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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요 '늠내'란 고구려의 옛 시흥 지명인 잉벌노(仍伐奴)의 당시표현인 늠내에서 유래, 시흥의 옛지명을 우리 말로 풀이한 것으로'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 이라는 의미를 지닌단다. 종주할 '늠내숲길'이고,갯고랑 주변을 에돌아 걷는 '늠내 갯골 길'이 2코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늠내옛길'을 3코스로하고 있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강화 나들길에 이어 새로운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있다. 부천역에서 시흥시청행 61번버스를 타고 시흥시청 건너편 늠내길 들머리를 출발 10여분 가파른 숨을 몰아쉬면 옥녀봉에 이르고, 이내 평지도 아닌데 농경지가 이어지는 너른들고개를 지나 작고개를 건너면 사색의 숲을지나, 가파른 군자봉에 이르는 덕트를 만난다. 군자봉에는 성황당터가 정상에 있고, 이내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면 만남의 숲을지나 시흥 안산간 국도에이르고 길건너 진더사 입구에 이르면 호젓한 산책길을 지나 진덕사 대웅전 뒤로 오르면,지금까지와 다르게 갑자기 원시림을 만난듯수십미터에 이르는 활엽수와 소나무가 섞여있고, 인적도 갑지기 끊긴다. 가재울마을을 지나 잣나무숲에 이를때,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30여분 우중산행을 해야했고 잣나무숲보호를 위해 우회하는 늠내길을표시해놓았는데,애매하여 잠깐 알바를 하기도 했다. 수압봉에서 사티골고개 선사유적지에 이른는 길도 수십미터씩 되는 상수리나무가, 울창한 숲을 자랑하여 호젓한 산행하기는 그만이다. 전체적으로 해안가 산이라 고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고도가 낮은대신 해수면 가까이 내려왔다, 오르내리는 산행길이 울창한 숲과 더불어 백두대간의 어느 산행 못지않다. 선사유적지를 지나 능곡고등학교 뒤로해서 2차선 도로를 건너 장현천에 이르면 ,시흥시청을 바라보면서 장현천의 자연제방을따라 걸어 시흥 시청 까지 걷는다 ,, | |
시흥시청 늠내숲길 들머리
10분정도면 옥녀봉에 이르고 숲은 바로 깊어진다.
늠내길 내내 이 이정표만 따라가면 길잃을 염려는 없다.
작고개
사색의 숲
군자성황사지
마을의 수호신을 가리키는 말을 성황(城隍),혹은 서낭이라한다.
이성계는 즉위후 여러 산천의 서낭을 제사했으며,각고을의 성황에는 정기적으로 제사했다.
군자동 군자봉 정상에 있었던 성황사가 언제 설치되었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으나,"신증동국여지승랍"
"안산군 사묘조"에 "성황사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군의 서쪽 21리에 있고,하나는 군의 서쪽 32리에 있다"
는 기록으로 보아 최소한 조선성종조 이전에 이미 성황사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이 기록에서 21리 떨어진곳의 성황사가 군자성황사이고,32리 떨어진곳의 성황사는 안산시 성곡동에 있는
잿머리 성황사이다.이곳에는 중국으로 가던 서희와 신라 56대 경순왕인 김부와 왕비 안씨,그어머니 홍씨의
혼령과의 만남에 관한 전설이 내려온다.이런 전설로 보아 이성황당은 고려 성종때 모셔지기 시작한것으로
보인다.이곳 촌로들에 의하면 성황사는 최근에 설치된 성황당에서 약간북쪽으로 위치했다 한다.
1960년대 신흥종교가 들오오면서 소실된것으로 추정된다.
진덕사 가는길에서본 군자봉
진덕사 가는길의 호젓한 산책로
진덕사
수압봉 근처의 울창하고 장대한 활엽수
수압봉
사티골 고개에서 본 건너 군자봉
시흥 능곡 신석기 유적
장현천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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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쓰레기는 솔선해서, 자신이 생산한 쓰레기는 반드시 자신이 수거토록 합시다.
뒷풀이는 물항저수지 부근에서 장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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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시간이믄 사브작 사브작이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ㅎ 참석합니다~
무조건~무조건이야!! 빡센댄데~ 총무님 주겄다..ㅋㅋ
참석합니다 ~~~~~~~~~
뒷풀이는 몇시 어디에서....여의도 결혼식 갔다가....
아마~ 예술공원 쪽에서.............!!
오전에 흙비가 내린다하니 이번엔 쉬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