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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한의 44기 청심 44기 예과 2학년 정도연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봉사 후기에 앞서 바쁘신 와중에 멀리서부터 찾아와 주신 한의사 선배님들, 성공적인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장단, 회장단 선배님들과 선발대원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봉사 시작과 끝을 함께한 모든 청심인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봉사 첫날에는 약국안내 보직을 맡았습니다. 지난 봉사와는 다르게 안내장 선배님도 안계셔서 걱정이 되었지만 봉사 한번 다녀왔다고 금방 적응한 동기들을 보며 저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약국안내는 처음 해보는 역할이라 초반에는 베드에서 나오는 차트를 잘 보지 못했지만 후배님들을 보면서 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봉사 둘째 날에는 접수bp 보직을 맡았습니다. 예과생들이 맡는 보직 중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일이 가장 많기 때문에 긴장 상태에서 접수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수팀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봉사 셋째 날에는 입구안내 보직을 맡았습니다. 지난 동계 봉사 때 입구안내를 하면서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 때도 역시 1층에서 환자분들을 맞이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입구안내하면서 후배분들과 여러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봉사 넷째 날에는 본진안내 보직을 맡았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환자분들을 조금 더 진심으로 대했으면 하는 바람이 점점 생겼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다가 최근에 읽었던 어린왕자 책의 구절이 생각나면서 마음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봉사 때는 더 좋은 마음가짐으로, 기꺼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짬팀을 했습니다. 진료실 밖에 있어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는 하루 같아 편하면서도 진료실에서 환자분들과 함께 봉사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살짝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요리하는 입장이 되니 맛있었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감사하게 느껴져 앞으로 기회가 될 때 이런 한 마디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봉사를 갈 때마다 매번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감상을 가지고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하계봉사 때도 보이진 않지만 새로운 마음속 간직할 느낌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 이렇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모든 청심인 분들께 감사합니다. 봉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맨투맨 하겠습니다
<본4 선배님>
김가영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멋있다’라는 말이 생각하는 선배신거 같아요 매일 평가회 할 때마다 선배님이 적으신 글들이 인상깊었습니다 또 넷째 날 심지혜 선배님과 제 사상체질 알려주시려고 질문 많이 하셨는데 그 시간이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소음인! 잘 기억할게요!)
김서연 선배님: 안녕하세요! 항상 꼼꼼하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진안내 할 때도 차트 어떤 과장님께 드려야할지 망설일 때 선뜻 손 뻗으시면서 차트 달라고 하실 때 정말 감사했어요..! 입구안내 때 챙겨주신 아주! 시원한 물티슈 너무 도움됐습니다 봉사 마지막 날 23학번 속이기 위해 오셔서 분위기 조성했던 것도 즐거웠습니다 제 첫봉사 두번째 봉사 때 선배님이 단장단이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김성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단장으로서 많은 인원 이끌고 봉사 준비, 진행하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입구안내할 때도 직접 생맥산 가지고 오셔서 타주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단장님! 봉사 전후로는 사진에서 행복해보이셔서 저까지 좋았습니다
심지혜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지난 봉사에 이어 설치 날부터 숙소정리원으로 함께 했는데 늘 기분 좋은 웃음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사상체질 궁금하다고 하니까 김가영선배님이랑 고민하시면서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심현정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선배님과 계속 숙소정리장과 원으로 만나게 됐는데 그럴 땨마다 선배님의 멋있늨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롤 깔 때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고 숙소 정리 끝나고 모인 자리에서 질문을 잘 해주셔서 덕분에 재미있는 대답 많이 들을 수 있었어서 즐거웠습니다!
윤주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경주 스터디 때부터 선배와 함께하는 기회가 많아 좋았어요 진료실에서 진료하실 때도 진지하게 임하시고 평가회 때 정자세로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늘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mt취소되고 선배님 생각이 많이 나면서 아쉽고 또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니 그런 마음이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해체 날까지 약국정리하시면서 알려주시고 지휘하시 모습 의지되고 멋있었습니다
이민주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경주 스터디 끝나고 아베크에서 해주신 재밌는 질문과 얘기들 잘 기억하고 있어요 또 선배님 이상형 뭔가 저랑 반대여서 기억에 더 남는 것 같아요 ㅎㅎ 입구 안내할 때 나눠 먹으라고 주머니에서 간식 슥~ 주시고 가셔서 감사했어요 입구안내 때 챙겨주시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 다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중훈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봉사하면서 안힘들 수 없을 것 같은데 왠지 볼 때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시는 것 같아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졌던 것 같아요 입구안내 할 때도 필요한거 없냐고 거듭 물어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날 짬팀했을 때도 좋은 아이디어로 정말 맛있은 옥수수! 만드셨는데 그 과정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임다연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첫 모습이 저에게는 단장님이셔서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이번 봉사하면서 선배의 다른 모습도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난 봉사 때는 듣지 못했던 선배의 평가화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봉사할 때 슥 다가와 전해주시는 한 마디도 감사했습니다!
정은서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봉사 내내 진료실에서 진료 보시는 모습 바라만 보다가 마지막 날 오후에 짬팀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짬장님이 3명이 된 것 같아 의지도 많이 되었고 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짬팀하면서 잠깐잠깐 나눴던 대화와 그 시간들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진주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바라만봐도 힘이 생기는 능력을 가진 선배님! 저뿐만아니라 많은 청심인분들에게 응원이되고 힘이 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평가회 때마다 평가회 자리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배울 점리 있다고 느껴지는 선배님이세요 매일 들으면서 많이 느끼고 반성했습니다 또 ‘칭찬합니다’ 열심히 적으시는 모습 보고 멋있다고 생각해서 저도 자극받아 늦게라고 열심히 칭찬합니다 썼던 것 같습니다
팽준형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옥산에서 옆자리 앉았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때도 이름 잘 못외우셨는데 기억해주세요.. 진료실에 있으면 다른 과장님들보다 유난히 환자분들 대기하시는 쪽을 많이 보시는 것 같았는데 그만큼 진료실 내부 분위기와 봉사부에 신경을 써주신게 아닐까하는 생걱이 들어요
<본3 선배님>
서수빈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봉서 설치 날부터 친절하게 약국 물품 소독할거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배님 보면서 잘 따라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매번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평가회 말들에 들으면서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더 이번에 대화는 많이 못해본 것 같은데 다음 봉사 때는 대화 기회거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봉사 기간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엄서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이번 봉사 때 조수 일 하시느라 베드 안에 계셔서 잘 못봤던 것 같아 아쉬워요ㅜㅜ 그렇지만 안내일 하면서 환자분 모시고 차트 받으러 갈 때 틈사이로 몇 번 뵀던 것 같기도 해요 ㅎㅎ 그래도 선배는 어디서나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실거라고 생각해요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는 과장님으로 만난다니 기대됩니다!
정유림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봉사 설치 날에 함께 숙소정리원으로 숙소 정리할 때 먼저 솔선수범 일을 찾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어요! 진료실 안에서는 잘 못뵈어서 아쉬웠지만 아쉬운 마음만큼 다음 봉사를 기약하겠습니다!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최연우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옥산에서 나와서 데려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때 이후엔 조수하시느라 베드 안에 계셔서 마주칠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산 아는 사람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방송에서 강호동 고향이 마산이라고 자주 나와서 친숙했었나봐요! 또 평가회 때도 선배님 미사여구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본2 선배님>
김도형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조조수하시면 베드 안도 덥고 일도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내일 하면서 선배님과 얘기한 적이 없는게 아쉬움이 없지만 다음에는 기회가 있기를 기원해요 ㅎㅎ 봉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진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약국안내하면서 차트 받으러 갈 때 꽤 뵀던 거 같아요 평가회 때 선배님이 환자분들과 대화를 잘한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짬장하실 때 밥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서영 선배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날 짬팀의 오전 짬장님! 처음에 장보러 가는 것도 요리 과정도 생각보다 바빠서 여유는 없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전까지 선배님과 대화를 거의 못해봤었는데 점심 준비하면서 중간중간 나눴던 대화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짬장으로서 점심 무사히 완성할 수 있게 애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찬영 선배님: 마니또 선배님 안녕하세요! 제가 미역국 엄청 좋아하는데 첫날부터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있었어요! 마니또하면서도 얘기 많이 못해서 아쉬워서 다음에는 더 많이 대화할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 그래도 제 마니또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차민기 선배님: 안녕하세요! 평가회 영향으로 이번 봉사 때 차민기 선배하면 떠오르는게 환자분들과 대화를 열정적으로 잘하시는 거였는데 대화 내용도 궁금하고 대화의 기술도 배우고 싶어요 ㅎㅎ 선배님 지난 봉사보다 좋아보이셔서 좋고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해성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발대장으로서 먼저 봉사지에 도착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베드 밖에서 조조수 일 하시는 선배님 많이 못본거 같아 아쉽지만 다음엔 기회가 더 많길 바랍니다..! 봉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다인 선배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날 마지막 끼니 짬장으로 짬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해야할 일도 딱 알려주시고 요리도 정말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덕분에 마지막 날에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준표 선배님: 안녕하세요! 옥산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은 이후에 봉사지에서는 많이 못뵌거 같아 아쉬워요 베드 안에서 고생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짬장하셨을 때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본1 선배님>
김미주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설치 날부터 항상 눈에 띄게 열심히하시고 또 잘 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납니다 과장님 책상에 전지를 붙이거나 롤을 까는 일 등 처음 하는 일임에도 어떻게 늘 해오던 것처럼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해요 항상 앞에서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김민경 선배님: 안녕하세요! 평가회 내용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환자분들과 깊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이 부럽고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설치 날에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김서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 항상 어떤 일이든 열심히하시는 모습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예진 환자분 없으실 때 바로 안마하시면서 친근하게 대화하는거 힘들텐데도 봉사에 진심인 모습 보면서 배웠습니다 봉사 기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김원빈 선배님: 안녕하세요! 지난 봉사 때부터 느낀 예진할 때의 선배님의 열정, 예진 스터디하면서도 깨닫게 되지만 정말 쉽지 않은거 같은데 멋있어요! 총무도 하시면서 더 일이 많으셨을텐데 봉사 준비랑 진행과정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준환 선배님: 안녕하세요! 봉사 다 끝나고 채원언이랑 바람이 분당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봉사 중에 수고하십니다 했냐고 물으셨을 때 네 라고 대답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당 예진, 스터디하면서도 어려울거 같다고 느꼈는데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지원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봉사 중에 대화많이 못해본거 같아 아쉬웠어요ㅜ 동계봉사 때 역시 입구안내 같이 하면서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진 힘드셨을텐데 봉사기간 동언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시명 선배님: 안녕하세요! 멀리서 예진하실 때 봤는데 환자분이랑 소통 너무 잘하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멋있는 선배님이세요.. 봉사 중에 대화는 많이 못해본거 같아 아쉽지만 개강하고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최도녕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번 봉사 준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이 애쓰셨을 회장님… 도움은 못되고 많이 받기만 한 거 같아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 입구안내할 때 약국장하셔서 바쁘게 오가는 거 많이 봤는데 너무 대단하고 멋있으세요 또 입구안내할 때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봉사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홍진원 선배님: 안녕하세요! 봉사하면서 많이 마주치진 못해서 얘기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아 좋아보이고 멋있었습니다 봉사 기간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예1 후배님>
김민성: 민성아 안녕! 보직이 많이 겹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첫날 약국 안내하고 그 뒤로도 인수인계시간에 자주 봤던 곳 같아ㅎㅎ 약국안내 같이 하면서도 느꼈지만 봉사가 처음인데도 나보다 차트도 더 잘보고 환자분들께 안마도 열심히! 그리고 잘! 해드리는 모습보고 정말 멋있고 후배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 선발대부터 첫봉사 정말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또 보자!
박경호: 경호야 안녕! 입구안내하면서 너랑 얘기 많이 하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 진짜 날씨 너무 더웠는데 역시 입구안내는 함께하는 사람 덕분에 버틸 수 있는 것 같아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구체적인 대화 내용보다는 그냥 그 상황이 즐거웠다는 기억은 남아있어 (발이 많이 아파서 구두 잠깐 벗었을 때 구름 위를 걷는 거 같았지만…ㅎㅎ) 첫봉사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만나자!
박예현: 예현아 안녕! 예1중에 봉사 가기 전 얘기를 가장 많이 해봤어서 사실 그러면 안되는 거 같은데 23학번이랑 같이 있을 때 내가 너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던 것 같아 정말 고마워.. 진료실에서도 항상 열심히 환자 분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 마지막 날에도 맥주 마실 때 옆자리에 앉아서 좋았어 춥다고 했을 때 옷도 빌려줘서 정말 마니또인줄 알았어~!! 첫봉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보자!
박지헌: 지헌아 안녕! 어쩌다보니 보직이 꽤 겹쳐서 봉사전에는 말 한번도 안해봤는데 많이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아 특히 입구안내할 때는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는데 편하고 즐거웠어 덕분에 입구안내 덜 힘들고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 봉사 기간동안 같이 일하면서 많이 고마웠어 봉사하면서 새로 좋은 친구를 알게 된 것 같아 좋아 첫봉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만나자!
박희은: 희은아 안녕! 경주 개총에서 처음 만나서 인사했던 때가 기억이 나는데 그때보단 좀 더 편한 사이가 됐을지 모르겠네..ㅎㅎ 입구안내했을 때 미안해 해서 내가 더 미안했어 진짜 너무 잘해줬는데… 그래서 내 마니또인줄 오해할뻔 했어 봉사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수고 많았어 개강하고 경주에서 보자!
백세진: 세진아 안녕! 세진이랑은 보직이 많이 안겹쳐서 봉사 중에 대화는 많이 못해본거 같아서 아쉬워.. 그래도 잠깐 보일 때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여서 후배지만 정말 멋있었어 첫봉사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만나자!
심지은: 지은아 안녕! 우리 보직이 많이 겹치지 않아서 얘기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 숙소에서 옆자리에 잘 때도 있었는데 자기 전까지 노트보면서 다음 날 맡은 보직 공부하는거 인상적이었어 그런 열정은 정말 배우고 싶어 봉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잘 보내고 경주에서 만나자!
이시온: 시온아 안녕! 안내 일 하면서 보니까 환자분들께 대화, 안마하는 기술이 장난아님을 느꼈어! 그전까지는 얘기 못했었는데 마지막 날 짬팀할 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척척 해내는 모습이 멋있었어 몸이 조금 안좋았었는데 봉사 끝나고는 괜찮았는지 걱정이네 봉사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이서 보자!
이신영: 신영아 안녕! 같은 Intp에 동갑 친구라서 몇 마디 안나눠봤음에도 친근감이 드는게 있었어.. 조금씩 대화 나눠볼 때마다 좋은 친구랑 얘기하는 것 같아 편했고 봉사 보직은 별로 안겹쳤던 것 같지만 지나가면서 몇 마디 나누는 대화도 좋았어 마지막 날 속일 때는 정말 미안하면서도 재밌었어…ㅎㅎ 봉사 정말 수고 많았고 얼마 남지 않은 방학 잘 보내서 경주에서 또 만나자!
이채원: 채원아 안녕! 접수bp같이 하느라 수고 많았고 고마웠어 마지막 날에는 짬팀하면서 얘기할 수 있어 좋았어 간도 잘 맞추고 특히 카레의 맛은 거의 책임진거나 다름없었잖아..! 채원이 진짜 다재다능한거 같아 보직 같이 하면서 많이 느꼈어.. 봉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보자!
임수현: 내 마니또 수현아 안녕! 항상 집중하는 눈으로 알려주는거보다 더 잘 해줘서 고마워 뭐든 열심히하는 모습보면서 나도 더 힘내야지! 했던거 같아 근데 진짜 마니또인줄 몰랐어.. 알아내고 싶었는데! 23학번 같아서 매의 눈(?)으로 살펴보려고 했지만 실패해버렸네..ㅎㅎ 약봉투도 매번 보내주고 감동이었어 마니또의 존재가 큰 힘이 되었어! 봉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보자!
정용원: 용원아 안녕! 설치 날부터 의도친 않은 것 같았지만 재치있는 대답으로 즐거움을 줘서 고마웠어 아직도 생각날 정도야..! 이후에 보직은 잘 안겹쳐서 얘기는 많이 못해봤지만 설치날의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분명 잘 해냈을거라고 생각해! 봉사 정말 수고 많았고 경주에서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