는 초콜릿 시럽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에칭 기법, etching)이 있다. 라테아트를 위해서는 스팀 피처(우유 거품을 만들거나 우유를 데우는 데 사용되는 주전자), 라테아트 잔(컵의 입구가 넓고 바닥이 둥근 형태의 잔), 라테아트 펜(미세한 무늬를 그리는 데 필요함) 등이 필요하다.
1. 만드는 법 : 잔에 에스프레소를 먼저 붓고, 스팀 밀크를 붓는다. 통상적으로 에스프레소와 스팀 밀크의 비율은 1:3 혹은 1:5. 둘을 섞은 후 거품을 올리는 카푸치노나,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마키아토와는 다르다. 드립 커피 베이스인 카페오레와도 차이가 있다. 카페 전문점에서는 스팀 처리한 밀크 등으로 카페라테를 만들어내는 편이며 일반 우유로도 만들 수 있다.
2. 만들 때 유의할 점
- 스팀노즐의 스팀 팁에서 스팀은 4개의 구멍에서 스팀 나온다. : 우유 거품 만든다.
- 스팀의 물 때문에 맛으로는 안 좋다.
- 우유 거품 만들 때 15초
- 공기를 부드럽게 넣어야 좋다. : 스팀 팁의 위치가 공기 넣는 걸 결정한다. 손잡이 쪽 벽면과 센터의 절반 위치 추천
- 스팀 노즐을 스팀 포터에 넣고 작동시키면 난류 생김 : 안전하고 예쁜 기포 형성이 중요
- 위에 기포 형성되면 스팀 포털을 다시 움직여 같은 위치로 이동
- 가급적 우유방울 크기가 비슷한 게 부드럽고 좋다. : 얇게 작게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우유 거품을 아래로 누르기 위해 스팀 팁이 위에 있어야 좋다..
- 스팀 팁이 우유 경계선에 있게 하기 위해서는 스팀 포터를 아래로 내려줘야 한다. 필요한 만큼 거품 만들고 난 후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소용돌이를 제일위에서 눌러주며 소용돌이 일으킨다.
*** 카페 모카 / 모카치노 ***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을 넣고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이다. 초콜릿 향이 나는 예멘의 모카커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으로 진한 초콜릿과 크림을 넣어 매우 달콤한 메뉴이다.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3 정도의 비율로 섞고 휘핑크림을 올린 다음 마무리로 초코 소스를 이용해 모양을 내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땅콩가루나 슬라이스 아몬드를 살짝 얹어 주어도 좋다.
초코 소스를 뿌려 모양을 낼 때는 꾹 짜지 말고 중력의 힘으로 가볍게 흘려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초코의 당도와 카카오 함량에 따라 소스 양을 조절하고, 커피 맛이 초코 맛에 묻히지 않도록 적당히 넣어야 한다.
카페 모카와 유사한 음료로는 모카치노가 있다. 모카치노는 카푸치노에 초콜릿 시럽을 넣은 것이다. 카페 모카와 모카치노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다른 음료다. 휘핑크림의 유무 차이도 있고 커피 맛 차이도 크다.
결정적인 차이는 초콜릿의 농도인데 카페모카는 커피의 비중이 높지만 모카치노는 초콜릿의 비중이 높다. 또한 평상적으로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간다.
- 모카 항구 지명
- 사람의 손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커피 : 모카 항의 커피가 초콜릿 맛이 나더라에서 시작
- 모카마치아토 : 초콜릿으로 점
- 마치아토 : 점을 찍다.
- 라테마치아토 : 우유로 점을
- 카라멜마치아토나 캐러멜마키아토는 같은 것 : 마키아토는 스타벅스 상표권 있다.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2. 잔에 초코 소스 1펌프를 넣고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3. 초코가 녹게 잘 젓는다
4. 데운 우유 180㎖를 넣는다.
5. 휘핑크림을 올릴 경우에는 우유의 양을 조금 줄이면 더 좋다.
6. 초코 소스로 모양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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