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14일부터 등급 꿀 제품의 QR코드 조회 시 탄소동위원소비 수치와 영문 번역 기능을 제공해 국내외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
탄소동위원소비는 탄소 분석을 통해 자연식물군에서 얻어진 천연꿀과 사양꿀의 원천을 구분하고 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따르면 천연꿀 기준은 탄소동위원소비 22.5‰(퍼밀) 이하이며, 축평원은 -23.5‰이하에 1+~1등급, -23.5‰초과~22.5‰이하에 2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단체는 탄소동위원소비 수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들어, 꿀 제품 구매 시 해당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축평원은 등급 꿀 제품의 QR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개선했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의 등급 꿀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수출국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영문 번역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정보 제공 확대가 국내외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기준이 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돼 국산 등급 꿀 제품 유통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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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등급제에 대한 이야기 2024년 6월에도 있었는데, 연관기사를 찾다가 같이 공유합니다.
김국원 양봉선배님의 실제 체감하는 양봉농가의 입장을 대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40차 꿀사동 정기모임 포항] 때, 새벽까지 이어진 [자유토론 방]에서 양봉대선배님들께서 이 부면으로 초롱초롱한 토의를 나누시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까시꽃송이를 보고 바로 구매를 하려는 소비자이웃들에게~~~~ 현재의 [벌꿀등급제]인프라를 갖고 하면 9-10월에나 꿀을 줄 수 있고! 그러면 그 사이 소비자들은 이미 다른 꿀들을 구매하고 말았다는 점이지요. 그렇다고 저희가 햇꿀을 아는 작년 아까시꿀로 시기적절하게 아까시꽃 시즌에 맞춰 꿀을 팔 수가 없게 되니 말이죠.
양봉인선배님들 대부분이 [벌꿀등급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환영하고 싶어하십니다. 다만, 현재의 인프라에서는 전체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실제로 이 [벌꿀등급제]를 이행할 수 있는 자격과 시설을 모두 구비한 개인 양봉인들은 극히 일부, 양봉인들이 아니고 어느 기관, 단체에게 당장은 국한된 상황이기에~~ "기득권, 카르텔, 욕심 등"의 부정적인 체감을 양봉인들이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면에 대해서는 먼저 [벌꿀등급제]에 대해 양봉인들에 대한 지원마련이 더 빨리 기획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무리 좋고 선진적인 정책이라도 그 정책에 대한 인프라가 빵이면 그 제도는 공염불에 불과하다.
작금의 벌꿀등급제는 기존 농축수산물 중 가장 퇴보적 정책이다.
만약 포항에서 등급제에 동참하려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출장지인 영주까지 가야 한다.
등급을 받으면 분병은 또 아디서 하나?
HACCP 인증소분장이 몇 있건데!
아무리 초기 정책이지만 이게 따르라는 건지 반대하라는 건지???
유관기관들은 자기들 조직의 비대함을 더 하기 위해 과욕의 중심에서 기득권만 지키려 한다.
타 기관에 충분한 인력적 인프라가 넘치는데도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이를 수행할 지역 단위의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들도 여럿 있건만 ......
김국원 양봉선배님의 실제 체감하는 양봉농가의 입장을 대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40차 꿀사동 정기모임 포항] 때, 새벽까지 이어진 [자유토론 방]에서 양봉대선배님들께서 이 부면으로 초롱초롱한 토의를 나누시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까시꽃송이를 보고 바로 구매를 하려는 소비자이웃들에게~~~~ 현재의 [벌꿀등급제]인프라를 갖고 하면 9-10월에나 꿀을 줄 수 있고! 그러면 그 사이 소비자들은 이미 다른 꿀들을 구매하고 말았다는 점이지요.
그렇다고 저희가 햇꿀을 아는 작년 아까시꿀로 시기적절하게 아까시꽃 시즌에 맞춰 꿀을 팔 수가 없게 되니 말이죠.
양봉인선배님들 대부분이 [벌꿀등급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환영하고 싶어하십니다.
다만, 현재의 인프라에서는 전체적으로 적용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실제로 이 [벌꿀등급제]를 이행할 수 있는 자격과 시설을 모두 구비한 개인 양봉인들은 극히 일부, 양봉인들이 아니고 어느 기관, 단체에게 당장은 국한된 상황이기에~~ "기득권, 카르텔, 욕심 등"의 부정적인 체감을 양봉인들이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면에 대해서는 먼저 [벌꿀등급제]에 대해 양봉인들에 대한 지원마련이 더 빨리 기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