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兒童走卒〔아동주졸〕: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 阿鼻叫喚〔아비규환〕: ①아비 지옥과 규환 지옥. ②참혹한 고통 중에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 또는, 그러한 참상의 형용.
" 我田引水〔아전인수〕: 제 논에 물대기'란 뜻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 惡木盜泉〔악목도천〕: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
" 惡衣惡食〔악의악식〕: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 전에는 사치하게 살던 사람이 가난해져 눈은 높고 돈은 전처럼 쓰지 못할 경우를 일컫기도 한다.
" 惡因惡果〔악인악과〕: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말.
" 安分知足〔안분지족〕: 자기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安不忘危〔안불망위〕: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 安貧樂道〔안빈낙도〕: 가난한 생활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 雁 書〔안 서〕: 철따라 이동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를 일컫는 말. 고사성어 참고
" 眼中之人〔안중지인〕: 눈 속에 있는 사람. 정(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도 하고, 눈 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 安心立命〔안심입명〕: 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生死〕·이해를 초월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음.
"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雁 行〔안 항〕: [기러기의 행렬이란 뜻으로] 남의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활용] - 안항이 몇 분이신지요?
" 壓 卷〔압 권〕: 책이나 예술작품, 공연물 등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 또는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을 일컫는 말
" 殃及池魚〔앙급지어〕: 성문〔城門〕의 불을 끄느라 못물이 다하여 물고기까지 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재난이 뜻하지 아니한 곳까지 미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사성어 참고
" 仰不愧於天〔앙불괴어천〕: 우러러 하늘을 보아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음.
" 愛國愛族〔애국애족〕: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 愛別離苦〔애별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 曖昧模糊〔애매모호〕: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哀絲豪竹〔애사호죽〕: 관현의 소리가 비장하여 사람을 감동시킴을 이름.
" 哀而不傷〔애이불상〕: 슬퍼허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슬퍼함.
" 愛人者 人恒愛之〔애인자 인항애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 愛人如己〔애인여기〕: 남을 자기 몸같이 사랑함.
" 愛之重之〔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김.
" 哀毁骨立〔애훼골립〕: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여 몸이 바싹 여윔.
" 弱肉强食〔약육강식〕: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생존 경쟁의 살벌함을 말함.
" 陽 臺〔양 대〕: 해가 잘 비치는 대. 남녀의 정교(情交)를 의미한다.
" 陽臺 不歸之雲〔양대 불귀지운〕: 한 번 정교(情交)를 맺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여 말한다.
" 量 自 力〔양 자 력〕 : 자기 자신의 능력의 정도는 자신만이 안다는 의미. 어떤 일을 마음이 곧고 충실하게 탐구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 良志良能〔양지양능〕: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 養志之孝〔양지지효〕: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 養虎後患〔양호후환〕: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하여 이름. =양호유환〔養虎遺患〕고사성어 참고
" 魚頭肉尾〔어두육미〕: 생선은 대가리 쪽이, 짐승은 꼬리 쪽이 맛이 좋다는 말.
魚目燕石〔어목연석〕: 어목(魚目)은 물고기의 눈, 연석(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허위를 진실로 우인(愚人)을 현인(賢人)으로 혼동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魚網鴻離〔어망홍리〕: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린다는 뜻으로 구하는 것이 아닌 딴 것을 얻을 때를 비유한 말
" 魚變成龍〔어변성룡〕: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말로 아무 보잘것없고 곤궁하던 사람이 부귀를 누리게 됨을 비유
"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도무지 사리에 맞지 않음. 말이 되지 않음.
" 魚遊釜中〔어유부중〕: 솥 안에서 물고기가 논다는 뜻으로 살아 있기는 해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비유
" 抑强扶弱〔억강부약〕: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 偃鼠之望〔언서지망〕: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 하나 가득히밖에 더 못 마신다. 자기 정한 분수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이다.
" 焉敢生心〔언감생심〕: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라는 뜻.
" 言飛千里〔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 言語道斷〔언어도단〕: 너무 엄청나게 사리에 어긋나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말로 나타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言中有骨〔언중유골〕: 예사로운 말속에 뼈 같은 속뜻이 있다는 말.
" 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이 사리에 맞는다.
" 掩目捕雀〔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
" 言行一致〔언행일치〕: 하는 말과 행동이 같음.
" 掩耳盜鈴〔엄이도령〕: 제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나쁜 짓을 하면서 그것을 굳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 말
" 如足如手〔여족여수〕: 형제는 몸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 如履薄氷〔여리박빙〕: 엷은 얼음을 밟는 듯 매우 위험한 것을 뜻함.
" 與物爲春〔여물위춘〕: 만물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뜻. [출처]장자 덕충부편
" 與民同樂〔여민동락〕: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 如 反 掌〔여 반 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매우 쉬움.(-易如反掌)
" 與朋友交而不信乎〔여붕우교이불신호〕 : 증자(曾子)가 하루에 세 가지를 돌아본 것 중의 하나로 벗과 사귀는 데에 신의로서 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가?
" 與子同袍〔여자동포〕: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 與鳥過目〔여조과목〕: 새가 눈앞을 스쳐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치는 것에 비유한 말[출처]張協의 詩
" 與足與手〔여족여수〕: 형제간의 정의가 두터워 수족과 같다는 말.[출처]李華의 조고전장문
" 與쾌等伍〔여쾌등오〕: 한나라 한신이 살아 있을 때 번쾌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하여 한탄한 말 [출처]사기 회음후전
" 與風過耳〔여풍과이〕: 바람이 귀를 지나가듯 조금도 그 일에 관련이 없음.[출저]吳越春秋
" 力拔山 氣蓋世〔역발산기개세〕: 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만하다. 항우(項羽)의 힘센 기상을 비유한 말. 영웅의 힘이 세고 기상이 큰 것을 일컬음.(-拔山蓋世)
" 易子而敎之〔역자이교지〕: 자기 자식을 자기가 직접 가르치면 폐단이 많으므로 다른 사람의 자식을 자기가 직접 가르치고 자기의 자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어 가르치게 함
" 易地思之〔역지사지〕: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함.
" 鉛刀一割〔연도일할〕: 납으로 만든 칼도 한?坪? 자를 힘이 있다. 자기의 힘은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이며, 소인배도 한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두번은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말로도 쓰인다.
"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한 도(道)임을 말한다. 고사성어 참고
" 燕雁代飛〔연안대비〕: 제비가 날아올 때는 기러기는 날아가고 기러기가 올 때는 제비가 날아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뜻
" 燕雀 安知鴻鵠之志哉〔연작 안지홍곡지지재〕: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큰 뜻을 알리요 라는 뜻으로 소인은 군자나 대인의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말
" 燕趙悲歌士〔연조비가사〕: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와 조나라에 세상을 비관하여 슬픈 노래를 부른 사람이 많았다는 뜻으로 우국의 선비를 이르는 말
" 煙霞痼疾〔연하고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병처럼 깊음을 뜻하는 말이다.
" 燕鴻之歎〔연홍지탄〕: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이다.(-燕雁代飛)
" 炎凉世態〔염량세태〕: 권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의 태도.
" 恬不爲愧〔염불위괴〕: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 拈華微笑〔염화미소〕: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 석가가 설법 중에 연꽃을 들어 보였을 때 오직 제자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알고 빙그레 웃었다는 옛일에서 유래.
" 曳尾塗中〔예미도중〕: 꼬리를 진흙 속에 끌고 다닌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면서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는 말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 榮枯盛衰〔영고성쇠〕: 사람의 일생이나 나라의 운명이 필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융성할 때도 있고 쇠퇴할 때도 있음을 뜻한다.
"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 그 곳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흘러간다. 배움의 길도 속성으로 이루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닦아야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盈滿之咎〔영만지구〕: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 梧桐一葉〔오동일엽〕: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 五車之書〔오거지서〕: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가 많음.
"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寤寐思服(오매사복)
" 吾不關焉〔오불관언〕: 나는 그 일에 대하여 상관하지 않음.
"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우연의 일치로 어떤 일이 일어나 의심을 받게 됨의 비유.
" 吾鼻三尺〔오비삼척〕: `내 코가 석 자'라는 뜻으로,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말.
" 烏飛兎走〔오비토주〕: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 날리는 추운 때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를 뜻한다.
" 五言長城〔오언장성〕: 오언시(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만리장성(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 吳牛喘月〔오우천월〕: 오우가 더위를 두려워한 나머지 달을 해로 착각하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한 일에 지레 겁을 먹음의 비유
" 烏雲之陣〔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처럼, 또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진법(陣法)을 말한다.
"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의 모임이란 뜻으로, 규율도 없이 몰려 있는 무리나 군중을 이르는 말. =오합지중고사성어 검색
" 玉不琢 不成器〔옥불탁 불성기〕: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천성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학문이나 수양을 쌓지 않으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玉石俱焚〔옥석구분〕: 옥과 돌이 함께 불에 탄다는 뜻으로 선악의 구별이 없이 다 함께 재앙을 받음을 비유한 말 =옥석혼효고사성어 검색
" 玉石同櫃〔옥석동궤〕: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를 말한다.
" 屋烏之愛〔옥오지애〕: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 위의 까마귀까지 귀엽다는 뜻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면 그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
" 玉衣玉食〔옥의옥식〕: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 屋下架屋〔옥하가옥〕: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 瓦釜雷鳴〔와부뇌명〕: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무식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뜻한다.
" 蝸牛角上之爭〔와우각상지쟁〕: 달팽이의 뿔 위에서의 싸움이란 뜻으로 아무런 이득이 없는 사소한 일로 다투는 것을 비유한 말 =와각지쟁고사성어 검색
" 玩物喪志〔완물상지〕: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물질에만 너무 집착한다면 마음 속의 빈곤을 가져와 본심을 잃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고사성어 검색
" 王侯將相〔왕후장상〕: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 矮子看戱〔왜자간희〕: 난쟁이 가 키 큰 사람 틈에서 구경한다는 뜻으로 아무 것도 모르면서 남들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
" 外柔內剛〔외유내강〕: 겉보기에 부드럽고 순한 듯하나 속은 꿋꿋하고 굳셈.
" 外親內疎〔외친내소〕: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遼 東 豕〔요 동 시〕: 요동에 사는 어떤 사람이 그의 돼지가 대가리가 흰 새끼를 낳아서 이상히 여겨 이것을 임금께 바치려고 하동으로 가지고 갔더니 그곳 돼지는 모두 대가리가 흰 것을 보고 부끄러워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견문이 좁고 어리석어 자기 혼자 신기하게 여기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할 것이 없음 = 요동지시(고사성어 검색)
" 樂山樂水〔요산요수〕: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산수〔山水〕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 요原之火〔요원지화〕: 무서운 기세로 불타고 있는 벌판. 곧, 세력이 막강해서 막을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고사성어 검색
" 窈窕淑女〔요조숙녀〕: 착하고 얌전한 여자.
" 欲巧反拙〔욕교반졸〕: 기교를 너무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 欲死無地〔욕사무지〕: 죽으려고 하여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함
" 欲燒筆硯〔욕소필연〕: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 문장의 뛰어남을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하는 말이다.
" 欲速不達〔욕속부달〕: 서두르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 고사성어 검색
" 龍頭蛇尾〔용두사미〕: 머리는 용이고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시작은 좋았다가 갈수록 나빠짐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 龍蛇飛騰〔용사비등〕: 용이 날아 오르는 것같이 ?? 쓴 글씨의 필세를 이르는 말.
" 龍如得雲〔용여득운〕: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 勇者不懼〔용자불구〕: 참으로 용감한 사람은 도의〔道義〕를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는 말.
" 龍虎相搏〔용호상박〕: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의 싸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愚 公〔우 공〕: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비유 =우공이산고사성어 검색
" 憂國之士〔우국지사〕: 나라의 앞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
" 牛刀割鷄〔우도할계〕: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하는데 너무 큰 기구를 사용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牛수馬勃〔우수마발〕: 소의 오줌과 말의 똥이라는 뜻으로 아무 가치 없는 말이나 글
" 迂餘曲折〔우여곡절〕: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 右往左往〔우왕좌왕〕: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함. 어떤 일을 결정 짓지 못하고 망설임.
" 牛耳讀經〔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愚者一得〔우자일득〕: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여러 일을 하거나 생각하다 보면 간혹 슬기로운 것도 있다는 뜻.
" 愚者千慮〔우자천려〕: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 羽化登仙〔우화등선〕: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또는, 술에 취하여 좋은 기분에 도취됨.
" 雨後竹筍〔우후죽순〕: 비 온 뒤에 죽순이 돋아나듯,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의 비유.
" 雲散霧散〔운산무산〕: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 雲泥之差〔운니지차〕: 구름과 진흙의 차이. 천지지차(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한다.
" 雲上氣稟〔운상기품〕: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運數所關〔운수소관〕: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 雲霓之望〔운예지망〕: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雲雨之情〔운우지정〕: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 雲中白鶴〔운중백학〕: 구름 속의 학이란 뜻으로, 속세를 벗어난 고매한 인물의 비유.
" 雲蒸龍變〔운증용변〕: 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뱀이 변하여 용이되어 하늘로 오른다는 뜻으로 영웅호걸이 기회를 얻어 흥성함의 비유
" 猿후取月〔원후취월〕: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제 분수를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의 비유.
" 鴛鴦之契〔원앙지계〕: 진나라 간보 수신기에 있는 한빙 부부의 슬픈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로 금실이 좋은 부부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圓鑿方예(나무목변에 內자)〔원조방예〕: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 遠禍召福〔원화소복〕: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遠親 不如近隣〔원친 불여근린) :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 遠禍召福〔원화소복〕: 재난을 멀리하고 복을 불러옴
" 月 旦〔월 단〕: 그 달의 초하룻날이라는 뜻으로 허소전에서 유래한 말인데 매월 초하루에 인물평을 한다는 뜻으로 사용 고사성어 검색
" 月滿則虧〔월만즉휴〕: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 月明星稀〔월명성희〕: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 곧, 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군웅〔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의 비유.
" 月白風淸〔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 月盈則食〔월영즉식〕: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月態花容〔월태화용〕: 달 같은 태도와 ?? 같은 얼굴. 미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 危機一髮〔위기일발〕: 눈앞에 닥친 아주 위급한 순간.
" 謂鹿爲馬〔위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 지록위마(고사성어 참고)
" 爲富不仁〔위부불인〕: 치부〔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 渭樹江雲〔위수강운〕: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인다.
" 危如朝露〔위여조로〕: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 威而不猛〔위이불맹〕: 위엄(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 爲人謀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증자(曾子)가 행한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도모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 점이 있었는가?
" 爲人設官〔위인설관〕: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 韋編三絶〔위편삼절〕: 한 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의 비유. 공자가 만년에 역경〔易經〕을 좋아하여 즐겨 읽는 바람에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고사성어 검색
" 有口無言〔유구무언〕: 입은 있으나 할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有口不言〔유구불언〕: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柔能制剛〔유능제강〕: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김.고사성어 검색
" 有德者 必有言〔유덕자 필유언〕: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본받을 만한 훌륭한 말을 함.
" 有名無實〔유명무실〕: 이름만 있고 실상이 없음. 또, 평판과 실제가 같지 않음.
" 有無相通〔유무상통〕: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 柳綠花紅〔유록화홍〕: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 類萬不同〔유만부동〕: 비슷한 것들은 수만 가지가 있어도 같지는 않다.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을 뜻하는 말이다.
"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流芳百世〔유방백세〕: 꽃다운 이름을 후세까지 길이 전함.(반)遺臭萬年(유취만년)
"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온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란 뜻
" 有備無患〔유비무환〕: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함.
" 流水不腐〔유수불부〕: 흐르는 물은 썩지 않음.
" 有始有終〔유시유종〕: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 唯我獨尊〔유아독존〕: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는 말. 또는, 자기만 잘 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의 비유.
" 有耶無耶〔유야무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 流言蜚語〔유언비어〕: ①아무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 ②남을 모략하려고 퍼뜨리는 뜬소문
" 有爲變轉〔유위변전〕: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 類類相從〔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친하게 사귐.
" 悠悠自適〔유유자적〕: 속세를 떠나 아무 것에도 속박 당하지 않고 편안히 살아감.
" 唯一無二〔유일무이〕: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 有終之美〔유종지미〕: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가 좋음을 이르는 말.
" 遊必有方〔유필유방〕: 부모가 생존해 있을 때 자식은 그 슬하에서 모셔야 하며 유학을 할지라도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함
" 六尺之孤〔육척지고〕: 열 너더댓 살의 부모 없는 아이. (출처 : 논어 )
" 肉腐出蟲〔육부출충〕: 모든 일은 근본이 잘못되면 폐단이 백출한다는 것.(출처 : 순자)
" 肉山脯林〔육산포림〕: 고기와 술이 많음을 이름. (출처 : 제왕세기)
" 允文允武〔윤문윤무〕: 문무와 덕을 갖춘 착한 임금을 형용한 말. (출처 : 시경)
" 綸言如汗〔윤언여한〕: 綸言(륜언):임금의 윤언은 땀과 같다. 임금의 윤언은 한 번 내리면 고칠수 없음.
" 殷鑑不遠〔은감불원〕: 남의 필패를 나의 거울로 삼음. (고사성어 참고 )
" 隱居放言〔은거방언〕: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 恩深怨生〔은심원생〕: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도를 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는다는 뜻. (출처 : 亢倉子/항창자)
" 隱忍自重〔은인자중〕: 속으로 참으며 몸가짐을 조심함.
" 陰德陽報〔음덕양보〕: 남 모르게 덕을 베풀면 뒤에 보답을 받게 된다는 말.
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하는 말.
" 吟風弄月〔음풍농월〕: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놀음
" 應接不暇〔응접불가〕: 일일이 인사할 사이가 없다는 말로 아주 바쁨을 형용 (출처 : 세설언어)
" 衣錦경衣〔의금경의〕: 비단 옷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 군자가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衣錦絅衣로도 쓴다)
"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입신출세하여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비유(출처: 한서)
" 衣錦晝行〔의금주행〕: 의금야행과 반대되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감(출처 : 三國魏志)
" 衣履不폐不更〔의리불폐불경〕: 옷이나 신발이 낡기 전에는 새것을 쓰지 않는 것으로 검약함을 이름(출처 : 揚雄의 長楊賦)
" 意馬心猿〔의마심원〕: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사람의 번뇌와 욕심은 동요하기 쉽고 억누르기 어려움을 비유한 말이다.
" 倚門之望〔의문지망〕: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의문(倚門)이라고도 한다.
" 義方之訓〔의방지훈〕: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출처 : 左傳)
" 疑人勿使 使人勿疑〔의인물사 사인물의〕: 사람을 의심하면 그 사람을 부리지 말고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을 의심하지 말아라.
" 衣食足 則知榮辱〔의식족 즉지영욕〕: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는 뜻으로 의식이 족한 생활의 안정이 있어야만 절로 도덕과 예절을 알게 된다는 말 고사성어 검색
" 疑心生暗鬼〔의심생암귀〕: 의심은 암귀〔망상에서 오는 공포〕를 낳는다는 뜻으로 선입관으로 인해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말 =의심암귀고사성어 검색
" 疑人勿用 用人勿疑〔의의물용 용인물의〕: 사람을 의심하거든 쓰지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출처 : 宋史) [동]疑卽勿用, 用卽勿疑.
" 醫不三世 不服其藥〔의불삼세 불복기약〕: 삼대를 계속해서 의업에 종사하여 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아니면 그약을 복용치 않는다는 뜻으로 약을 지을때 몹시 신중해야 한다는 말.(출처 : 禮記 曲禮 下篇)
" 邑犬群吠〔읍견군폐〕: 동네 개들이 떼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 應接不暇〔응접불가〕: 아름다운 경치가 계속 나타나 인사할 틈도 없다는 뜻으로 여유가 없을 만큼 매우 바쁜 상황을 비유한 말
" 異口同聲〔이구동성〕: 입은 다르지만 하는 말은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 離群索居〔이군삭거〕: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두 개의 복숭아가 세 명의 용사를 죽였다는 뜻으로 교묘한 계략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는 일을 비유한 것 고사성어 검색
" 以卵投石〔이란투석〕: 새알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이기려는 어리석음의 비유.고사성어 검색
" 以不解解之〔이불해해지〕: 글의 뜻을 푸는 데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어낸다. 즉,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해석하면 곡해하기 쉽다는 말이다.
" 以恕己之心恕人〔이서기지심서인〕: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以小成大〔이소성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일을 이룸.
" 以實直告〔이실직고〕: 사실 그대로 고함.
" 以羊易牛〔이양역우〕: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한다.
" 易如反掌〔이여반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다.
" 以熱治熱〔이열치열〕: 열로써 열을 다스림.
" 利用厚生〔이용후생〕: 편리한 기구를 잘 사용하여 살림에 부족함이 없게 함. 또는, 그러한 일.고사성어 검색
" 二律背反〔이율배반〕: 서로 모순·대립하는 두 명제〔命題〕가 동등한 타당성을 가지고 주장됨.
" 以夷制夷〔이이제이〕: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 以指測海〔이지측해〕: 손가락으로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
" 以責人之心 責己〔이책인지심 책기〕: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어라.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만한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
" 耳懸鈴鼻懸鈴〔이현령 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란 뜻으로, 법령 등의 해석을 제 편리한 대로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익不射宿〔익불사숙〕: 주살로 자는 새를 잡지 않는다는 뜻으로 仁者의 자비심을 이름.(출처 : 논어 술이)
" 益者三樂〔익자삼요〕: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한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서 유익한 세 벗. 곧, 정직한 벗, 신의가 있는 벗, 지식이 있는 벗.
" 匿瑕含垢〔익하함구〕: 임금의 도량이 넓고 커서 널리 용서하고 수치를 참는 일. 아름다운 옥이라 할지라도 흠을 가지고 있는데 견주어 이른 말.(출처 : 좌전)
" 因果應報〔인과응보〕: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善惡〕의 인연에 따라서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引車避道〔인거피도〕: 길가는 도중에서 귀인을 만났을 때 공경하여 길을 피해줌.(출처 : 후한서)
" 人傑地靈〔인걸지령〕: 걸출한 인재를 낳아 그 땅이 좋다는 뜻.(출처 : 왕발의 등왕각서)
" 人苦不知足〔인고부지족〕: 사람은 물질에 만족하지 못하는것을 괴롭게 여긴다는 뜻.(출처 : 후한서)
" 人口膾炙〔인구회자〕: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因糧於敵〔인량어적〕: 적의 兵糧(병량)을 아군의 병량으로 하는 것(출처 : 손자 작전편)
" 引類呼友〔인류호우〕: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
" 引滿擧白〔인만거백〕: 넘쳐흐르는 술잔을 들어 마셔 버리는 것. 백은 술잔임. (출처 : 한서)
"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남의 은혜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함을 이르는 말.≫고사성어 검색
"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人生朝露〔인생조로〕: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짧고 덧없다는 말. ≫고사성어 검색
"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두보의 곡강시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
" 人生在勤〔인생재근〕: 사람의 근본은 부리런함에 있다는 말.(출처 : 언행록)
" 引繩批根〔인승비근〕: 자기의 반대자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이름.(출처 : 사기)
" 人心如面〔인심여면〕: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름과 같이 마음도 또한 각기 다르다는 말.(출처 : 좌전)
" 引喩失義〔인유실의〕: 비유를 잘못하여 뜻이 어긋나는 것.
" 引而不發〔인이불발〕: 사람에게 학문을 가르침에 있어 단지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로 하여금 궁리하여 자득케 하는 것.
"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적이 없음.
" 仁者不憂〔인자불우〕: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 仁者樂山〔인자요산〕: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 人中驥驥〔인중기기〕: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출처 : 남사)
" 人中獅子〔인중사자〕: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출처 : 석씨요람)
"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또는 생각.
" 忍之爲德〔인지위덕〕: 참는 것이 덕이 됨.
" 引錐自刺〔인추자자〕: 공부하다가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찔러 잠을 깨게 하는 것.(출처 : 전국책)
" 人親爲寶〔인친위보〕: 부모를 위함을 재보로 여김.(출처 : 대학)
"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간도 그 소중하고 아깝기가 천금과 같다는 말.
" 一擧手 一投足〔일거수 일투족〕: 손을 한 번 드는 일과 발을 한 번 옮겨 놓는 일이라는 뜻으로 사소한 하나의 동작이나 행동
" 一犬吠形 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한 마리의 개가 짖는 시늉을 하면 백 마리의 개가 소리내어 짖는다. 한 사람이 거짓으로 한 말이 퍼지고 퍼지면 정말 사실인 것처럼 와전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一簞食 一瓢飮 (일단사 일표음〕: 한주먹 도시락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물. 변변치 못한 음식. 매우 가난한 살림을 의미한다.
" 一騎當千〔일기당천〕: 한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당해 냄. 남달리 뛰어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음의 비유.
" 一刀兩斷〔일도양단〕: 칼로 한 번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히 처리함의 비유.
" 一龍一蛇〔일룡일사〕: 어느 때는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는 말로 난세에는 은거하여 재능을 나타내지 않고 태평한 시대에는 세상에 나와 일을 함
" 一望無際〔일망무제〕: 넓고 아득히 멀어서 끝이 없음.
" 一脈相通〔일맥상통〕: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 日暮途遠〔일모도원〕: 날은 저물고 길은 멀다는 뜻으로 너무 늦어 뜻하는 일을 쉽게 달성할 수 업다는 말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 一目瞭然〔일목요연〕: 한 번 보고도 환히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함.
" 一罰百戒〔일벌백계〕: 한 가지 죄과 또는 한 사람을 벌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 一絲不亂〔일사불란〕: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의 흐름이 빨라 단숨에 천리밖에 다다른다는 뜻으로, 일의 진행이 거침없이 진행됨의 비유. ≫고사성어 검색
" 一視同仁〔일시동인〕: 누구나 차별 없이 사랑함.
" 日新 日日新 又日新〔일신 일일신 우일신〕: 날로 새로와지려거든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라.
" 一魚濁水〔일어탁수〕: 물고기 하나가 물을 흐리게 한다는 뜻
"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한 마디 말로 능히 그 뜻을 다함.
" 一葉落 天下知秋〔일엽락 천하지추〕: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가 가을이 온 것을 안다는 뜻으로 하찮은 조짐을 보고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다는 말
" 一葉知秋〔일엽지추〕: 하나의 낙엽이 가을이 왔음을 알게 해준다. 한 가지 일을 보고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안다는 말로 쓰이기도 하고, 쇠망의 조짐을 비유해서 쓰이기도 한다.
" 一葉片舟〔일엽편주〕: 한 조각 작은 배.
"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3년처럼 길게 느껴짐, 즉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一以貫之〔일이관지〕: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는다는 말
" 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음.
"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一戰不辭〔일전불사〕: 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냄.
" 一進一退〔일진일퇴〕: 한 번 나아갔다가 한 번 물러섰다 함.
" 一觸卽發〔일촉즉발〕: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를 이르는 말.
"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뜻.
"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학업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함을 이름.
" 一炊之夢〔일취지몽〕: 덧없는 부귀 영화.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는 말.
" 一敗塗地〔일패도지〕: 한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에 딩군다 는 뜻으로 한 번의 패배로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검색
"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붉은 마음. 변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 一筆揮之〔일필휘지〕: 단숨에 힘차게 글씨를 써내려 감.
" 日下 無蹊徑〔일하 무혜경〕: 해가 비치고 있는 곳에는 눈을 피해 갈 수 있는 좁은 지름길이 없다. 나쁜 일이 행해지지 아니한 것을 탄미한 말
" 一狐之腋〔일호지액〕: 한 마리의 여우 겨드랑이 밑에서 뜯어낸 희고 고운 모피라는 뜻으로 진귀한 물건을 비유한 말
" 一攫千金〔일확천금〕: 힘들이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一喜一悲〔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 臨渴掘井〔임갈굴정〕: 臨 임할 임(림) 渴 목마를 갈 掘 팔 굴 井 우물 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출 전] 東言解(동언해)
"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일을 알맞게 적당히 처리함.
" 臨農奪耕〔임농탈경〕: 농사 지을 시기에 임하여 경작자에게서 농토를 빼았음. 즉 다 준비된 것을 빼앗는 것을 이르는 말
" 林中不賣薪〔임중불매신〕: 산중에서는 땔나무를 사는 자도 파는 자도 없다는 뜻으로 물건은 소용이 되는 곳에 써야함을 이름
" 林中之衆鳥 不如手中之一鳥(임중지중조 불여수중지일조〕: 숲 속의 많은 새들이 손 안에 한 마리 새보다 못하다.
" 立身揚名〔입신양명〕: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날림.
" 自家撞着〔자가당착〕: 자기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맞지 않음.
" 自彊不息〔자강불식〕: 스스로 힘써 가다듬고 쉬지 않음.
" 自激之心〔자격지심〕: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 自愧之心〔자괴지심〕: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煮豆燃豆기〔자두연두기〕: 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땐다는 뜻으로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함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검색
" 子膜執中〔자막집중〕: 전국시대 자막이란 사람이 변통성이 없이 항상 중용만을 지켰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융통성이 없는 사람의 행동을 가리키는 말
" 自手成家〔자수성가〕: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一家〕를 이룸. 곧,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이룩하거나 큰 일을 이룸.
" 自繩自縛〔자승자박〕: 자기가 꼰 새끼로 자기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름.
" 自業自得〔자업자득〕: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가 받음.
" 自然淘汰〔자연도태〕: 자연계에서 그 생활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지는 현상.
" 自中之亂〔자중지란〕: 한패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은 자기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 作心三日〔작심삼일〕: 한 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 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 홍곡지지〕: `제비나 참새 같은 작은 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 같은 큰 새의 마음을 알 수 있으랴'라는 뜻으로, 소인은 큰 인물의 원대한 뜻을 잘 알지 못함의 비유.
" 張三李四〔장삼이사〕: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 長生不死〔장생불사〕: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 長袖善舞 多錢善賈〔장수선무 다전선고〕: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수월하고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 莊周之夢〔장주지몽〕: 장자〔莊子〕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이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기가 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고사〔故事〕에서,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을 잊어버린 경지를 말함.
" 才勝薄德〔재승박덕〕: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赤手空拳〔적수공권〕: 붉을적, 손수, 빌공, 주먹권.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 適材適所〔적재적소〕: 어떤 일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앉힘.
" 傳家寶刀 [전가보도] : 또는 전가지보(傳家之寶),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사실 한 가지만을 가지고 (그것이 마치 집안의 보물인 것 처럼 - 다른 사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는데) 자주 들먹인다는 말.
예를 들어 "정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자금출처 조사' 로 교육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과외란 일종의 변형된 교육형태다."
" 電光石火〔전광석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몹시 짧은 시간, 또는 매우 재빠른 동작의 비유.
" 前代未聞〔전대미문〕: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매우 놀라운 일이나 새로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前無後無〔전무후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 前車覆 後車誡〔전거복 후거계〕: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은 뒤의 수레에 경계가 된다는 뜻으로 선인들의 잘못이 후세 사람들에게 경계가 된다는 뜻
" 轉禍爲福〔전화위복〕: 화가오히려 복이 되고 복이 오히려 화가 됨. (동)塞翁之馬(새옹지마). ≫고사성어 검색
" 折槁振落〔절고진락〕: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떤다는 뜻으로 매우 낸다는 뜻으로 도덕, 학문, 기술을 노력하여 닦음.
" 截髮易酒〔절발역주〕: 동진(東晉)의 도간(陶侃)이 집이 가난한데, 어느날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그의 어머니가 스스로 머리를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한 고사(출처: 晉書 도간전)
" 截腸決戰〔절장결전〕: 제나라 팽낙이 적의 칼에 찔리어 튀어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출처: 北史 팽낙전)
" 切齒腐心〔절치부심〕: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 切風沐雨〔절풍목우〕: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바람과 비를 무릅쓰고 고생을 돌보?? 않고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을 이르는 말
" 井臼巾櫛〔정구건즐〕: 물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을 이르는 말
" 頂門金椎〔정문금추〕: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 頂門一鍼〔정문일침〕: 정수리에 침을 한 대 놓는다는 뜻으로, 핵심을 찌르는 비판이나 타이름을 이르는 말.
" 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정신력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어떤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말.
" 政如魯衛〔정여노위〕: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 井中觀天〔정중관천〕: 우물 속에 앉아서 좁은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소견이나 견문이 좁음을 이르는 말.
" 諸葛同知〔제갈동지〕: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으로 말과 짓이 좀 건방지며 나잇살이나 먹고 터수도 넉넉하고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 제袍戀戀〔제포연연〕: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동정하여 의복을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 濟河焚舟〔제하분주〕: 적군을 공격하러 가는 마당에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그 배를 태워버린다는 뜻으로 필사의 뜻을 나타내는 말
" 諸行無常〔제행무상〕: 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음.
" 朝令暮改〔조령모개〕: 아침에 내린 명령을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바꿈을 이르는 말.≫고사성어 검색
" 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는 뜻으로 인생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의 비유
" 朝變夕改〔조변석개〕: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바꾸는 것을 이름.
" 朝不慮夕〔조불려석〕: 형세가 급박하거나 딱하여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곧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 일은 돌아볼 겨를이 없음
" 助 長〔조 장〕: 의도적으로 어떠한 경향이 더 심하여 지도록 도와서 성장시킨다는 뜻.
" 鳥足之血〔조족지혈〕: `새 발의 피'란 뜻으로, 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 朝秦暮楚〔조진모초〕: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으로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이르는 말. 또는 일정한 주소없이 세상을 유랑하거나 정처없이 사는 것을 말하기도 함.(출처 : 晁補之의 北渚亭賦)
" 鏃礪括羽〔족려괄우〕: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 있는 존재가 됨.(출처:공자가어)
" 足脫不及〔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이름.
" 種豆得豆〔종두득두〕: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뜻으로,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 從頭至尾〔종두지미〕: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 從善如登〔종선여등〕: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뜻.
" 從善如流〔종선여류〕: 착한 일을 하는데 주저하지 아니함.
從心所欲〔종심소욕〕: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 左顧右眄〔좌고우면〕: 이쪽저쪽을 돌아봄. 앞뒤를 재며 얼른 결단을 내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左 袒〔좌 단〕: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말을 비유
" 坐不垂堂〔좌불수당〕: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니 앉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이름.(출처 : 사기 원앙전)
" 座上客恒滿〔좌상객항만〕: 항상 빈객이 가득함을 이름. (출처 : 후한서 공융전)
" 左右具宜〔좌우구의〕: 모든 일에 능통함.(출처 : 한유 진학해)
" 左右尊卑〔좌우존비〕: 좌우의 위치로서 존비(높고 낮음)를 가림. 禮 古事尙左, 兇事尙右. 人道尙右, 以左爲卑.
" 坐井觀天〔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견문이 매우 좁음을 말함(출처 : 韓愈의 原道)
" 左之右之〔좌지우지〕: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
" 坐針氈〔좌침전〕: 바늘 방석에 앉음.(출처 : 진서두석전)
" 主客顚倒〔주객전도〕: 사물의 경중이나 완급 또는 중요성에 있어서 주되는 것과 부차적인 것이 뒤바뀜.
" 晝耕夜讀〔주경야독〕: 낮에는 농사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
"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일에 더 잘 되도록 격려하거나 다그친다는 말.
" 走馬看山〔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 줄啄同時〔줄탁동시〕: 닭이 알을 깔때, 껍질속에서 병아리 우는 소리를 줄(입구변에 卒 - 깨물줄), 어미 닭이 쪼아 깨뜨리는 것을 啄(쪼을 탁)이라 하는데, 즉 이 두 가지일이 동시에 행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또 불교 선가(禪家)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상응하는 일.
" 衆口삭金〔중구삭금〕: 뭇 사람의 입에 오르면 쇠같이 굳은 물건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마은 무섭다는 뜻
" 重言復言〔중언부언〕: 重 무거울 중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復 다시 부, 회복할 복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 知己之友〔지기지우〕: 자기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한 친구.
" 지犢之情〔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 芝蘭之交〔지란지교〕: 벗끼리 좋은 감화를 주고받는 난초와 같은 맑고 아름다운 교제.
" 支離滅裂〔지리멸렬〕: 支 가를 지 離 떼놓을 리(이)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열).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知命之年〔지명지년〕: ①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②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 指腹之約〔지복지양〕: 중국 후한의 광무제가 가복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아들과 결혼시키자는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 地不生 無名之草〔지불생 무명지초〕: 땅은 이름 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 아무것도 쓸모없는 물건이라고는 하나도 없음을 이르는 말
" 至誠感天〔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말.
" 知者不言〔지자불언〕: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 知者不惑〔지자불혹〕: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 知者樂水〔지자요수〕: 지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막힘 없이 흐르며 자유자재 하는 물을 좋아함.≫고사성어 검색
" 知足不辱〔지족불욕〕: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 知足安分〔지족안분〕: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 知行合一〔지행합일〕: 참 지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 眞金不鍍〔진금부도〕: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출처: 李紳의 답장효표詩)
" 陳蕃下榻〔진번하탑〕: 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진번이 특별히 榻(탑-걸상,침대)을 하나 만들어 걸어두고 서유자가 오면 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한데서 유래함.(출처: 후한서 진번전)
" 進退維谷〔진퇴유곡〕: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날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 此日彼日〔차일피일〕: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 借廳入室〔차청입실〕: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의 비유
" 借虎爲狐〔차호위호〕: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 鑿飮耕食〔착음경식〕: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創業易守成難 (창업이수성난〕: 일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어렵다.
" 滄海桑田〔창해상전〕: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으로 된다는 말로 곧 덧없는 세상이라는 뜻.(=桑田碧海)
" 創氏庫氏〔창씨고씨〕: 옛날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을 이르는 말
" 滄海遺珠〔창해유주〕: 큰 바다 가운데 캐지 못하여 남아 있는 진주라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의 비유
" 滄海一粟〔창해일속〕: 넓고 큰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하찮은 작은 물건을 비유. 고사성어 검색
" 采薪之憂〔채신지우〕: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 責己之心〔책기지심〕: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妻城子獄〔처성자옥〕: 아내의 성과 지식의 감옥 즉 아내와 지식에 얽매여 자유로이 행동할 수 없음
" 尺短寸長〔척단촌장〕: 尺有所短寸有所長(척유소단촌유소장)의 준말로,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 때가 있다는 뜻으로, 슬기가 있는 사람도 일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사람만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서는 슬기가 있는 사람보다 나을 수 있음을 비유한 말.
" 千里眼〔천리안〕: 천리 밖을 보는 눈이란 뜻으로 먼 곳에서 일어난 일을 직감적으로 알아맞히는 능력을 말함
" 千變萬化〔천변만화〕: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 天高馬肥〔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 가을철을 일컫는 말. 고사성어 검색
" 千年一淸〔천년일청〕: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 千慮一得〔천려일득〕: 천번 생각하면 한가지는 얻는다.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고사성어 검색
" 千慮一失〔천려일실〕: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 실수가 있음. 고사성어 검색
"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명(命)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만물에게 부여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無二日〔천무이일〕: 하늘은 두 개의 태양이 없다. 즉, 두 명의 영웅은 같이 존재할 수 없다.
" 天方地軸〔천방지축〕: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 泉石膏황〔천석고황〕: 샘과 돌이 고황(膏 )에 들었다. 고질병이 되다시피 산수 풍경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이다.
"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천시 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 :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 天涯如比隣〔천애여비린〕: 하늘 끝같이 썩 먼 곳도 가까운 이웃에 있는 것 같음. 즉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음에도 마치 이곳에 있는 것 처럼 생각함
" 天壤之差〔천양지차〕: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큰 차이.
" 天衣無縫〔천의무봉〕: 선녀〔仙女〕의 옷은 바느질 자리 같은 흠결이 없다는 뜻으로, 시가나 문장이 꾸밈없이 퍽 자연스러움 또는 사물이 완전 무결함을 고사성어 검색
千인斷崖〔천인단애〕: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 千紫萬紅〔천자만홍〕: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을 비유하는 말.
" 千載一遇〔천재일우〕: 천 년에나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 곧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
" 千篇一律〔천편일률〕: 여러 시문의 격조가 비슷비슷하다는 뜻으로, 여러 사물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淺學菲才〔천학비재〕: 학식이 얕고 재주가 보잘것없다는 뜻으로, 자기의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轍부之急〔철부지급〕: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의의 다급함이란 뜻으로 다급한 위기 또는 처지를 비유한 말. 고사성어 검색
" 徹天之寃〔철천지원〕: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徹頭徹尾〔철두철미〕: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 靑松白沙〔청송백사〕: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 淸心寡慾〔청심과욕〕: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 靑雲之志〔청운지지〕: 고결하여 속세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 또는, 큰 공을 세우고자 하는 뜻. 고사성어 검색
" 晴雲秋月〔청운추월〕: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淸風明月〔청풍명월〕: ①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결백하고 온건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논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靑天霹靂〔청천벽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變)을 일컫는 말. 고사성어 검색
" 靑出於藍而 靑於藍 (청출어람이 청어람〕: 푸른 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