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학때 채우는 봉사활동을 채우고자 이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전국 각각 지역에서 모인 아이들을 만났을떄 걱정반 설렘반이었다.
200명이상의 아이들과 대장님들 웅장한 느낌이랄까?
첫째날은 숙소를 정하고 부대를 정하는 일을 하였다.
둘째날은 돌고래쇼와 세계평화 박물관들을 관람하였다.
제주도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버스를 타고 다니며 본 제주도의 환경은 깨끗하고 사람들의 인심이 되게 좋았다.
셋째날은 성산 일출봉을 올라가 이산의 유래와 주변환경을 보았다. 외국인들이 많은걸 보아 정말 유명한 곳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한림공원을 방문했을때도 역시 외국인이 많았고 나와 내친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해수욕장을 가서 물놀이를 하였다. 하지만 물도 얕고 시간도 짧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 오늘은 미로게임을 하며 나름대로 오리엔테이션을 즐겼다.
그뒤 약 절반이상의 학생이 자전거를 나머지 학생은 만장굴을 가보았다. 나는 자전거를 못타는 지라 만장굴을 가게 되었고 그곳은 세계유네스코에 지정되있을만큼 유명하다고 하여 그 이유가 궁금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이라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다.
그안은 크고 무척 시원했으며 웅장하였다.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어서 고마웠다.
그다음 어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대장님께서 다시한번 해수욕을 즐길 기회를 주셨다.
물론 즐겁게 놀았고, 짧았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4박5일동안 짧았지만 대원들과 대장님들과 제주도에서 재미있게 보내었고 중학생 마지막 여름방학에 기념이 될만한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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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기행문
2010년 여름
청소년 여름방학캠프 제주도 레포츠캠프 15중대 이재은
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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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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