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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20일 대구(大口)회를 맛보려고 부산신항만 (진해 용원항)에 다녀 왔다. 김영수 이희송부부 염덕준 정승개 김약사부부 하약사부부 윤수홍 김용보
대구회는 내륙지방에서는 먹을 기회가 없지만 바닷가에서는 활어 상태이면 회칠수 있다. 맛이 그렇게 썩 좋다고 평은 못하지만 귀하니까 먼저 회로 맛을 보고 싱싱한 대구탕으로 입맛을 돋아보는데 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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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자가 12월 20일인데...
미안.... 늙어니까 날자 감각도 가물 가물 합니다. 바로 잡았습니다.
몹시 가보고싶군요, 곤침이 댕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