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장현주입니다.
저는 중1 때부터 신사고피클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주위에서 수학은 학원다녀야 된다고 했지만 저는 혼자 해보고 싶어서 인강을 듣게 됐어요.
1학년 때는 항상 95점 넘는 점수를 받다가 2학년 1학기 때 슬럼프가 오고 많이 무너져서
점수가 1학기 시험 두번 모두 70점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때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100점을 받았어요 !! ^0^
맨 밑에서 성적표 인증 할게요 ♡
이제 제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그 전에 이건 단지 제가 했을 때 효과본 방법일 뿐이에요.
각자에 맞는 공부방법이 다르니 이 방법들이 좋다고 생각되시면 참고해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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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과 선행에 관한 수학 공부법입니다. (모두 제가 직접 하는 방법들입니다)
① 취약 부분은 제발 알고가자.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이 취약했던 부분을 꼭 복습하셔야 해요.
선행 포기하시더라도 복습은 꼭 해주세요 이건 진짜 제가 경험해보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분명 새 학기에는 예전에 배운 파트와 연계되는 파트가 있을거구요,
그 파트가 약했고 복습도 못했다면 절대 다음 학기에 좋은 성적 내기 힘드세요.
저는 1학기 일차함수 단원에 약했어요. 근데 이번 학기에 복습을 안하고 올라왔는데
함수와 연관된 문제들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시험기간인데도 함수 공부를
다시 하고 왔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시려면 예전 학기 때, 또는 전 학년 때
약했던 부분은 꼭 알고가주세요. 개념과 기본 문제만은 꼭 알고 가주세요.
(신사고문제집 중에서는 우공비 추천할게요^0^ 아니면 쎈 수학 A Step 강좌도 좋아요)
② 방학 때 적당한 선행을 하자. →두번째 성적상승 비법 !! 선행이에요. 한 학년 이상씩 앞서가는 선행 말고
적어도 학기 중에 내가 뭘 배우게 될지 알고 가는 선행이 필요해요.
(참고로 저는 이번 여름방학 때 2학년 1학기 삼각형의 성질까지 선행했습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선행은 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요?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너무 앞서가는 선행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신의 유형은 어떤지에 따라 선행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1) 한번할 때 제대로 하자!! ▷ "쎈 수학 전범위 강좌" 추천해요.
저도 이 유형에 속해요. 한번할 때 완벽하게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 방법대로 하는 게
편하신 분들은 선행 범위 욕심내지 마시고 1/2 ~ 2/3 분량 정도 하시는게 적당해요.
(2) 방학 땐 개념 위주로 잡겠다!! ▷ "우공비 전범위 강좌" 추천해요.
이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우공비 전범위 강좌를 방학 때 끝내시고,
학기 중에 쎈 수학 강좌를 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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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공부할 때 활용할 수 있는 TIP을 설명할게요.
ⓐ 개념공부는 정말 300% 완벽하게!
→강의에 초초초대박 집중력을 쏟아주세요. 이 부분에서 흐트러지면
유형공부하다가 막혀서 다시 개념공부를 하게 되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어요(ㅠㅠ)
+) 제 문제집 사진 보면서 설명할게요.
강의를 엄청난 집중력으로 듣는 것은 기본 !!
김희정 선생님 강의에서는 랩이 나와요 ♬ 랩을 따라해주셔도 입에 착착 붙고요.
개념에서 자신이 헷갈려 하는 부분만 체크해주세요.
형광펜으로 모든 부분 체크하시면 나중에 복습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고,
보기에도 좋지 않아요. 정말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신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만 체크해주세요.
또한, 공식에 대해 내가 이해할 만큼의 부가설명이 필요하면 저렇게 적어주셔도 좋아요.
ⓑ 유형 때는 기본 개념을 입으로 TALK 하면서!
→만약 내심에 관한 문제가 나온다면, 내심에 동그라미를 치고 "내심? 각의 이등분선의 교점~"
이런 식으로 유형 문제 풀 때마다 관련된 개념을 리듬을 타며 소리내서 말해주세요.
문제 풀 때마다 머리에서 개념을 꺼내고 그 과정이 반복되니까 개념은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머리에 박힌답니다. 처음 습관이 중요한거에요 ^0^
제가 장담하건데, 처음 유형 연습 할 때 매번 소리내서 개념 말하면 절대 안잊어버립니다.
ⓒ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는 한눈에 보이게!
→제 경우에는 처음에 풀어봤을 때 잘 안풀리면 2번째 다시 풀어봤을 때도 안풀리더라고요.
처음 풀었을 때 그런 느낌 아세요? 지금은 풀리는데 나중에 웬지 안풀리거나 헷갈릴 것 같은 문제...
그런 문제들도 체크해주시면 좋구요! 개개인에 따라 기준은 다르지만 틀린 문제는 꼭 체크해주세요 !!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들은 크게 표시를 해주세요. 문제집 넘기다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요.
저는 크게 세모표시를 했어요. 문제집 복습할 때 세모 표시가 없으면 그냥 넘기는 거고
세모 표시가 보이면 바로바로 풀어보는거에요. 시간 절약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 쎈 수학 만만하게 공부하기!
→이것도 엄청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쎈 수학 맨 앞부분에 있는 건데요~ 사진과 함께 살펴볼게요.
위 사진을 보시면 다시 풀어봐야 할 문제 - 체크 안함
완벽한 문제 - 문제 앞 O
모든 문제 다 아는 유형 - 유형 앞 O
(유형 17 보세요) 아주 난해한 유형일 때 - 유형 앞 ☆
저는 이렇게 이 자료를 활용했어요. 그래서 복습을 3~4일에 한번씩 할 때마다 보면서 그 문제만
펴서 풀고, 바로 풀리면 동그라미 하고 안풀리면 그대로 두고... 이렇게 했어요.
그럼 시험 전에 복습할 때도 엄청 편리하답니다.
아예 손대기 힘든 유형은 유형 자체를 체크해주세요~ 그 유형을 시험전에 한번 통째로 복습하는거에요!
ⓔ 문제 풀기 전에 작전 짜고 서술형으로 풀기!
→제 이번 중간고사 목표가 수학 서술형 100점 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서술형 문제를 정해서 풀지 않고
쎈 수학 B Step 중, 상 문제들은 모두 서술형으로 풀었습니다. 처음부터 바로바로 서술형으로 쓸 수 있게 된 건
아니지만 머리속으로 이렇게 시도해봐야지 하고 계속 연습하면 잘 풀리더라고요.
본쌤은 문제 푸시기 전에 " 이렇게 해보면 문제가 풀릴 것 같아. 아 ! 이제 작전은 다 짰다.
이제 본격적으로 문제 풀어보도록 하죠. " 이렇게 하시고 문제를 해결해나가세요.
서술형이 아닌 문제들도 해결 순서 정해서 풀어주시는 그 점이 정말 좋아요 !!
그래서 서술형 100점 맞을 수 있었고요 ^^* 객관식 문제 풀 때도 작전이 바로 잡히니까 확실히
시험 시간이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좋은 방법이였어요 ♡
ⓕ 어려운 문제는 비슷한 유형 찾기
→특별히 내가 안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다른 문제집도 좋고 수익 문제집도 좋아요.
그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찾으세요. 그리고 그 문제들을 모아서 푸는거에요.
저는 못찾겠다 싶은 유형은 김희정 선생님께 도움요청했어요.
그래서 첨부해주신 유제들을 아래와 같이 인쇄하여 풀었습니다.
△ 아주 중요한 연습방법이에요.. 5~6문제 정도 풀다보면 그 유형에 대한 감이 잡힌답니다.
김희정 선생님께서 하시는 질답방법인 " 묻고만싶어요 " 도 이를 이용한 프로그램이에요~
Q. "묻고만싶어요" ?
A. 본쌤만의 질문답변방법으로 모르는 문제 묻고 고치고 새로운 문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에요.
여러분이 문제를 만들어서 풀어도 좋고, 유제를 선생님께 요청해서 풀어도 좋아요.
이걸로도 점수 톡톡히 올렸습니다. 똑똑하게 질문하는 방법이에요!! 이젠 질문답변만 하는 방법은 NO !!
ⓖ 객관식 문제 보기마다 설명적기
→이거 정말 중요해요. 객관식 문제에서는 이 보기가 왜 옳은 건지, 또는 왜 틀렸는지 옆에 꼭 적어주세요.
간단한 그림과 같이 해놔도 좋아요.
위처럼 보기 옆에 설명을 적어주시는 거에요. 보기엔 간단해보이고 별 도움 안될 것 같아 보여도
문제 풀 때 왜 이게 틀리고 맞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수학적으로 설명해볼 수 있는 기회 1번,
복습할 때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 1번, 시험 전에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 1번.
도움 많이 되요~ 이 노력들이 쌓이면 여러분의 실력이 되는거랍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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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공부할 때 참고할 기타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i) 자신이 직접 부딪혀보세요.
→솔직히는요, 공부 방법이던 뭐던 간에 자기한테 맞는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이것 저것 여러 공부방법도 시도해보시고, 그러면서 자신한테 맞는걸 찾아가세요.
그리고 공부습관도 자신이 길러야 하는거고요. 하루에 어느정도 공부할 건지 계획 세우시고요.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는 절대 성공했다고 할 수 없어요. 내가 마음 강하게 먹고 공부했을 때
성적나왔을 때 그 뿌듯함, 기쁨, 행복함...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여러분들이 수동적인 사람이 아닌
능동적인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감 여러분 모두 다 느끼시길 바래요.
△ 자기 스스로 마음 다잡아야 하니까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거에요.
문제집 풀 때도 지칠 때도 있을 꺼고 유난히 안풀리는 단원 때문에 하기 싫을 수도 있겠지요.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글귀들을 단원 앞에 붙여두는 것도 좋아요.
문제집 푸려고 넘길 때마다 보게 되니까. 효과가 있었어요.
자신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방법, 위처럼 생각 해보고 실천하시기 바래요 ! ♡
(ii) 학습 계획을 작성하세요.
→저는 신사고피클에서 받았던 스터디 플래너 쓰고 있어요. 강의 구매했을 때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너무 내용이 알차고 저한테 딱 맞아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저는 끈기가 부족한 편이에요.. 그래서 예전엔 딱 계획이 없고 분위기 조성이 안되면
그 날은 공부를 안해버리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서 공부량도 왔다갔다 했어요.
그런 분들 계획 세워놓고 체크하시면 "아 나는 어느정도 공부량이 적당하구나"
이런거 느껴지면서 적당한 계획 세우고 공부하게 되실거에요.
저는 계획을 하루단위로 세워요. 그날 학습량을 끝낸 후에 자기 전에 다음날 계획을 세워놓습니다.
그러면 계획대로 다음날에 공부하고... 이렇게 해요. 끈기가 부족하신 분들은 꼭 작성하세요^0^
(iii) 수학 문제 풀기 전 신나는 노래 듣기
→마음이 즐거워야 수학 문제들이 술술 잘 풀리는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로 기분 띄우고 공부 시작하는거 저는 효과 봤어요.
그날 기분이 꿀꿀할 수도 있잖아요 노래 듣고 시작하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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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공부 방법 함께 짚어봐요~^^
먼저 절대로 수학은 벼락치기 하지마시고 체크해뒀던 문제 최소한 4번 이상 다시 풀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들로 어떤 문제 틀렸는지 안다면 오답노트는 작성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리고 시험기간에 새로운 문제집 사지 마세요. 얇은 기출문제집으로 정리하는 용도는 괜찮지만
있는 문제집 완전정복하는게 훨씬 더 중요해요. 저는 문제집 3개를 가지고 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험 특강으로 준비했어요.
단원필수문제, 심화문제도 풀어보고 마지막 모의고사 특강에서는
타이머 맞추고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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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하) 단원별 학습법 알려드릴게요 !! (+ 도형의 닮음은 뺐습니다)
1. 확률 : 어떤 경우의 경우의 수 또는 확률인지를 알고 "적어도~" 이런 말들이 나왔을 때
작전을 잘 짜서 식을 대입하여 풀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좋다.
작전 짜는게 제일 중요하고 여사건을 잘 알고 문제를 푼다.
2. 도형의 성질 : 먼저 명제를 알고 명제 구분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정의 정리 구분할 수 있어야하며
이등변삼각형, 정삼각형, 평행사변형, 등변사다리꼴, 마름모 등의
단원 제목 그대로 도형의 성질과 그 활용 문제를 익혀야 한다.
심화문제도 도형의 기본성질을 잘 알고 아이디어를 잘 떠올리면 쉽게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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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희정 선생님의 강의가 좋은 이유는요,
1. 문제를 서술형 방식으로 차근차근 문제풀이 작전 세우고 나서 풀어주세요.
2. 개념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흐름에 따라 강의해주셔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요.
3. 유형 문제를 풀 때 마다 리듬을 타며 개념을 반복해주세요.
ex) 외심이 머였지? 변의 수직이등분선의 교점~
4. 수업 끝나자마자 하트숙제로 복습이 되면서 내가 혼자 다시 정리해보는 기회가 생겨요.
5. 엄청 스피드한 질문답변 !!
6. 본쌤의 핵심노트~ 본트~♬
그리고 저는 도형의 성질 파트가 가장 까다로운 것 같긴 하지만
강의에서 배웠던 게 다 생각나니까 재밌었고요,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식이 나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공식처럼 외우는 수학 정말 싫어하신다면 정말 김희정 선생님 강의 추천할게요 ♡
마지막으로 수학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어주신 김희정쌤 감사해요:-)
그리고 이런 기회를 주시고 멋진 강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신사고피클도 감사합니다^▽^
모두 수학이 즐거워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수학 Fun and True !!! ♡
p.s : 저는 오답노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제집에 다시 풀어볼 문제 표시하고
그때그때 다시 푸는게 시간 절약에도 좋고 저한테도 맞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혹시나 오답노트 사용하신다면, 되도록이면 풀이과정은 정리하지 마세요.
문제를 다시 풀면서 풀이과정에 눈이 가게 되면 순간 풀이를 이해해버릴 수 있거든요.
+) 성적표 Before & After (+
Before
(우리 민망하니까 다른 과목은 보지마요....ㅋㅋㅋㅋㅋ)
After
( 수학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냈어요~ 공부 많이 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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