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셨을까요?
1)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끄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히시고, 가르치시며,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 후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행하신 가장 주된 일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이 천국복음을 들을 때까지 전파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목적은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는 일이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를 용서받는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고백하면 죄를 사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 때문에 생긴 질병을 고치시기 위해서 죄 사함(사면)을 선포하셨습니다.
죄가 사라지면 질병도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죄인에 대한 우리 신앙인들의 마음가짐을 가르쳐주신 것이기도 한 말씀이었습니다.
3) 많은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기적 중의 하나가 바로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적어도
일만 명 이상을 배불리 먹게 하고도 열두 광주리에 음식이 남을 정도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기적 중에서도 가장 큰 기적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마귀에 권세인 죽음을 이기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것입니다.
4)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기본정신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고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고
고난 중에 큰 도움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방황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을 도와 구원의 길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 여인의 문제는 방탕한 생활인 것 같지만 예수님은 그것이 아니라 구원의 문제라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이 여인은 스스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귀신을 쫓아내야 하는 것과 같은 영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통하여 무엇인가 결핍된 사람들을 예수님은 돕고 계십니다.
5) 신앙을 개혁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행동 자체보다도 그 행동의 동기가 되는 마음에 더 관심이 크십니다.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했던 바리새인들에게는 예수님께서 계실 자리가 없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부정한 죄인들이나 세리들과 먹고 마시므로 메시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바로 그런 신앙을 개혁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마음을 다해 행하며 모든 삶의 기준이 예수님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을 개혁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온전한 길인 것입니다.
4 - 에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1) 잃어버린 양을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하나님도 그분의 백성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십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자기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목자가 바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믿는 사람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양들을 찾고 계십니다.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
인간구원은 중도에 포기하실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목자가 사랑하고 아끼는 양을 찾았다면 그 양과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 는 뜻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유일한 진리의 영이시며 우리 속에 항상 내주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
성경에는 우리 몸 자체가 성령께서 계신 성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의 존재를
비울 때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마지막 때까지 항상 함께 계십니다.
3) 세상의 빛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빛은 어둠을 환하게 밝힘으로써 어둠 속의 더러운 것들이 드러나도록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빛이 마음속을 비춤으로써 자기 죄를 깨닫게 되고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세상의 빛이 되어주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생명과 사망을 결정하십니다.
세상의 빛을 따르는 사람들은 더이상 어둠에 다니지 않게 됩니다.
우리기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은 빛 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빛의 근원이시기에 성도가 세상의 빛이 되려면 착한 행실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형제사랑과 이웃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돌보고 나누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봉사하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우기 위해서입니다.
4) 기도에 응답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통로를 통하여 사람과 교제하고자 하십니다.
에수님의 부활 후에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 거하심으로써 나아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응답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떼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에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간구하면 응답을 더 잘해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거하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며 우리의 내면이 충만한 상태에서는 어떤 기도도 응답해 주십니다.
5) 평안과 안식을 베풀고 계십니다.
성경에서의 평안은 조건이나 환경과 관계없이 고난 가운데에서도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자주 듣는 '샬롬' 이라는 히브리어가 바로 평안을 뜻합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존재들입니다. 그 무거운 짐들을 전부 예수님께 맡길 때 진정한 안식이 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승리 위에 우리 인생의 짐을 맡기면 되는 것입니다.
항상 평안과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믿는다면 세상 모든것에서 우리를 조금도 상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첫댓글 한서진 조교님, 애 많이 쓰셨어요. 두 가지 과정 하느라고 힘드시죠? 주일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