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어제! 5월 19일
부처님 오신날을 2일 앞두고 원자력 병원에서 영산법당이 개원식을 했습니다.
전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스러웠던 날씨도 화창하여 오늘의 개원을 축하하였습니다.
각 불교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법당 개원을 축하하시며 화환도 보내셨어요~ ^^*
오늘의 환희로운 개원식을
인천 용화선원 수좌스님이신 우봉스님, 윤공스님과
범어사 수좌스님이신 진성스님
경찰청 경승이신 법원스님
그리고 우리 회주스님과
영산법당 지도법사스님이신 우리 주지스님 ^^*께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27년 만에 6평의 작은 법당에
불단과 아미타부처님 불상, 탱화를 모시고,
꽃과 떡, 과일 공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10시부터 점안법회를 모시고 11시에 스님들과 병원의 관계자분들 환우분들
여러 신도님들과 함께 개원 및 점안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점안법회이후 모습을 나타내신 영산법당의 아미타 부처님 佛
먼저 영산 법당의 법사스님이신 우리 스님의 인사말씀! 박수~
법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스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의 손길로 환우들을 보살펴 주신다는 우리 스님.
(흠...참고로 실물이 더 멋있으십니다. )
이 자리에는 원자력 의학원장님이신 (가장 높으신 분 =^^=)
이종인 원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어요.
의학원장님 덕분에 이 법당이 27년만에 만들어 졌음에도
자신은 작은일을 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낮추시면서
법당을 만든일이 이렇게 크고, 뜻깊은 일이 될 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영산법당 회장님이신 핵의학과 임상무 박사님은
불영사 선원장 노스님의 유발 상좌이시자
매일 금강경을 독송하는
신심이 깊은 불자님이십니다.
핵의학과와 갑상선분야에서 유명한 분이신데도
축사를 하시는데도 참 부끄러워 하셨어요.
다음은 영산선원 회주스님 이시자
서울청 기동본부 경승실장이신 성광스님의 격려사!
환우들을 위한 법문으로 어느 자리, 어떤 아픈 모습이더라도
함께 수행하는 수행자임을 일깨워 주시는 감동깊은 법문이었습니다.
장소가 협소해 오셨다가 다시 돌아가신 환우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인사말씀과 오색실 커팅식을 마치고 모두 다같이 한컷!
다음은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여행 주지스님의 병실 방문기 2탄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이시간에...
첫댓글 축하드립니다..._()_
합장하고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시작 하셨군ㅇㅇㅇㅇㅇㅇ요!!!!!
불보살님들의 끝없는 가피가 항상 머물기를 원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