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6.04 18:21:50 | 최종수정 2013.06.04 18:21:50
(여수=뉴스1) 김상렬 기자= 여천NCC 사회봉사대가 중증 장애인들의 순천정원박람회 관람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4일 여천NCC에 따르면 사원 부인들 모임인 '가족봉사단'이 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곡성 장미축제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앞서 지난 1일 사내 사랑나눔회는 여수시 소라면 덕양 '더불어 사는 집' 중증 장애인 32명을 초청,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또 이날 한사랑회도 화양면 서촌리 소재 정모(19)군의 집을 수리했다.
한사랑회는 할머니와 아버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가 함께 모여 사는 정 군의 집 입식부엌 개량과 창문교체, 전기시설 개선 작업도 했다.
사랑나눔회는 2009년부터 5년째 더불어 사는 집과 인연을 맺어 매주 밑반찬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최근 정기보수 작업 등으로 인해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됐지만, 각 파트별 봉사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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