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아키요시다이 트레킹 & 일본 전통온천체험
※ 트레킹 지역 :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아키요시다이 (秋吉台) 국정공원
(트레킹 3.5 ~ 4시간 난이도 하)
※ 일 자 : 2017년 9월22일(금요일) 17:00 ~ 9월25일(월요일) 08:00
※ 참가신청 : 40명 (예약금 송금 기준으로 마감합니다)
※ 참가회비 : 369,000원 (가이드 기사팁 20,000원 별도입니다. 현장에서 납부하세요)
선박은 "다인실" 기준입니다. 2~4인실로 승급을 원하시면 왕복 60,000원
추가비용이 발생됩니다
-- 포함내역 --
◈부관훼리 왕복승선료(다인실) 유류할증료 부두사용료
◈선내식-2회, 일본 현지 식사대
◈현지 전용차량, 관광지 입장료
◈유모토 온천호텔 2인1실 숙박료 ◈가이드 비용
◈해외여행자 보험료
-- 불포함내역 --
◈기사&가이드 팁 2만원.
◈기타개인경비
※ 준 비 물
◈여권
여권만료일이 출발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상일 것
◈선내 사용 세면도구
◈출발일(22일) 석식 준비 (선내에서 매식도 가능함)
※ 참가신청 : 두발로 김경철 (010-9393-5109) 혹은 꼬리글
※ 예 약 금 : 50,000원 예약과 동시에 부산은행 038-12-012983-1(김경철)으로
송금하여 주시고 잔금 319,000원은 8월31일까지 입금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여권사본제출 : 여권앞면(사진면)을 복사하여 010-9393-5109으로 문자, 톡으로 송부바랍니다
※ 집 결 지 : 22일 17시까지 부산국제선여객부두 3층 "부관훼리" 매표소 앞
여행지 정보
1. 아키요시다이(秋吉台) & 아키요시도(秋芳洞)
아키요시다이는 일본최대의 카르스트 대지로 국가 지정 공원(면적 4,502 헥타르) 및 특별 천연기념물(면적 1,384 헥타르)의 지정을 받았습니다. 아키요시다이를 구성하는 아키요시 석회암은 지금부터 약 3억년 전의 산호초가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되어 생긴 것입니다. 빗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석회암은 특유의 용식 지형(카르스트 지형)을 만들었습니다.태고의 산호초는 풀로 뒤덮인 해원이 되어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의 지하에는 「종유동」이라고 불리우는, 석회함이 용식되어 생겨난 동굴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 수 많은 동굴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 아키요시도입니다. 아키요시도는 아키요시다이의 남단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종유동으로, 동굴의 입구는 높이24m, 폭 8m에 달하며, 동굴 내부는 가장 넓은 곳이 100m, 천정이 가장 높은 곳이 80m에 달합니다. 총연장은 약 10km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 관광 코스는 약 1km로, 「코가네바시라」와 「햐크마이자라」등 26개소의 명승지가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4계절 내내 17도C로 일정하고, 산책로와 엘리베이터도 정비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동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규모와 경관 모두 동양 최대의 동굴이라고 불리워지는 만큼, 대자연의 조형미가 쉼 없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키요시도라는 이름은 1926년에 동굴 내부를 탐방한 쇼와천황에 의해 명명되어, 1952년에 특별 천연기념물 지정을 받았습니다.
종유석의 부드러운 색감과 동굴 내에 희미하게 울려 퍼지는 물소리가 하루하루 조금씩 변화하는 종유동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아키요시도의 내부에는, 긴가락박쥐 등 6종류의 동굴성 박쥐와 시코크 옆새우 등 몸길이 1~10mm 전후의 작은 동물이 서식하며, 아키요시다이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2. 야마구치시 국보 루리코지오중탑 & 사이코테이
瑠璃光寺五重塔
이 오층탑은 오에이6년(1399) 오에이 전란에서 목숨을 잃은 오우치 요시히로의 넋을 달래기 위해 동생인 모리미가 건립을 계획, 요시키치2년(1442년)에 완성했다고 전해집니다.
탑은 방삼간으로 높이 31.2m, 건축 양식은 대게 일본식이며 일부에서 중국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지붕은 히와다부키 양식으로, 탑신부는 상층부를 향하며 좁아지고 있어 대단히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무로마치 시대 중기의 뛰어난 건축 양식 중 하나인 것과 동시에, 오우치 문화의 최고 걸작으로 나라현의 호류지 교토의 다이고지 탑과 함께 일본 3대 명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국보입니다.
菜香亭
메이지 10년에 (1878년) 창업한 요정 “채향정”이 헤세이16년 (2004년) 이곳으로 이축 복원하여 야마구치시의 관광 시설・시민 교류의 장소로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노우에형, 이토히로부미, 사토에이사쿠등 다수의 저명인의 책이나 소장 품등을 공개 전시하고 관내에 대출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 나가토 유모토온천
나가토 유모토 온천은 약 600년전(1427년) 이 지역의 승려가 발견한 온천으로 야마구치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칼리성단순온천으로 무색투명하며 물에 들어가면 피부가 매끌거리기 때문에 미인 온천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나가토 유모토 온천을 흐르는 오토즈레(音信江)에는 사랑의 전설이 있는데 과거 이곳을 찾은 객인들과 사랑에 빠져버린 여관의 하녀들이 그 마음을 문장으로 표현한 연문을 종이에 적어 이강에 흘려보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온천 마을 곳곳에는 사랑이 이뤄지는 여러 장소들이 숨겨져 있으며 일본에 있는 111곳의 연인의 성지 중 한 곳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료칸의 하녀들이 그랬던 것 처럼 종이에 마음을 담아 강에 흘러보낼 수 있습니다. 종이가 강을 따라 흘러가며 강물에 녹으면 종이에 적은 내용이 이뤄진다는... (50엔) 온천 마을의 선전을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왠지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4. 하기시 성하마을 (萩城下町)
1604년에 모리 데루모토가 하기성을 쌓은 이래, 260년에 걸쳐 36만석의 성시로 번창한 하기시는 일본 유수의 사적 도시.
중후한 부케야시키, 여름밀감이 들여다 보이는 흙벽과 해삼벽, 건곡 등 거리에는 지금도 성시의 풍치가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록 결정(메이지 일본의 산업 혁명 유산)
5. 센조우지키 & 모토노스미 이나리신사
千畳敷
표고 333 m의 돈대에 퍼지는 초원의 땅.
눈아래에는 일본해에 떠오르는 섬들, 끝없게 퍼지는 바다와 하늘의 일대 파노라마가 전개해, 바다를 건너는 상쾌한 바람이, 물결 노자와 째 나무를 전합니다.
확실히 「일본해를 바라보는 넓은 방」입니다. 캠프장이라고 해도 인기가 있습니다.
내관이 컨트리조의 세련된 카페도 있어, 카페의 창에서는 일본해나 오미지마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元乃隅稲成神社
흰 여우의 신탁에 의해 1955년 시마네현 쓰와노초 다이코다니 이나리 신사에서 분령된 신사입니다. 장사번성, 풍어, 해상안전은 물론 좋은 연분, 자식, 개운액제, 복덕원만, 교통안전, 학업성취, 원망성취의 대신입니다. ‘이나리(稲荷)’ 신사는 전국에 4만사 정도 있지만, ‘이나리(稲成)’ 신사는 2사 뿐입니다. 류구노시오후키 절벽 쪽부터 이어지는 123기의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 신사 돈대에 세워져 있는 큰 도리이를 잘 보면… 새전함이 머리 위에 !
새전이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6. 쓰노시마 오하시대교
2000년에 개통한 쓰노시마 오하시 대교는, 낙도에 가설된 다리 가운데, 무료로 건널 수 있는 일반 도로로서는 일본 굴지의 길이(1,780m)입니다. 이곳 특유의 코발트 블루색 아마가세를 넘어 경관과 조화된 웅자는, 기타 나가토 해안 지역 제일의 경승지가 될 실력이 충분합니다.
환상적인 곡선미를 자랑하는 쓰노시마 오하시대교는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바다를 가로지르며 그 위용을 뽐냅니다. 그 아름다운 명성으로 텔레비전이나 영화 로케이션 장소로도 자주 사용되어 왔고 부산에서도 촬영된 키무라 타쿠야 주연 ‘HERO’나 도요타의 고급승용차 렉서스를 비롯, 유명브랜드 차량의 CM 촬영장으로 애용되었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