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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지리 남아공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드라켄즈버그 산맥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으로 되어 있다. 대서양과 인도양 두 대양에 걸친 2500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자유주와 나탈 경계에는 드라켄즈버그 산맥(최고봉 타바나 은틀레니아는 표고 3,482미터)이 있다. 케이프 주의 내륙 대지의 남쪽은 해안선과 병행해서 달리는 표고 2,000∼2,700m의 산맥이 있다. 해안 지방과 하천 유역은 농업에 적합하다. 남아프리카 최대의 오렌지 강이 국토의 중앙을 횡단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그밖에 림포포 강, 발 강 등이 있다.
남아공의 기후 기후대는 전체적으로 내륙 지방은 반건조 기후이지만, 지역별로 변화가 커서, 동쪽 지대는 온난 습윤 기후와 나미비아 부근의 칼라하리 사막으로부터 모잠비크와의 국경 부근의 아열대 기후, 남서쪽 해안 지대는 지중해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4계절이 대한민국과 반대이며, 습한 지역보다는 건조한 지역이 많다. 과도한 목장으로 인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남서부는 겨울에 비가 많은 지중해성 기후, 북동부는 아열대성 기후이다. 트란스발의 고저에는 겨울에 서리가 내리며 여름에는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린다. 강우량은 서에서 동으로 갈수록 많아지며 여름 6개월 동안에 집중된다
1)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희망봉 1488년 디아스가 발견한 후 처음에는 폭풍의 곶이라 불렸으나 후에 포르투갈 왕의 명령에 의해 현재 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신기하게도 희망봉 에서 바라보는 인도양과 대서양의 물은 그 색깔이 달라 확연히 구분되어 보인다. 또한, 이곳은 한류와 난류가 마주치는 곳으로 짙은 안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해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쪽으로 5000Km 떨어진 지점에 남극이 있다.
2) 테이블 마운틴 케이프타운 뒤쪽에 솟아있는 1875미터의 작은 산으로 이름에서처럼 모양이 테이블 같이 4각형이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서양 과 인도양은 꽤나 운치가 있어 두 대양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3) 물개섬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후트베이(Hout bay)는 남아공의 호화 보트가 정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15분 정도 항해하면 바다 속까지 볼 수 있는 맑은 바다에 조그만 섬이 있는데 이곳에서 수천마리의 물개가 서식하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치면 갈 수 없다.
4)볼더스비치 사이먼스 타운 중심부에 걸어서 20분정도의 거리의 비치. 주위가 바위로 둘러싸여 있고 바람의 영향 을 별로 받지 않아 파도가 거의 없다. 이곳에는 자카드 펭귄이 서식하고 있는데, 사람을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2. 요하네스버그 - 잃어버린도시 ‘선시티 SUNCITY? 옛날에 고도의 문명을 가진 한 유목민족이 요하네스버그에서 멀지않은 곳에 풍요롭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는 지진이 일어나 그 찬란했던 문화는 땅속으로 사라졌고 전설만이 남게 되었다. 선시티는 1992년 이 전설을 기본으로 탄생되었다. 그 후 선시티는 카지노와 대형극장 이 들어선 종합오락장을 중심으로 네개의 호텔(팰리스, 케스케이드, 메인, 카바나스)과 두개의 골프 코스, 워터파크 등을 갖춘 아프리카 최고의 매머드 리조트가 되었다. 리조트에선 실물크기의 동물 동상, 호화로운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2개의 인공파도 속에서 서핑과 수영을 즐길 수도 있고, 시간마다 땅이 꺼지는 굉음과 함께 지진이 재현되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사파리 관광은 크루거 내셔널 파크에서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 넓이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에서 자유롭게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이곳이 동물의 낙원임을 실 감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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