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5코스 킨텍스길, 6코스 출판도시길 이어 걷기(2023. 3. 4)
○ 일시 : 2023. 3. 4.(토)
○ 구간
- 5코스 킨텍스길 :·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킨텍스~고양종합운동장~가좌근린공원~동패지하차동
- 6코스 출판도시길 : 동패지하차도~출판도시(이채사거리)~송촌대교~검단사입구~성동사거리
○ 거리 : 트랭글 기록 24.37km, 오룩스맵 기록 : 24.61km
○ 행정구역
- 5코스 킨텍스길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주엽2동, 송포동, 대화동, 가좌동, 송산동
- 6코스 출판도시길 : 파주시 산남동, 동패동, 서패동, 문발동, 신촌동, 송촌동, 탄현면
○ 인원 : 송주봉님, 유주열님,사르리(신사산악회)
○ 소요시간 : 5시간 12분(08시 23분~13시 36분)
○ 난이도 : ★
○ 감상평 : ★
○ 추천시기 : 봄, 늦가을
○ 날 씨 : 흐림, 2.0℃~12.0℃(고양시 일산동구 날씨 기준)
○ 오룩스맵 기록
▶걸은 통계
▶걸은 궤적
▶걸은 고도
○ 트랭글 기록
▶걸은 통계
▶걸은 궤적
▶걸은 고도
○ 걸은 감상
일기 예보에는 비 소식이 있었는데 변경되어 밤늦게 비가 오는 것으로 변경되어서인지 참석자가 많이 줄어든 것이 평화누리길을 계속해서 이어질까 하는 걱정이 밀려왔다.
수원에서 새벽에 버스를 타고 사당으로 가서 오늘도 송주봉 형님과 합류 후 버스는 신사역에서 유주열 형님과 합류하고 가양역을 거쳐서 호수공원에 도착을 해서 걷기가 시작된다.
오늘도 대부분 도로를 걷는데 다행히 삼학산과 일부 들레길을 지나가기 때문에 지난번보다는 조금은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오늘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사람들은 걷는데 굶주렸다는 듯이 앞질러 걷기 시작을 한다.
호수공원 선인장전시관 옆으로 만들어놓은 산책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열심히 걷기 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평화누리길 5코스 킨텍스길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가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도심 속 조형물을 설치해 놓은 공원도 지나간다.
육교를 지나면서 킨텍스 지붕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최대 전시관인 킨텍스 옆을 지나간다. 행사 때문에 킨텍스는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인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
고양종합운동장 앞을 지나서 완충지대 옆 하천으로 보이는 곳을 따라 진행을 한다.
하천인지 지도를 조회하니 하천명이 나오지 않고 양끝이 막혀 있는 것이 마치 저류지처럼 보인다.
생태매트를 따라 걷는다. 도로를 걷는 것보다는 훨씬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일산서부경찰서 앞을 지나간다.
중앙로 도로 옆 농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일반도로와 별반 차이 없는 농로에 볼 수 있는 경치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운치 있는 길도 지나간다.
다시 도로를 따라 걷는다.
평화누리길 5코스 동패 지하차도가 보인다.
고양시 구간이 끝나고 이제는 파주시로 넘어가는 길을 알려 주는 것이다.
평화누리길 6코스 출판도시길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지나 암거통로를 지나면서 삼학산 둘레길이 이어진다.
편안한 등산로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많은 파주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삼학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고 정자가 자리를 잡고 있다. 삼각점이 표시되어 있는데 둘러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정자에서 한강방향의 풍경을 바라보는데 시야를 가리는 뿌연 하늘이 가로막고 있어 잘 보이지를 않는다.
뒤에 올라온 일행과 함께 다시 삼각점을 찾아서 인증을 남기고 전망대에서 잠시 물을 마시고 쉬었다 출발을 한다.
누군가가 정성 들여 쌓아 놓은 돌탑이 있는 곳을 지나간다.
출판단지가 모여 있는 곳에 가기 전에 카페거리가 있는 곳을 지나간다.
자전거도로와 함께 있는 걷기 길을 따라 문발 IC를 지나간다.
자유로 옆을 따라 잠시 걷다가 우측으로 빠져서 진행을 한다.
주택처럼 보이는데 불상이 모셔져 있는 사찰을 지나간다.
건축 중이 곳에서 한강을 잠시 바라본다.
반구정 가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공릉천의 송촌교에 도달한다.
정맥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 봤을 공릉천이다. 한북정맥의 끝나는 지점을 어느 곳으로 할 것인지 의견이 많았던 하천이기 때문이다.
멀리 송천대교가 공릉천을 가로지르고 있다.
좌측 도로 암거통로를 지나서 진행을 한다.
통로를 빠져나와서 오두산을 가려고 했는데 검단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 길을 놓쳐서 살래 길을 따라 진행을 하기로 한다.
멀리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보인다. 오두지맥을 할 때 가본 적이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가보이 못한 것이 아쉬움을 남긴다.
검단사 옆 살래 길을 따라 걷는다. 생각보다 걷기가 좋은 길이다.
성동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탄현유아숲체험원이 있는 곳을 지나간다.
파주 살래 길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평화누리길 6코스가 끝나는 성동사거리에 도착을 한다. 인근 상가 화장실에 세면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버스에서 출발시간가지 세 시간을 기다린다. 한참을 자고나도 시간이 남아 인근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출발시간에 맞추어서 탑승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면서 5코스, 6코스 걷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