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셋째날이네요.(^^)
둘째날 가슴운동에 이어 오늘은 팔운동에 대해서 배워보겠습니다.
팔운동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게 많이 있는데
오늘은 바벨 컬에 배워볼게요~♬
바벨 컬 (Barbell Curl)

운동모습

운동이 되는 부위

각 부의별 명칭

운동시 주의사항

제가 존경하는 아놀드 형님의 바벨컬 모습
중량이..후덜덜...ㅡㅡ;
이두근은 보디빌딩을 통해 발달시키고자 하는 신체 근육 무리 중에서 가장
작은 근육 무리이지만, 한편으로는 보디빌딩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근육
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근육이라 함은 일반인의 상식적 기준으로서의 알통이 갖는 의미 뿐만 아니라, 실제 보디빌딩 시합의 규정포즈 중에서 이두근은 거의 모든 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포함 합니다.
이두근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들은 비교적 간단한 운동 동작으로 구성되지만, 원래 잘 커지지 않는 근육인데다가, 봉긋하게 솟으면서도, 장두와 단두가 균형적으로 발달해야 하고, 전체적인 이두근의 길이도 중요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까다로운 운동입니다.
또한 이두근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모양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 운동 방법만으로는 원하는 목표들을 모두 얻기가 불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완벽한 이두근의 고립 운동을 위해 케이블 위주의 훈련이 필요하며, 또 어떤 경우에는 우똑 솟아로은 모양의 이두근 봉우리를 위해 부분 반복을 실시하거나, 전체적인 이두근의 길이를 위해 상완근 발달을 위한 그립의 변형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이두근이 커야 한다는 것인데, 바벨 컬이야말로 이두근의 전체 매스를 키우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사실 바벨컬은 덤벨이나 케이블이 아닌 바벨로 운동을 실시하기 때문에 이두근 고립의 측면이나, 손목의 회전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측면, 운동 동선이 고정되어버리는 측면 등에서 여타의 이두근 운동에 비해 단점을 갖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러한 단점들은 반대로 절대적인 부하의 증량이 가능해지고, 단순한 동작 반복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무의식적인 치팅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치환됩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이두근의 크기를 거대하게 만드는데 있어 다른 어떤 이두근 운동들보다 왜 바벨 컬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설명해줍니다.
(운동순서)
1. 발을 어깨너비로 벌려 선 후, 어깨너비로 바를 잡는다.
2. 어깨로부터 팔꿈치까지 수직으로 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몸에 고정시킵니다.
3. 이두근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바벨을 올리고 잠시 멈추어준 후,
천천히 바벨을 내립니다. 동작을 반복합니다.
(주의 및 참고사항)
- 초보자는 몸의 반동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 중급 이상자는 마지막 반복시 치팅을 의식적으로 이용하여
근육에 더 많은 자극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주요효과)
이두근, 전완근
★키 포인트
이지바를 이용하시면 손목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