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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1천340만원 ‘슈퍼한우’ 화제 | ||||||||||||
매력한우 회원농가 서승민씨, 육질등급 1++, 도체중 645kg 짜리 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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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개량·TMR프로그램 접목 소값 1천300만원이 넘는 슈퍼한우가 출하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 한우는 영암매력한우 회원이 운영하는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사진)에서 2009년 11월 10일 출하한 소로, 생후 약 30개월 사육 후 출하되어 출하체중 1,010kg, 육질등급 1++, 등심단면적 115㎠, 도체중 645kg에 달하는 성적을 거두어 1천3백만원이 넘는 출하대금을 주인에게 안겨줬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의 결실은 꾸준한 종축개량과 더불어 매실, 청보리 등의 국내산 청정 원료를 생물공학적 특수 발효기법으로 개발해 낸 영암매력한우만의 특별한 사료를 고급육 사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급여한 결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 성공 사례로 향후 한우농장의 경영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9년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18두 중 육질등급 1++등급 35.2%, 1+등급 52.9%로 육질 1+이상 등급이 88.1%, 1등급이상 94.1%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18두 출하우 중에 최근 5두는 평균 1천6십만원, 등심단면적도 100.8cm 도체중515.8kg 이 결과들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서승민 대표의 푸른농장에서는 총 150두의 한우를 일관 사육하고 있으며, 그 동안 지속적인 개량 활동에 참여하는 농가로써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인공수정사로써 활동을 하고있으며 축산농가에 우수한 형질의 정액을 접목하고 더불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것이라 자부심 갖고 있다. 서승민 대표는 전남지역 한우개량 평가대회에서 챔피온, 최우수상, 우수농가 선정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이 또한 아내 남미숙씨의 내조 역할이 모든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하나의 신념 “흙에 살겠다” 는 그들의 바람대로 작은 성공을 일구고 있다. 실제로 서승민 대표는 금번 슈퍼한우를 비롯, 높은 출하 성적을 나타낸 비결로 철저한 기록 관리에 의한 개량 및, 소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영암매력한우 TMR사료 고급육 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라고 말한다. 이번 출하의 결실이 매력한우 TMR사료의 우수함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말하며, 출하를 기다리는 소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행복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향상될 출하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승민 대표는 “앞으로 더욱 더 맛있고 품질이 우수한 쇠고기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한우농가로 거듭남으로써 영암매력한우를 명품 한우 브랜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암매력한우 TMR사료가 있어 너무 기대가 크다”며 브랜드 사업단 이양수회장을 비롯한 브랜드 경영체 덕진농협 김용술 조합장,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김일태 군수, 영암군의회 유호진 의장, 축산관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변중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