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소개] 미라지와 만들어요!! 전차만들기 나토3색 편

[mirageknight [왕성국]]

미라지의 꿈!! 모두가 같이 만드는 그날까지..

지난 2005년 미라지는 미라지콤프를 통해 '모두가 나만의 콤프를 갖느 그날까지...' 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10년간 나름 열심 뛰어왔습니다.

올해가 미라지콤프가 탄생한 딱 10년째 되는 해 입니다.

올해부터는 함께 만드는 미라지의 모형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 모형만들기는 결코 어렵지않아!!! 누구나 함께할수 있는 쉽고 빠른 미라지의 모형만들기 강좌..

(교회를 다니지는 않치만) 미라지는 하늘이 누구나 공평하게 능력을 주셧다고 믿습니다. 저에게 주신 능력은 무엇을까..?

기계를 좋아하고 만드는것을 좋아하고 누구나에게 쉽게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수 있는 능력이 아마 제가 가진 능력인가 싶습니다.

7살때 어머니 가게에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혼다 오토바이를 조립한 이래 마흔이 넘은 지금까지 모형에 대한 생각은 단 한번도 미라지는 하지 않을때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가정을 이루고 다섯식구를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도 어릴적부터 가져왔었던 그 꿈은 지울수가 없네요..

모형만들기를 종교처럼.. 생활처럼 해왔던 지난 시간을 모아 이제는 모형만들기를 하고자하는분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전차만들기편을 개설해봤습니다.

전차모형 만들기는 전차모형의 조립부터 도색 그리고 웨더링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그리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수 있도록 준비한 기초강좌 입니다.

2. 강좌내용

(1) 생초보도 따라할수 있는 미라지의 전차모형 기초편

(2) 알록달록 멋진 나토 위장색 칠해보기

(3) 쉬운듯 어려운 사막색 단색도장 마스터 하기

(4) 쉬운듯 어려운 올리브드랍색 단색도장 마스터 하기

(5) 쉬운듯 어려운 러시아그린 단색도장 마스터 하기

(6) 독일군 3색 도장에 도전해보자!

* 각 강좌는 독립적 내용 입니다. 위 강좌중 택1 해서 수강하실수 있습니다.

3. 강의방법 및 수업시간 & 준비물

교재 선정후 따라하면서 배우기 (총 8시간 실습 4시간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병용 )

수업시간은 미팅후 개인적으로 택1 가능 과제와 실습 병행 , 슬십은 공방에서 진행 과제는 각자 집에서 수행

조립도구 (니퍼나 접착제 혹은 도료 ) 콤프래셔 및 에어브러쉬 등 도색장비는 개인구비 (없을경우 공방장비 이용가능)

[미라지콤프의 명성 그대로~~ 이홉살 어린이도 따라만 하면 될 정도로 쉽게 가르쳐 드립니다.]

[건담만 만들던 30대 아저씨도 따라만 하시면..]

[명작이 탄생합니다.!!]

[이번에 도전할 과제는 나토3색입니다. 전차매니아라면 누구나 도전하고싶고 또 꼭 마스터해야할 위장무늬 도장중 하나이지요..]

NATO camouflage (NATO 3-color camo scheme ) 에 대해

나토(NATO).. 풀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로 불리는 이 조직은 1958년 소련이 자국의 위성국가로서 바르사바 조약기구를 창설하자 이에 대응코져 냉전시절 만들어진 군사적 합의체 입니다.

그 이유로 청설이후 유일한 임무는 바르샤바조약기구의 유럽침공시 이를 막는 임무가 주였으나 1990년대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르사바조약기구도 소멸 최근에는 임무를 평화유지군으로 돌리는 추세 입니다.

암튼 나토는 소련의 팽창주의를 막기위해 냉전시절에 만들어진 군사협력집단으로 일종의 서클과 같다고 보셔도 무관합니다.

여기에는 회원들국간의 무기체계의 공통화나 탄약과 통신망의 표준화 등이 포함되는데 이중 장비의 도색방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게 됩니다.

잘 알다시피 나토군이 주든하고 주무대가 되는것은 유럽... 유럽은 광활한 숲과 나무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이곳에 맞는 위장무늬가 필요했습니다.

[유럽은 대부분 초지와 숲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1970년대말 이에따른 새로운 위장색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만들어진게 NATO camouflage (NATO 3-color camo scheme ) 도장이다]

그에 따라 그린  green (Federal Standard–’FS’–# 34094) 와 브라운 brown (FS# 30051) 그리고 블랙 black (FS# 37030) 3색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위장무늬 체계가 1980년대초부터 도입되게 됩니다. 

green (Federal Standard–’FS’–# 34094) 

 brown (FS# 30051)

black (FS# 37030)

이는 유럽의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빽빽하게 세워진 나무와 그늘을 표현한것으로 나토회원국들은 이 3가지 색을 균형있게 배치하여 독자적인 위장무늬를 장비에 그려넣게 되어 있습니다.

[나토3색 위장으로 불리는 위장무늬는 그린  green (Federal Standard–’FS’–# 34094) 와 브라운 brown (FS# 30051) 그리고 블랙 black (FS# 37030) 3색으로 구성된 것으로 유럽의 평야나 숲에 어울리는 위장무늬를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독일군 LEOPARDII A5/6 에 그려진 나토3색 독일군은 대체로 그린의 색이 짙고 검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브라운과 거의 1:1 정도 이며 상대적으로 브라운의 비율이 거의 적은편이다. 이는 유럽자구의 침엽수림과 관계가 있는듯  ]

[미군사양... 색들간의 간격과 균형이 비슷하다. 라이트그린계열의 밝은그린이며 블랙과 브라운의 비율이 상대저적으로 높은편이다]

 

[일명 프렌치 스타일로 부르는 프랑스군 사양 그린이 더 곱고 전체적으로 브라운과 그린의 색이 밝은편이다]

[나토3색도장은 유럽의 평야와 숲지에 적합하게 설계된 위장무늬이다 사진은 프랑스군 사양의 나토3색]

각국의 나토3색의 응용

나토3색은 이건 이렇게 하라고 규졍은 있지만 실제로 이에 따라 100% 맞게 칠해진 경우는 많치 않습니다. 주둔지의 배경이나 사정에 따라 융통성 있게 칠해졌는데 (그린의 톤을 달리한다던지.. 브라운 계열로 칠한다던지..) 아래는  그예중 하나 입니다. 

[나토3색 도장패턴을 응용한 칠레군의 LEOPARD2 A4 의 모습. 일반적인 블랙의 비율을 줄이고 반대로 브라운과 그린의 비율을 높인 버젼이다]

[숲이 울창한 핀란드의 환경을 잘 반영한 필란드군의 LEOPARD2 A4의 모습 브라운이 빠지고 대신 다크그린을 추가하였으며 패턴도 침엽수림에 맞게 날카로운 각을 이루고 있다]

[역시 블랙의 비율을 줄이고 독특한 붉은빛의 브라운을 추가한 그리스군의 도장모습 나토3색은 꼭 그린-브라운-검정으로 고집하지 않고 회원국의 토질이나 사정에 맞게 융통성있게 변경되어 칠해진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핀란드군과 비슷한 색의 스웨덴군의 도장패턴 완전 나토3색은 아니지만 나토3색을 응용한 위장색중 하나이다] 

[네덜랜드군의 나토3색은 색감은 독일처럼 어두으며 패턴은 미국식에 가깝다]

[캐나다도 그런편]

[현용 나토3색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이 가능한데... 그린-흑색의 비율이 거의 5:5 정도로 비슷하고 브라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독일식과]

[독일식 나토3색은 그린이 어둡고 붉은빛이 되는 브라운 그리고 블랙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다 그린과 거의 1:1 수준]

[반면 미국식은 그린이나 브라운의 밝기가 밝은편이며 브라운의 비율이 높은편으로 그린-브라운-블랙의 비율이 각각 4;3;3 수준이다. 무늬 패턴역시 독일식이 포탑으로 차체측면으로 수직으로 내려오는 날카로운 무늬인데 반해 미국식은 둥글면서 옆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많다]

[전형적인 미국식나토3색의 특징 그린의 색이 밝고 패턴의 크기가 큰편이다]

[반면 독일식 나토3색은 그린의 색이 짙으며 블랙과 브라운의 비율이 적다. 패턴도 상대적으로 좁고 가늘며 수직으로 내리 꽃히듯 그려진것이 특징이다]

현재 나토3색은 독일식과 미국식 두가지로 구분히 가능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각 회원국들은 사정에 맞게 일부 색을 변경한 파생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한 프랑스죠..

 

[프랑스는 프렌치스타일 (FRENCH STYLE) 로 불리는 독자적인 나토3색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린의 색이 더 밝고 브라운도 역시 밝은편]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  NATO camouflage (NATO 3-color camo scheme ) 에 대해

수업예

브라운을 준비합니다. 역시 GSI 사의 나토3색에 들어있는 브라운 입니다.

앞서 사진에서 보여진대로 브라운을 그려나갑니다. 나토3색은 앞서 말했듯 전체적인 색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특히 색의 비율을 잘 맞추는게 요령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린7 브라운1 블랙2 정도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자가 이런 위장을 그려나갈는 쉬운방법은

 

1. 먼저 약하게 테두리를 그린다 (에어브러쉬로 테두리를 최대한 가까에에서 살살그려나가도 되고 4B 연필등으로 연하게 표시해도 된다)

2. 테두리 밖에서 안으로 쓸어담듯 칠해나간다.

3. 위곽 무늬를 자연스럽게 정리한다

이방법인데 익숙해지면 이런것 없이 그야말로 신들린듯 그릴수 있습니다. 이를 프리핸드 라 하죠..

나토3색의 특징은 브라운이나 블랙이 포탑과 차체부분이 오묘하게 결합되어야 제맛이 납니다. 끓길듯 이어지고 이어지는듯 하며 끊기는게 매력입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색 비율은 1을 넘지않는게 중요하죠..

이런 위장무늬를 그릴때는 원래 지형이라는 일종의 마스킹 작업을 해야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에어브러쉬 작업에 익숙해지면 별도의 마스킹작업없이도 프리핸드로 자연스러운 위장을 그릴수 있습니다. 그럴라면 필수적인게 가까이에서 살살 뿌려나가는건데 그럴라면 압력은 1MPa=10~-12PSI 수준으로 낮추는게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콤프는 이런 저압용으로 작동하면 과열로 멈추거나 콤프가 수명을 달리하기 때문에 이런 저압작업에 특화되어 있는 미라지콤프가 인정을 받는것이죠

블랙을 그려갑니다. 독일군 나토3색은 이 블랙이 중요포인트 인데.. 브라운보다는 약간 비율이 많습니다.

요령은 같습니다. 다만 블랙의 경우 나토3색의 주 포인트가 되는색으로 전체적인 비율을 맞추어 갑니다.

그리고 또다른 포인트로는 블랙은 포탑에서 차체로 이어지며 주로 수직으로 내려꽃히듯 그려진다는 점이다. 이는 수평으로 둥그스럼하게 무늬가 이어지는 미군나토3색과는 구분되는 독일나토3색의 차이점 입니다.

대충 이런느낌이죠.. 위장무늬를 그릴때 역시 얼룩이 지거나 색이 누락되어 빠진곳은 이빠진것만큼이나 보기가 안좋습니다. 늘 가까이에서 살살 뿌려가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4. 강좌비용

각 강좌 7만원 (VAT 별도 단 요청시)

교재비용 별도 (2~3만원대 중 택1)

5. 신청방법

해달게시판에 리플 혹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 (010-32096-6098) 이메일 (king331@hanmail.n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iragecomp)

 

Wright By Mirageknight (2015.6.22 ver 1.0)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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