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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이화 박이화「이화에 월백하고」
시천 추천 0 조회 62 12.09.16 16: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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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6 18:39

    첫댓글 네까짓게 감히 알기는 알죠. 천하 황진이 지하에서 울겠습니다.

  • 25.09.16 23:38

    그렇다. 종갓집 맏며느리의 이 도도한 취흥( 흥취)을 봄밤, 네까짓 게 감히 알겠니뇨?
    여기서 역으로 시를 읽어가라. 이 시인의 도도한 취흥이 과연,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인 바,
    이 여류시인에게 있어 시란 , (야심한)밤에 이루어 지는 (인적없는 골짝: 남과 여의 성행위를 비유하지만)소쩍새 걸쭉한(과연, 소쩍새 울음소리가 걸쭉할가?)육두가락 산딸기 온몸으로 익은? 그 것일까? 에라 모르겠다. 그러나 시를 쓰는 시인에게 있어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진다. 그 표현만은 만고의 진리(정절)일 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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