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중앙대 교육학과 08학번 구정모 입니다.
현재 4학년이고 청소년과를 복수전공해서 저번학기부터 청소년 학과 수업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고 전문상담교사를 목표로 공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지도사를 놓고 많이 고민 중입니다. 어떤일이 저에게 잘 맞을지 고민이 많은데 이번 수업 하나만으로 결정 하게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청소년 활동론 수업이 저에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힌트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링을 하고 대안학교에서 운영하는 캠프등에 자원교사로 참여하면서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졸업하고도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마음이 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청소년 활동분야가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청소년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배워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청소년 학과를 복수전공하는 사람이 저 말고는 없기 때문에 청소년과 수업을 들을 때마다 외롭게 독강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서로가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고 새로운 인맥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장점은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것,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라도 편하게 다가올 수있고 잘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먼저 마음을 열어주시면 정말 좋은 인연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번학기에 학회장, 컴퓨터실 조교, 임용고시 반 등 맡은 게 많고 교생실습도 나가야 해서 정신이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