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 샷의 종류와 개념정리
1) 어프로치 샷의 종류는 여러가지의 명칭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칩샷(치핑), 피치샷, 피치앤런, 로브샷, 플롭샷 등......
2) 골프스윙은,
원레버 스윙, 투레버 스윙, 쓰리레버 스윙으로 구분한다.
- 원레버 스윙은 손목을 사용하지 않은 스윙
- 투레버 스윙은 손목 코킹을 사용하는 스윙
- 쓰리레버 스윙은 코킹을 사용하면서 백스윙 시 왼팔목이 조금 굽은 스윙
거의 대부분 골프에서는 90%이상 투레버 스윙을 합니다.
파워의 원천은 코킹에 있기 때문입니다.
쓰리레버 스윙은 방향과 거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스윙이다.
3) 어프로치 샷의 경우,
칩샷은 손목을 사용하지 않은 원레버 스윙을 합니다.
칩샷 이외의 모든 어프로치 샷은 투레버 스윙을 합니다.
그럼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4) 칩샷
- 볼을 굴리는 샷.
- 손목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샷의 이미지는 퍼팅하는 이미지 입니다.
- 퍼팅과 다른점은 핸드 퍼스트 자세 입니다.
- 그래서 볼을 오른발 쪽으로 놓고, 쓸어치는 느낌으로 샷하죠.
- 또, 칩샷의 그립을 퍼팅그립으로 잡기도 합니다.
- 그린 주변에서 사용하는 낮은 탄도의 "러닝 어프로치"입니다.
- 1m 정도 띄우면, 피칭웨지는 2m 정도 굴러 갑니다. 9번은 3m, 7번은 5m 정도 구르죠.
- 볼을 멀리 굴리고져 할 때는, 그립을 아래로 짧게 잡습니다.
- 칩샷과 "치핑"은 같은 개념 입니다.
5) 피치샷
칩샷을 제외한 모든 어프로치는 피치샷의 일종으로 보시면 될 듯 싶네요.
피치샷이라고 피칭웨지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샌드웨지나 로브웨지도 사용합니다.
거리 때문에 볼을 굴릴 수 없거나, 그린 앞의 벙커나 장애물 때문에 볼을 띄울 때 사용합니다.
- 볼을 띄워 보내는 샷.
- 손목 코킹을 사용한다. 투레버 스윙을 한다는 뜻입니다.
- 샷의 이미지는 "아이언의 작은 스윙" 이미지 입니다.
- 백스핀이 걸리는 샷을 합니다.
- 볼을 띄워야함으로, 칩샷처럼 그립을 짧게 잡지 않고, 자세를 낮춥니다.
- 피치앤 런샷....볼이 뜨고 굴러서 가는 모양 입니다.
- 대부분의 어프로치 샷 이죠.
"승부는 100야드 이내에서 결정난다." 프로들이 자주 하는 말이에요.
아마추어도 마찬가집니다. 드라이버.아이언.퍼트 실력이 엇비슷한데도 늘 스코어가 좋은 분은 바로 어프로치샷 덕분일 거예요.
그린 주변에서 하는 어프로치를 칩샷이라 한다. 칩샷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공을 낮게 띄운 뒤 굴려서 홀 가까이에 붙이는 방법,
또 하나는 높게 띄워서 조금만 굴리고 그린 위에 멈추게 하는 방법이다.
굴려서 공을 홀 가까이에 붙이는 '칩 앤드 런(chip and run)'에 대해 알아보자면
공을 띄워 홀 주위에 직접 떨어뜨리는 것보다 굴려서 붙이는 방법이 훨씬 정확하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 방법을 쓰도록 한다.
공에서 그린까지의 러프 폭이 그리 크지 않고, 중간에 장애물이 없을 때 유용하다.
이때는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쓰는 게 좋다. 샌드웨지나 갭웨지는 로프트가 크므로 공을 띄울 때 주로 사용한다. 굴릴 거리가 제법 길다면 8번이나 7번 아이언을 잡는 것도 좋다. 대신 그러기 위해선 평소 연습을 통해 클럽마다의 쇼트게임 거리감을 익혀둬야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방향과 거리 조절이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공을 맞히는데 모든 걸 집중해야 한다.
어프로치만이 싱글로 가는 지름길이다!! ㅎㅎ 모두 힘내시구요
개인 적인 연습으로 자신만의 어프로치를 연습을 충분히 하시면 좋은 효과를 볼 것입니다-안창원-
첫댓글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열공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굿샷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