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제일 먼저 느끼게 해주고픈 엄마의 극성덕분에 아들방은
신선한 스튜디오처럼 늘 변신을 하곤 하지요..
오시는 학습지 선생님마다 이런일 하시는 분이냐고 으레히 물어오세요,,ㅎㅎ^^
잠도 자고 공부도 하고 놀이공간도 되는 멀티한 아이들방,,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곳이기에 그속에서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싶었어요
시원한 여름바다를 느끼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과 패브릭으로 살짜쿵 꾸며본 아이방이랍니다
< 루루의 홈데코 >
아이방 여름인테리어,
여름하면 바다지요,,
아이들은 바다를 좋아하구요,,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소품들과 패브릭으로 변화를 주어보았어요.
아이방에 있는 소품들은 모두 몇년전에 구입한것들 ,,다시 재사용한 것들입니다,
매번 새걸로 다바꿔 줄 순없지요,, 한번 구입해놓으면 약간의 리폼을 거치거나 다른소품들과 적절히 믹스하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수가 있답니다,
블루와 화이트 종이볼이예요..전체적인 분위기를 활기넘치게 해주는 소품같아요
튜브도 작년에 쓰던거,,ㅎㅎ 여름엔 단골처럼 등장할거예요~~
쓰다 질린 갈색다이소액자를 아크릴물감으로 리폼해주고
조개껍데기랑 키모양만 붙여주었더니 훌륭한 여름 소품이 되었어요
요거도 작년에 쓰던거 잘 모셔두었다가 ,,여름되니 재활용 ~~
직접 만든 푸른 체크무늬 커튼
햇살마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돛단배,,보물이라도 들었을것 같은 낡은 빈티지 상자,,
정말 바다에 가고 싶은 유혹을 줍니다~~
시원한 리플원단의 이불,,
여름 바다의 상징,,돛단배와,,등대,,
어쩜,,여름 컨셉과 딱 맞아떨어집니다,
베개베커도 시원시원~~~~
블루체크와 스트라이프~~~~
눈부시도록,,상쾌하고 시원한 블루들의 향연~~~
축구공마저 마치 소품처럼 여겨집니다~~
여름엔 치렁치렁한 커튼도 부담이잖아요,,'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전 그래서 여름엔 무조건 거즈나 아사원단으로 커튼을 만든답니다,,(가격이 저렴해서이기도하구요 ~ㅎㅎㅎㅎㅎ)
가볍고 , 샤방샤방 속이 비치니 ,,드리워져 있어도 더운 느낌보다는 시원함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아늑함을 느끼게 해줄때 아이는 정서정인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컬러에 포인트만 준다면 ,,
꼭 비싼가구가 없어도 ,멋진 소품이 아니어도
충분히 예쁜 방을 꾸며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각자의 방법으로 시원한 여름 꾸밈 하시길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