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기렌트 업체별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몇 년새 장기렌트가 큰 인기를 끌자 수 많은 회사들이 장기렌트시장에 진입하고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만....ㅎㅎ
각 사들은 자사의 상품이 장점만을 내세워 홍보하고있습니다.
과연 저 많은 장점이 나에게도 과연 장점으로 작용할까요~?
실제로 렌트승인을 진행하다보면 A업체는 가격은 저렴하나 승인율이
굉장히 안좋습니다.
B업체는 가격은 다소 비싸나 승인율이 좋고
C업체는 적절한 가격 & 적절한 사후관리가 용이합니다
A사의 경우 승인이 잘 나올만한 신용등급을 가지고있다면 제일 좋겠죠?
B/C사의 경우 장.단점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여기서 질문!! 정말 A사가 최고일까요?
모든 차는 정해진 가격이 확실합니다.
예전부터 핸드폰을 살 때 "호갱님"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정해진 가격은 동일한데 "내가 정말 싸게 잘 구매한걸까?"
항상 구매 후에도 머리속에도 맴도는 고민입니다...^^
물론 판매사의 마진율에 따라 소폭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 렌트사라고해서 무조건 비싼 것도 아니며, 캐피탈사라고해서 무조건 싼것도
아닙니다.구매시점에 프로모션 차량 또는 전 년도 출고 차량등 추가할인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얼마나 빨리 받아서 결정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렌트리스 업체는 구매자의 성향이나 오로지 실적만을 위해 승인률이 잘 나오고 가격만을 무기삼아 가장 적은 견적을 낼 수 있는 업체만 연결합니다.
여기저기 막무가내로 승인심사를 넣어 고객의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게합니다.
이는 전문성과 고객과의 유대관계가 아닌 오롯이 매출에만 매달이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동입니다.
차량구매를 고민하는 순간부터 계약만료되는 순간까지
위에 말씀드린 내용 중 정리하자면 내가 차량을 사용하는 패턴과 제일 중요한 건 월 지불해야하는 금액이겠지만 더욱 중요한 건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구매처가 어딘지를 정확히 알고 구매하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
문득 생각이 나네요...
"나 혼자 산다."에 박나래씨가 레이를 운전하면서 몇 년간 엔진오일을 안간 채 타고 다녔다는...
참으로 위험한 일이죠...?
아마도 많은 남성운전자분들도 "내가 언제 오일을 갈았지?", "내가 브레이크를 언제 교체했지?"
등 잘 챙기지 못하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으실 듯 하네요...
바쁜 일상생활에....모르게 안전과는 안녕~~하고 지내지마시고 현재 운행 중인 차량
한번 점검받으세요~
쓰다보니 제목과는 약간 다른 얘기가 많아졌습니다.
여하튼 차량구매를 결정하실 때는
월 비용 / 안정적인 사후관리가 잘되는 업체를 확인하시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