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스타이거 트림 디스크 71 세라믹 디스크 피니시 기계는 스키와 보드의 사이드와 베이스의 엣지를 고운 돌로 갈아내면서 광택과 엣지 끝을 고르게 갈아내어 날을 더 날카롭게 세워주는 기계이다. 현재 국내에는 단 1대만 수입되어 운용되고 있는 최신형 엣지 그라인딩용 세라믹 디스크 피니쉬 기계로서 사이드와 베이스를 다양한 각도로 변경할 수 있다. 새 스키와 보드의 옆날과 베이스를 보면 곱게 빗살무늬로 연마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 기계가 바로 그렇게 연마하는 기계이다. 미세 현미경으로 확인하면 사포로 갈아내는 날끝보다는 훨씬 더 날카롭고 단단하게 연마가 된다고 한다. 연마중에는 하단부의 워터펌프에서 순환된 냉각수에 의하여 엣지의 경화를 방지한다. 전동 드릴 형태의 소형 연마 기계는 냉각수가 공급되지 않지만, 트림 디스크 71는 엣지의 경화를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현재 뉴질랜드 스키장의 수리실 서비스 요금표이다. 맨 아래의 세라믹 월드컵 피니쉬 요금이 30불이다. 윈터스타이거 디스크맨을 이용한 요금이다.
아래의 사진이 디스크맨을 이용한 엣지 연마이다. 디스크맨은 드릴 형태의 소형 장비로서 냉각수가 나오지 않는 간이용 장비이다.
수동으로 그라인딩하는 동영상입니다.
자동으로 그라인딩하는 동영상입니다.
첫댓글 ^^! 국내한대뿐이라던 기계. 처음출시때의 빗살(?)엣지상태를 만들수있다던 그기계인가보네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