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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묘목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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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복숭아,살구,자두,푸룬 스크랩 자두의 분류
우림 추천 0 조회 136 10.03.04 23: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자두 개황  및 생태적 특성

 가. 자두의 분류

   ㅇ 자두는 장미과 벗나무속 자두아속에 속하는 과수로서 전세계적으로는 30여종이
      있으나 경제적 재배 가치가 인정되는 것은 3종 뿐이다.
   ㅇ 이들은 원산지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동양계 자두(P. salicina), 서부아시아에서
      태어나 유럽에서 재배중인 유럽계자두(P. domestica) 및 대목용으로 주로 사용중인
      북미원산의 미국자두(P. americana)가 있다. 

 나. 우리나라 자두재배 개황

   ㅇ 우리나라 자두재배 역사는 다른 어떤 과수보다 오랜 역사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 현재 자두라고 부르는 말이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李→紫李→ 紫桃
      (자도)로 변천되면서 유래된 듯하다.
   ㅇ 우리나라 자두 재배면적은 1950년도의 298ha에서 1970년대까지는 거의 면적증감
      없이 유지되다가 '90년대초반 면적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IMF 이후 상당한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ㅇ 지역별 자두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경북이 면적율 73.4%, 생산량 70.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충북과 경남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ㅇ 또한 군별 재배면적은 ①김천시 ②경산군 ③영천군 ④의성군 ⑤영동군 ⑥청도군 
      ⑦옥천군  칠곡군 순위로서 경북지방은 동해안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한국 자두
      주생산지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충북의 영동과 옥천 또한 이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수송 및 기후 토양적 측면에서 볼 때 자두생산에 알맞는 지역이기에 주생산지로서
      정착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 자두재배 경영상의 특징

   ㅇ 기후 및 토양 적응성이 높아 전국 재배가 가능하며 초여름의 과실로서 독특한 풍미
      를 가졌으나 조생복숭아 및 노지 과채류 등과 경합된다. 
   ㅇ 수체가 강건하여 병충해 피해가 비교적 적어 재배하기 쉽다. 
   ㅇ 화기가 만상의 피해를 받기 쉽고 자가 불결실성이 강하여 년차간 수량폭이 크다.
   ㅇ 과육이 연화하기 쉽고 수확기가 고온 다습한 초여름으로서 보구력 및 수송성이 
      나빠 소비지가 가까운 지역이 재배상 유리하다. 

 

■ 자두의 어원 유래
열매가 진한 보라색이고 모양이 복숭아를 닮았다하여 자도(紫桃)라 하다가 자두가 된 것이다. 순수 우리말 이름은 오얏이고 한자명은 이(李)이다.
옛 사람들은 복숭아와 함께 봄에는 오얏꽃을 감상하면서 시 한수 읊조리고, 여름에 들면서 익은 열매를 따먹는 과일나무로서 모두의 사랑을 받아왔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의 사서(史書)에는 꽃피는 시기로 이상기후를 나타내는 기록이 여러번 있으며 동국이상국집에 시가(詩歌)로 실린 것만도 20여회나 된다.
자두나무는 본래 우리나라에 자라던 나무가 아니고 삼국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가져다 심은 수입나무이다. 시경(詩經)에 보면 중국에서도 주나라 시대에는 꽃나무로서 매화와 오얏을 으뜸으로 쳤다 한다.
옛날 중국에 동방삭이라는 재치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복숭아 세 개를 먹고 무려 3,000년을 살았다는 전설 속의 인물이다.
어느 날 동방삭이 제자를 데리고 길을 가다가 갑자기 목이 말라 옆에 있던 제자에게 길가 자두나무 곁에 있는 민가에 가서 물을 얻어 오라고 시켰다. 제자가 그 집에 가기는 하였으나 주인의 이름을 몰라 주인을 불러 보지도 못하고 되돌아왔다. 그러자 동방삭은 그 집주인의 이름이 이박이라고 가르쳐 주고 다시 물을 얻어오라고 하였다.
제자는 바로 그 집 대문 앞에 가서 주인을 불렀다. 주인은 동방삭 일행을 반갑게 맞아들이며, 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물었다. 동방삭은 서슴지 않고 때까치들이 자두나무 아래로 많이 날아와 앉은 것을 보고 알았다고 대답하였다.
원래 때까치의 다른 이름이 박로(博勞)인 것에서 박(博) 자를 따고, 때까치가 자두나무 아래에 날아온 것을 보고 이(李) 자를 따서 이박(李博)이라고 한 것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동방삭의 놀라운 재치에 모두들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삼국시대와 자두
삼국사기에서 본 옛 나무(산림. 97.6)
이 글은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제작한 김부식의 <삼국사기 CD 96>을 검색하여 수록되어 있는 나무종류와 그에 관련된 기술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복사나무와 자두나무(桃李)
복사나무와 자두나무는 도리(桃李)라 하여 모두 한꺼번에 표기되었으며 신라 파사니사금 23년(102), 나해니사금 8년(203), 진흥왕 원년(540), 경문왕 3년(863)과 고구려 고국양왕 3년(386), 문자왕 3년(493), 안원왕 10년(540) 및 백제 온조왕 3년(BC 16)조에는 모두 <겨울 10월, 복사나무와 자두나무 꽃이 피었다.>로 기록되고 신라 경덕왕 22연(763)조에는 <8월, 복사나무와 자두나무 꽃이 두 번째 피었다.>와 흥덕왕 8연(833)조에는 <겨울 10월, 복사나무와 자두나무에 두 번째 꽃이 피었고,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많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옛 과일의 대표는 복숭아, 오얏(자두), 돌배, 매실이며 특히 복숭아와 자두는 봄꽃의 감상 과 아울러 식용열매를 딸 수 있으므로 궁궐이나 일반가정의 뜰에 반드시 한두 그루는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10건이 검색된 것 중에 8건이 겨울 10월에 꽃이 피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전부 이상기후라고 보기는 어렵다. 피는 시기의 기록이 우리의 상식과는 맞지 않다.
■ 고려시대와 자두
"오얏성씨 왕조가 들어서리라"
고려 건국에 많은 영향을 끼친 도선국사는 그의 예언서 도선비기(道詵秘記)에, 500년 뒤 오얏 성씨(李)를 가진 새로운 왕조가 들어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래서 고려 중엽이후는 한양에 오얏나무를 잔뜩 심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베어버림을 반복함으로써 왕기(王氣)를 다스렸다 한다. 그러나 이런 조치의 보람도 없이 이성계가 이룬 조선왕조는 500년의 영화를 누리게 된다.
■ 조선시대와 자두
조선왕조가 특별히 오얏나무를 왕씨의 나무로서 대접한 적은 없으나 대한제국이 들어서 면서는 오얏 꽃은 왕실을 대표하는 문장(紋章)으로 사용하였다. 1884년 우리 역사상 최초로 시작된 우정사업은 1905년 통신권이 일본에 빼앗길 때까지 54종의 보통우표를 발행하게 된다.
이 보통우표에는 이왕가(李王家)의 문장인 오얏과 태극이 주조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화우표(李花郵票)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조선 말기의 백동으로 만든 화폐에도 표면의 위쪽에는 오얏꽃, 오른쪽에는 오얏나뭇가지, 왼쪽에는 무궁화의 무늬를 새겨 넣었다.
■ 자두와 관련된 고사성어
桃李不言 下自成蹊
(직역) 복숭아,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지만,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난다.
(해설) 산 속의 복숭아나무나 오얏[자두]나무는 그대로 있지만, 열매를 따러 사람들이 다니다가 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망이 높은 사람에게는 자신이 내세우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와 그의 감화(感化)를 받게 된다는 의미.
(출전) 史記-列傳(사기-열전)]
(한자풀이) 桃(도)복숭아 / 李(리)오얏(자두) / 蹊(혜) 좁은 길
李下不整冠
옛말에 오해를 받기 쉬운 일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이란 말을 쓴다. 즉 오얏의 열매가 달린 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오얏 밭은 우리 주변에 흔하였으며 남에게 조금도 의심 살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선비의 꼿꼿한 마음가짐을 내보이기도 한다

 

■ 자봉
● 숙기 : 8월 상순 (후무사 중간 출하시기)
● 과중 : 150 - 190g
● 당도 : 15 - 17도 정도로 육질과 당도가 우수하며 상품성이 뛰어남.
최신품종으로 후무샤 뒤이어 자두중 공백기에 출하되며 당도가 가장 뛰어나고 끝부분이 뾰족하고 착색이 보기좋아 시장성이 우수하다.


■ 후무샤

● 숙기 : 7월 중, 하순
● 과중 : 150 - 180g의 대과와 방추형
● 과피색 : 황적색
● 당도 : 12.5도
● 저항력, 수송력이 강하다.
● 수분수가 필요하다.
기존 시장의 입맛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대과종으로 열매결실이 좋고 수분수 혼식이 필요하며 당도가 좋아 전망이 좋다.
■ 추희
● 숙기 : 9월 중순
● 과중 : 200 - 300g의 아주 대과종이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 과피색 : 황적색
● 당도 : 15∼16도
신품종으로 자두 최만생종으로 착색이 뛰어나고 당도가 좋아 시장성이 우수하다. 5개월의 저장성을 지녀 출하시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자두중 최대과종으로 전망이 좋다.
■ 이왕





최신품종으로 열과가 없고 보구력이 뛰어나며 향기와 당도가 높아 전망이 좋다.

■ 홍료션




신품종이며 조생종으로 후무샤 전에 출하되며 당도가 좋고 과중이 대과이므로 전망이 좋다.

■ 대석

● 숙기 : 6월 하순
● 과중 : 80 - 90g
● 당도 : 12도
조생종으로 화분량이 많아 수분수로서 적합하며 조생과일로 전망이 좋고 시설하우스 재배가 적합하다.

■ 피자두
● 숙기 : 8월 중순,
● 과중: 100 - 150g
● 과피색: 자흑색
● 과육색: 선홍색
● 당도 : 12.5도
● 모든 자두에 수분수 역할을 한다.
● 열매가 단단해 수확시에 여유를 둘 수 가 있음.
물러지지 않는 것이 최대 장점 모든 자두에 수분수로 적합하고 속세포까지 분홍색으로 채색되며 과일주 재료로 가장 인기가 좋다.

■ 자두재배 경영 특징
자두 재배 경영상의 특징으로는 기후 및 토양 적응성이 높아 전국 재배가 가능하며 초여름의 과실로서 독특한 풍미가 있어 조생복숭아와 기타 채소류, 비닐하우스 과일과 경합이 되는 과일이다.
수세가 강선하고 병충해 피해가 비교적 적어 재배하기가 쉽다. 과육이 연화하기 쉽고 수확기가 고온 다 습한 초여름으로서 보구력과 수송이 나빠 소비지와 가까운 지역인 도시 근교 지역이 재배상 유리하다.
■ 자두재배 과정
- 꽃피기 전
자두는 겨울부터 작업이 시작됩니다. 1월에서 2월사이에 나무에 전정이라는 것을 합니다. 전정이란 자두나무에 있는 모든 가지를 다 키울 수 없는 이유로 쓸모 없는 가지를 잘라주는 것을 말합니다. 전정을 함으로써 과일을 더 크게 키울 수도 있고 나중에 과일을 솎을 때 조금의 일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밑거름이라는 것을 하는데 이때 퇴비나 두엄 등의 유기질비료 사용으로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나무의 저항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꽃이 피기 전에 황이라는 것을 치고, 로터리하는 것을 하는데 이것은 나무의 뿌리가 잘 뻗어 나가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밭에 있는 풀도 제거하게 됩니다.
- 꽃핀 후
자두에 꽃이 피고 나서 진 후에 열매가 자라나고, 과일이 커지면 자두를 솎아 줍니다. 자두를 솎는 이유는 여러 곳으로 가는 양분을 분할시키기 위하여 작은 열매를 따 주는 일을 말합니다.
5월 중순경부터 서서히 자두를 솎은 후에는 다시 웃거름을 줍니다. 이때는 유기질 비료뿐 아니라 일반비료도 쓰는데 이것은 단기간에 양분을 나무가 흡수하기 때문에 열매가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기 위하여 이 비료를 뿌리고 비료를 뿌린 후 20여일이 지난 후 6월말부터 자두를 따게 됩니다. 과수원의 약치기는 꽃피기 전과 후, 열매를 솎은 후 자두 따기 20일전까지 몇 차례만 치는 과일입니다. (7월 이후에 수확 하는 후무사나 피자두는 마지막 약치기 한지 보통 45일 이후이다)

■ 고르는방법,저장방법
○ 껍질에 상처가 없고 모양이 좋은 것을 고른다.
○ 손에 쥐어 봤을 때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 꼭지 부분까지 색이 골고루 퍼져 있는 것을 고른다.
○ 상온에서도 4~5일은 괜찮지만 오래 저장하고 싶을 때에는 폴리에틸렌 봉지 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먹는방법,이용방법
잘 익은 자두는 손으로 껍질을 벗길 수가 있다. 주스. 잼. 샤베트. 케이크 등 모든 과자 재료에 이용할 수 있다.
말린 자두는 닭고기와 같이 굽거나 졸여도 상당히 맛있다. 적포도주와 같은 양주를 사용한 설탕 절임이나 케이크. 파이 등에 사용할 때는 말린 것이나 통조림을 이용하는 것이 간편하다.
■ 자두의 성분
자두에는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 비타민 A의 효력이 있으며 자주색인 색소는 시아니딘계 색소이다. 콩팥을 건강하게 하려면 자두를 즐겨 먹는다. 자두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르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체내에서 소변 생성을 촉진시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사과산과 구연산,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특히 좋고, 식욕 증진은 물론 잠을 청하는데 효력이 있다.
씨에는 아미구다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씨도 함께 담그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말리면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식이며 섬유소가 풍부하다. 그러나 자두는 꿀과 함께 먹으면 오장을 상하게 한다.
자두에는 유기산이 1∼2%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한데 사과산이 대부분이다.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잘 엉기어 잼과 젤리가 잘 만들어진다.
자두 성분 분석(100g 기준)
수분: 85.00%
섬유: 1.1%
당질: 12.6%
칼슘: 8.00㎎
인: 11.00㎎
철: 1.3㎎
Vit. C : 5.1㎎
Vit. B1: 0.02㎎
Vit. B2: 0.03㎎

자두 저장 분석
저장온도(℃) -0.5~0
상대습도(%) 80~85
저장기간 3∼8주
수분함유량(%) 85.7
동결점(℃) -2.0
비열 0.88
동결잠열(Kcal/Kg) 0.45
■ 여성과 자두
"폐경여성은 콩이나 자두를 먹어야 한다." 이는 폐경여성을 위한 식사 10계명에 담긴 내용이다.
부산대의대 산부인과 김원회교수는 대한폐경학회 학술대회에서 폐경여성 식사 10계명을 발표해 주목을 끈다.
보론 고함유식품을 먹어야한다는 것이다. 보론은 붕소와 같은 의미이며 보론을 하루 3㎎씩 섭취할 경우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현저히 증가된다. 보론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은 자두이다. 말린 자두 100㎎당 25.5㎎이나 되는 보론이 들어 있다.

매일 자두 1개씩만 먹어도 에스트로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자두 다음으로 딸기, 복숭아, 양배추, 사과, 아스파라거스, 셀러리, 무화과의 순서로 보론이 많이 들어 있다.
■ 식품가치 및 이용
한방에서 자두는 약성이 온화하고 맛은 쓰고 떫으며 독이 없다 하였고, 절여 두고 장복하면 훌륭한 간장약이 되며, 씨는 소장을 통리 하며 수종(水腫)을 내리고 얼굴에 기미낀 것을 없앤다고 하였다.
본초강목에는 자두가 골절이 쑤시는 것과 오랜 열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자두는 미네랄중 칼륨성분과 비타민 A의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건과에는 훨씬 많다.

■ 자두주
○ 재료 : 자두 1㎏, 설탕 200∼250g 소주 1.8ℓ
(※자두는 완숙 직전의 것으로 물에 흠이 나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놓는다. 투명한 유리병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아 놓는다.)
○ 요리방법
① 깨끗이 씻어 놓은 자두와 설탕, 소주를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밀봉하여 서늘 한 곳에 보관한다.
② 4∼5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③ 1개월 반이면 마시는 것이 가능하지만 4∼5개월 후면 숙성된 자두주를 마실 수 있다.
○ 특성
자두의 수확기는 6월에서 7월하순 까지이며 7월에 담그는 것이 좋다. 당질은 7%이고 포도산이 많은 편이며 신맛은 사과산, 크엔산이 주를 이루고 비타민은 적은편이고 붉은색은 안토시안계 수용성 색소이다.
불면증에 뛰어난 효과 있어 1일 적량은 20∼30cc 정도로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으며 피로 회복과 식욕증진에도 좋다.
 ■ 자두쨈
○ 재료 : 자두 500g, 설탕 200g ,레몬즙 1작은술
○ 요리방법
① 자두는 씻어서 껍질을 벗겨서 자른다.
② 동냄비에 넣어서 설탕을 뿌려 잠시 둔다.
③ 뚜껑을 덮어서 약한불로 끓인다.
④ 레몬즙 1작은술을 넣어 같이 끓인다.
⑤ 끓어오르면 뚜껑을 벗겨서 거품을 걷어내면서 약 20분간 졸인다.
⑥ 거품을 걷어낸 숟가락은 물에 헹궈가면서 사용한다.
⑦ 다 끓은 것 같으면 찬물에 잼을 1작은술 정도 떨어뜨려 본다.
물에 퍼지지 않고 뭉쳐져 있으면 완성된 상태.
■ 매콤한 자두소스를 뿌린 연어구이
○ 재료 : 필로 패이스트리 2장, 정제 버터 20g, 연어 필레 120g, 데리야키 소스 1작은술, 바질 2잎, 데친 양배추 1장, 깨순이 10g,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 소스재료 : 칠리 소스 1큰술, 서양 자두 잘게 썬 것 1작은술, 차이브 곱게 썬 것 10g,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 요리방법
① 연어는 얇게 필레로 준비하여 데리야키 소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다음 바질 잎을 올리고 데친 양배추 잎으로 감싸서 준비한다.
② 필로 패이스트리에 버터를 발라서 2장을 겹쳐 놓는다.
③ 버터를 바른 필로 패이스트리에 ①의 연어를 말아 놓는다.
④ 프라이팬에 오일을 살짝 칠하고 ③의 재료를 올려 오븐에 넣는다.
⑤ 필로 패이스트리 윗부분이 색깔이 나면 알루미늄 호일로 덮어 준다.
⑥ 소스를 만든다. 칠리 소스와 자두 다진 것을 넣고 끓이다가 버터와 소금, 후 춧가루로 맛을 내어 소스를 완성한다.
⑦ 준비한 따뜻한 접시에 구운 연어를 담고 깨순이를 자연스럽게 올린다.
⑧ 매콤한 자두 소스를 곁들여 차려 낸다.
■ 빨간 자두를 곁들인 속이 꽉찬 칠면조다리 요리
○ 재료 : 미국산 칠면조 다리750g, 약간의 밀가루
○ 양념 : 마늘한쪽, 우스터소스 15㎖, 레몬즙 15㎖ 또는 백포도주, 해바라기유 45㎖, 멕시칸 양념과 소금
○ 속내용 : 채썰은 말린자두 45㎖, 잘게썰은 말린살구 30㎖, 잘게썰은 파20㎖, 스트리키베이컨 30㎖, 버터 15㎖, 식빵 1장분의 빵가루, 빻은 아몬드 15㎖, 갈은 체다치즈 60㎖
○ 자두소스 : 드라이레드와인 60㎖, 자두잼 60㎖, 물 60㎖, 버터 15㎖,
베이실 1㎖, 옥수수가루 2㎖
○ 자두반죽 : 자두잼 45㎖, 참깨 4㎖와 섞은 15㎖의 녹인 버터
○ 요리방법
① 끝이 얇은 쪽의 다리를 3∼4㎝ 잘라내어 준비해 둔다.
② 다리의 옆 한쪽을 칼집을 내어 뼈를 발라낸다.
고기를 보기좋게 자르고, 마늘과 버무린다.
③ 우스터소스, 레몬즙과 기름을 넣고 고리를 버무린다.
향료를 뿌리고 20분 동안 재워놓는다.
④ 모든 재료를 잘 섞어 속을 만든다.
⑤ 처음 6개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들고, 옥수수가루를 섞어 중간정도 되게 걸쭉하게 만든다.
⑥ 잼과 버터를 섞어 반죽을 만든다.
⑦ 밀가루 위에 뼈를 발라낸 고기를 속살을 아래로 올려놓고 밀가루를 살짝 뿌린다.
⑧ 속 내용물을 고기중간에 넣고 꼭 누른다.
벌어진 양옆을 실로 묶어 속 내용물이 안 나오도록 한다.
⑨ 반죽한 것으로 고기 전체를 감싸고 반죽을 조금 남긴다.
⑩ 고기를 기름칠이 잘된 베이킹 팬에 올려놓는다.
칼집이 난 부분이 옆으로 향하게둔다.
참깨를 뿌리고 끓는 물을 필요에 따라 붓는다.
⑪ 고기가 다 익으면 실을 풀어내고 고기를 얇게 썰어 준비한다.
⑫ 고기 위에 자두소스를 붓고 나머지는 접시위, 고기 주변에 붓는다.
고기 주변을 스위트 페퍼로 장식한다.
■ 요구르트 푸딩
○ 재료 : 요구르트 2개, 젤라틴 2큰술, 자두 1개, 파슬리
○ 요리방법
① 젤라틴을 약간 미지근한 물에 녹인 후 냄비에 넣고 끓인다.
② 요구르트에 적당한 크기로 썬 자두와 ①을 넣은 다음 물을 묻힌 틀에 부어 냉동실에서 응고시킨다.
③ 파슬리로 주위를 장식한다.
■ 로즈마리풍미의 돼지고기 자두찜
○ 재료 : 돼지고기(등심) 500g, 소금1/3큰술, 식용유 1큰술, 로즈마리 1줄기, 말린 서양자두(플룬 또는 살구) 80g, 샐러드채소 30g, 후추약간
○ 소스재료 : 화이트와인 1/4컵, 와인비네가 1/4컵,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물 1컵, 육수 1큰술, 후추 약간
○ 요리방법
① 돼지고기(등심)는 덩어리로 준비하여 소금, 후추를 뿌려 재워둔다.(약 2시간 정도)
② 두꺼운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후, 약간 센불에서 고기를 노르스름하게 굽 는다.
③ 분량의 소스재료와 로즈마리를 넣고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지진고기를 넣 어 뚜껑을 덮어 중간불에서 약 25분 정도 조린다. 중간에 한두번 정도 위아 래를 뒤집어준다.(고기 양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④ 마지막으로 서양자두(플룬)를 넣어 약 5분 정도 더 조린다.
⑤ 고기를 꺼내어 0.7cm 두께로 썰고, 남은 소스는 걸쭉한 농도가 되도록 조린 다.
⑥ 샐러드 채소를 접시에 깔고 ⑤의 고기를 담은 후, 서양자두(플룬), 장식용 로 즈마리를 곁들여 담고 고기위에 소스를 끼얹어 모양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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