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복어사랑과 선민의 오해
(욘 4:1~11)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하나님의 복어사랑과 선민의 오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복어사랑과 선민의 오해’
요나에게서 일어난 일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일은 바다에 빠진 일일 겁니다.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삼일삼야를 지낸 뒤에 다시 토해져서 나오지 않습니까?
이러한 물고기를 연상하면서 오늘은 물고기 중에 복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요나서의 결말을 지으려고 합니다.
신학교 시절에 어느 교수님께서 점심식사를 한번 사주신 적이 있습니다.
근데 무얼 먹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셔서 ‘그냥 뭐 교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가시지요’ 대답을 드렸더니 ‘그럼 내가 좋아하는 거 먹어도 되겠느냐’고 그러셔요.
그래서 ‘아 좋다고 저도 궁금하다’ 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데리고 가신 집이 바로 복어매운탕 집이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복어매운탕을 난생처음 먹어본 거예요, 그때.
빨갛게 복어 살이 들어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그 매운탕 안에 콩나물이 들어있고 미나리가 들어있어요. 그걸 밑에다 깔았더라고요.
저도 참 그 시원~하게 맛이 있더라고요, 그걸 초장이나 그~ 와사비 간장에다가 콩나물하고 미나리 복어 살을 꺼내서 찍어 먹는데 아! 그거 맛이 있어요.
근데 인상적인 것은, 안경 쓰신 교수님이시거든요.
얼굴이 좀 붉으세요, 하얗고 붉으신데,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그 얼굴에 땀을 닦아 가시면서 그렇게 맛있게 드실 수가 없어요.
마치 여러분 그 이홍열씨가 라면 선전하는 거 기억나세요?
다른 사람 라면 선전하는 거는 실감이 안 나요.
근데 이홍열씨는 얼굴에 막 땀이 나면서 진짜 먹나 봐요, 그냥 폼만 잡는 게 아니라.
그런 것처럼 얼마나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 그 뒤로 저도 복어매운탕에 마니아가 됐습니다.
지금 생각나네요, 복어 얘기를 하다 보니까, 부산 해운대에 가면은 복어, 복국이라고 그래요, 부산에서는 또, 복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들이 쭉 들어선 골목이 있습니다.
침까지 막 넘어가네요. 이 아침에 웬 복어국?
여러분, 이 복어가 120~130 종류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뭐 참복이다, 깨복이다, 은복이다 여러 가지 복이 있는데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복은 몇 가지 안 되거든요? 근데 이게 굉장한 고기더군요.
철갑상어의 알이 캐비어 아닙니까? 그 캐비어와 그리고 떡갈나무 숲속 땅 속에서 사는 버섯이 있잖아요? 그게 트러플 이에요 그 트러플과, 거위 간 거위 간으로 만든 요리 이름이 푸아그라 그것과 함께 세계 4대 진미 중에 복어가 들어가더라고요.
아~ 놀라워요.
근데 이 복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속담에 ‘복어 한 마리에 물 서 말’이라는 말이 있어요.
왜 그런지 아시죠? ‘복어 한 마리에 물 서 말’, 이 속담이 생긴 이유는 독 때문에 그래요, 독.
복어가 그렇게 맛이 있는 고기인데 알이 있잖아요,
알은 그게 테트로도톡신이라고 하는 독이 들어있는데 치사율이 80%에 달하고 청산가리에 10배의 독성을 담고 있습니다.
알 뿐만 아니에요, 복어의 종류에 따라서 간에나 내장에나 껍질에도 독이 있기 때문에 그걸 씻어내야 됩니다.
그래서 ‘복어 한 마리에 물 서 말’ 이라는 속담이 생긴 겁니다.
너무너무 많은 물로 씻어 내지 아니하면 잘못하면 큰일 나지요.
저 해운대서 복국 먹고 띵~ 한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전화를 걸었더니 맛을 위해서 아주아주 극소량의 그 알에 들어있는 복어의 독을 집어넣는다는 거예요. 정말 사람들이 맛을 찾아가다 미쳐버린 거 같아요.
큰일 날 일이에요, 큰일 날일. 그 뒤로는 안 갔습니다.
여러분, 알을 뺀 복어는 온 세상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동파조차도 뭐라 그런 줄 아십니까?
사람이 한번 죽지 않습니까? 그 한번 죽는 것과 같은 맛이 바로 이 복어의 맛이다.
뭘 어떻게 요릴 해서 먹기에 그렇게까지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아세요?
하나님은 복어 마니아이십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인간은 복어와 같은 존재입니다.
알만 빼 내면, 참 아이러니해요, 알에서 부화해 가지고 복어가 되지 않겠습니까?
근데 그 알에서 부화된 복어고기는 그렇게 맛있는데 그 알은 먹었다가는 그 자리에서 죽습니다. 30분 뒤부터 독성이 발동되기 시작해서 호흡곤란으로부터 해 가지고 한 시간 반 내지 길게는 8시간까지 다 죽습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해독제도 없어요.
해독제도 없어서 씻어내는 수밖에 없어요, 씻어내는 수밖에.
인간이 하나님에게 복어인 이유는 하나님은 인간을 그렇게 마음으로 맛있어 하십니다.
이 비유가 좀 이상해요.
여러분, 그러나 비유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먹는다, 하나님이 마음에 담고 싶어 하신다 이거예요.
그렇게 좋아하신다는 겁니다.
마니아예요. 인간 복어 마니아예요.
근데 하나님께서 도저히 그 좋아하시는 복어와 같은 인간을 드실 수 가 없어요.
알 때문에, 알의 독성 때문에.
그 알이 뭡니까? 그게 바로 죄라는 거예요, 그게 바로 죄라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말해서 이런 거예요.
일본 얘기가 자꾸 나와요. 요즘 그렇죠?
독도 망언을 일삼는 자민당의 극우파 의원들 확~ 쥐어박았으면 좋겠어요.
코피가 터지게 확~ 쥐어박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하나님이 보실 때 그 자민당 보수 극우파 의원의 인격 속에서 죄라는 알만 빼내면 하나님에게는 favorite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너무 좋아하고 너~무 너무 예뻐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지금이라도 나타나면 헤딩을 해 버리고 싶어요.
그냥 턱에다가 대고 헤딩을 팍 해 버렸으면 좋겠죠?
우리 마음에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완용, 거기서 죄라고 하는 알만 빼버리면 하나님은 너~무 너무 예뻐하시고 너~무 너무 좋아하시는 복어가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선민과 하나님과의 갈등이 빚어져요.
선민이 인간을 보는 관점과 하나님이 인간을 보는 관점이 자꾸자꾸 갈등을 일으키고 어그러지고 틀어져 버리고, 여기서 선민의 불행한 마음, 기분 나쁜 마음, 행복하지 않은 마음 상태가 자꾸 주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얽매이는 구속이 바로 이 하나님의 관점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선민에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선민들의 오해가 있습니다.
어떤 오해가 있냐 하면, 오늘 요나가 보여주는 오해예요.
내가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선민이다 이겁니다.
이 선민의식이 강화되면서 그리고 또 요즘으로 말하면, 우리 구원 받았다 이겁니다.
칭의, 의롭다 함을 입었다는 거예요.
이러한 마음의 기조로부터 어떤 상태가 발생하느냐 하면, 사람을 볼 때에 내가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맞거나 그 사람이 싫게 되면, 하나님도 그 사람을 나와 같이 싫어하는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나게 되면 서로가 하나님 편이 되면서 하나님은 우리 편인 것처럼 얘기하면서 상대방을 마귀라고 얘기해요.
사탄이라고 얘기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도 똑같이 싫어할 것처럼 여기게 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자꾸 선민의식은 나를 절대화하게 되면서 사람에 대한 태도를 정당화하게 되요.
이게 큰~ 문제라는 것이에요.
오늘, 요나와 하나님이 또 갈등을 일으켜요, 갈등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우리가 읽지 않은 부분부터 요나의 불평이 시작됩니다.
그 사람들이 회개 하니까 요나가 뭐라 그러느냐 ‘내가 이럴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시고 화를 더디 내시기 때문에 분노를 더디 하시기 때문에 저 사람들이 조금 여차여차 하기만 하면 회개하는 듯 하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저 사람들을 용서할 것 같기 때문에 내가 아예 다시스로 도망간 것 아니었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너 왜 성 내냐? 네가 성 낼 권리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고 끝냅니다.
근데 이 말을 우리가 읽은 5절에 보면은 이제 요나가 어떻게 받아 들였느냐?
추측하건대 ‘아~ 저들이 회개를 한다고 그렇지마는 저 회개가 분명히 피상적인 회개고 가짜 회개이니까 하나님께서 진멸하실 심판의 예정을 아직 거두신 게 아니구나! 철회하신 게 아니구나!’ 이렇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너 왜 화를 내고 있냐? 화 낼 필요 없어, 내가 이제 저 사람들 저 회개하는 거 가짜니까 이제 진멸할 거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로 스스로 견강부회 식으로 갖다 끌어당겨서 자기가 해석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음~ 그럼 그렇지!’ 하고선 초막을 짓고 언덕 위에 동편 언덕 위에 올라가서 니느웨가 어떻게 되는가 보고 있는 겁니다, 지금.
그런데 해가 내리 쬡니다.
근데 갑자기 그 삭막한 땅 위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박 넝쿨이 무럭무럭 자라 나가지고 박 넝쿨 잎사귀가 큰 식물이 되요, 햇볕을 다 가려 줍니다.
초막이 있긴 했습니다만 초막 좁잖아요.
근데 밖에 나와 있는데도 넝쿨이 턱 하니 가려 주니까 얼마나~ 얼마나 이 요나가 이 박 넝쿨을 예쁘게 예쁘게 생각하고 고맙게 고맙게 생각하고, 기뻐 기뻐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하나님이 벌레를 보내서, 하나님도 참~ 짓궂으세요, 이렇게 긁어요, 긁어, 사람의 마음을, 그 박 넝쿨을 다 갉아 먹게 해 가지고 죽어 버렸습니다.
이제 해가 뜹니다.
그 중동 그러니까 앗수르라고 해 봐야 지금 터키 지역이니까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해가?
거기다가 열대풍 있지요, 열대풍.
북 아프리카에서 더운 기운을 뜨거운 기운을 담고 지중해 연안으로 부는 시로코 같은 그 계절풍 뜨거운 바람을 또 보내는 겁니다.
혼비백산 합니다, 요나가.
‘차라리 죽는 게 났다~ 차라리 죽는 게 났다’
하나님의 원망이 가득하고 니느웨 성 사람들이 회개한 것이 너무너무 분통이 터져 가지고 오늘 1절에 보면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이 싫어하고 성낸다는 것은 심장을 뜯어서 불태운다는 뜻이에요.
싫어한다는 게 심장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성 낸다는 것은 불에 사른다는 뜻이에요.
마음을 찢어서 불에 사르게 되는 겁니다.
마치 배반당하고 실연당한 한 애인이 자기 애인과 찍은 사진을 박박 찢어 가지고 불구덩이에 집어넣는 것 같이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른 겁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요나야 네가 성내는 게 마땅하냐?’
‘죽을지언정 마땅합니다, 죽을 때까지 성을 내더라도 마땅합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사람이요 화가 나면 자기의 모든 행동이 다 정당화 됩니다, 그 순간에는.
화가 나서 부부싸움을 하잖아요? 이혼이 마땅한 것이에요.
마땅하게 정당하게 여겨집니다.
너무너무 화가 나잖아요, 사람을 찔러 죽이는데도 정당하게 느껴집니다, 그 순간에는.
그리고 나서 후회와 파괴와 잿더미와 같은 삶의 비극이 결론으로 주어질 지라도 그 순간에는 정당화 되는 거예요.
지금 이렇게 화난 요나에게 전권을 위임했다고 해 봅시다. 어떻게 될까요?
12만 니느웨 사람들이 전멸당하고 맙니다. 지금 이 상태의 요나에게 전권을 맡겼다가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지요?
12만 마리의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실 복어들을 다~ 진멸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여러분, 감정이 극에 달할 때, 우리의 감정의 거품에 빠져서 행동할 때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겨요.
반드시 파멸이 오고, 파괴가 오고 거기에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기뻐하실 수 있었던 것들이 다 망가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 번 말씀 드렸지요.
너무나 너무나 밉습니다, 김정일이 밉고 김정은이 밉습니다.
일본 사람들 그 중에서 끊임없이 독도 발언하는 사람들 좀 평화스럽게 살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끊임없이 한국을 괴롭히려고 하는 이 사람들 너무너무 밉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며느리 미울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김 집사 너무너무 미울 수 있습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 간에 정말 그런 장로님들 별명이 비단구렁이에요.
노회에서 장로님 별명이 비단구렁이에요, 왜 그러느냐?
자기 교회에 오는 목사님마다 3년을 못 견디고 물러가게 물고 뜯는 거예요.
너무너무 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단구렁이 같은 그 장로님에게서 알만 제거하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복어가 됩니다.
이게 인간이에요.
내가 아무리 아무리 미워해서 내 마음에 적개심과 분노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대상이 있더라도, 그 대상은 그 대상이 나에게 잘못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공의의 하나님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죄라는 알 때문에 싫어하시기 때문에 그 죄라는 알만 없애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맛있어 하고 좋아하실 수 있는 복어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자식을 기를 때도 마찬가지에요.
알을 담고 있는 복어들의 세상에서 빛나는 복어, 잘난 복어, 잘 나가는 복어 이런 복어로 키우려고 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서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망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다 알 품고 있는 복어들이에요.
하나님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독성이 있는 알이 빠지기 전에 그 죄악의 알이 빠지기 전에 아무 소용이 없는 거예요.
선망의 대상이 될 만한 인물 대표적으로 맨 날 이건희씨만 얘기해요.
이건희씨 귀가 왼쪽 귀가 가렵겠어요.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요, 그 상태대로라면.
무슨 뭐 유명한 배우 있지 않습니까?
잘생긴 배우들 배용준씨 뭐 정우성씨 장동건씨 이런 사람들, 그 사람들이 죄악의 알을 품고 있는 건 알 품은 복어일 뿐이에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반대로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들, 알만 빼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복어들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자식들을 알 품은 복어들 사이에서 빛나는 복어로 만들지 마세요.
어떡하던지 자식이 알 빠진 복어가 될 수 있도록 키워야 되는 것이에요.
어떻게 알을 뺍니까?
사람을 볼 때, 알 빠진 복어로 하나님 앞에 바쳐져야 되는 사람이라고 보게 되면, 여기에 여러분 참 자유가 주어집니다.
사람을 대하는 패턴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정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서 침해받지 않는 그런 행복을 누릴 수가 있게 됩니다.
어떻게 알을 뺍니까?
알을 빼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복어로 볼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나라가 보입니다.
내 이웃 중에 내가 미워하고 적개심을 갖고 살펴보는 그 사람들, 그 감정에 사로잡혀서 그 사람을 대하면 반드시 파괴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선하신 뜻들이 다 묵살되어 버릴 일들이 일어납니다.
알을 제거하는 방법은 나부터 한번 해 보면 되는 거예요, 십자가 보면서…
가시면류관 씌어 있지요?
머리 쓰지 않는 것이 죄의 악을 제거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 머릴 쓰잖아요? 그게 죄에요.
십자가를 보면 죄가 뭔지 그대로 드러나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내 인생의 일들을 손대지 않습니까?
그게 죄에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내 인생의 길을 찾아 떠나지 않습니까?
길을 모색하지 않습니까? 그게 죄에요.
하나님 앞에서 내 배에 뱃속에 내 인생을 위한 소원을 갖지 않습니까? 그게 죄에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말고 내 마음에 살이 될 만큼 다른 대상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까? 그게 죄에요.
그러면 이 죄의 알들을 어떻게 제거합니까?
주님의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면 되는 거예요.
머리에 가시면류관, 손과 발에 못 박히고, 소원을 갖게 되는 내 뱃속에 창이 들어오고, 내 마음에 살이 되어버린 것들 사랑의 대상들을 다 채찍으로 맞아 살점이 떨어져나간 주님의 살을 보면서, 내가 그렇게 죽은 것이라 여기면서 내 마음에서 다 떨어져 나가도록 하면 죄의 알이 다 제거될 수 있습니다.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면 죄의 알이 제거되고 이렇게 제거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볼 때도 ‘십자가로 알만 제거되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복어가 될 수 있을 텐데…’
이렇게 볼 때에 마음에 하늘나라가 진짜 임하게 됩니다.
여러분, 일본 사람들도 복어를 무지하게 좋아하잖아요?
일본 속담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복어를 먹지 않는 사람에게는 후지 산을 보여주지 말라’ 하하~ 후지 산이 일본의 명산 아닙니까?
아름다워요, 사진으로만 봐도.
위에 이렇게~ 눈이 있고 그 후지 산을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해 버릴까 봐요.
그냥 확 ‘후지 산은 우리나라 산이다’ 이래 버릴까 봐 그냥.
마찬가지로 사람을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그래서 그 알만 빼면 하나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복어로 보지 않는 사람은 하늘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요한 사도가 계속 말하지 않습니까? 요한 서신에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구원이 그에게서 없는 것이다’라고 얘기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에 ‘저 속에서 십자가 품은 복어가 되어서 죄악의 알만 빠져나가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실 복어가 될 수 있을 텐데…’라고 볼 수 없다면 내 마음에 구원도 천국도 임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지존파 있지요?
인육을 먹던 사람들이에요.
그들도 회개하고 죄악의 알을 뺄 때에 하나님의 favorite 음식처럼 복어가 되어서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그리고 사형 당했어요, 구원 받고 지존파조차도.
사람을 이렇게 볼 때에, 사는 동안에 상상할 수 없는 자유가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왜?
이 세상의 60억 인구를 보시면서 그들의 삶 하나하나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리듬을 똑같이 타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리듬과 충돌하지 않고 하나님의 호흡의 박동과 충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맥박과 충돌하지 않고 똑같이 호흡을 맞춰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참 자유가 주어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 자유를 한번 누려 보시지요.
내 감정의 거품에 매여 허탄한 일을 우리가 도모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너무너무 좋아하실 것들을 다 묵살하는 동안 내 인생에 너무너무 좋은 행복을 우리는 묵살하게 됩니다.
그러지 마시고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 붙잡고, 날마다 내 속에서 자생하는 죄악의 알들을 제거하면서, 나 스스로가 하나님의 favorite 진미가 되어드리고 내게 만나지도록 섭리하시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저들도 십자가 품은 복어가 되게 해서, 알 빠진 복어로 하나님께 바쳐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관점에서 사람을 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악의 알만 빠지면 하나님의 사대 진미가 아니라 일대 진미가 되어야 될 사람들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도 끊임없이 조국을 해치려는 이웃 극우세력들도 그리고 또 총칼로 도발을 하는 이북의 지도자들도 죄악의 알만 빠지면 하나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실 복어들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그들에게도 주님의 십자가가 전해져서 그들의 죄악의 알이 빠질 날을 우리가 기대하고 소망하며 이 세상의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안.젼.놀.ㅇㅣ.ㅌㅓ. 추.천.합.니다.
Z. M. M. 6 .9 닸.켬 (추,천,인 1234)
회,원ㄱㅏ입ㅅㅣ 3000원ㅈㅣ급, ㅁㅐ일 첫.충.전5%추ㄱㅏㅈㅣ급.
올킬, 올ㄷㅏ이, ㅇㅣ벤.트.중입ㄴㅣㄷㅏ. 단/폴 ( 50 ) 모ㅂㅏ~일ㄱㅏ~능
365일 연~중~무.휴 24ㅅㅣ간.(해/외.운/영) 온ㄹㅏ인 고~객ㅅㅓ~ㅂㅣ스!
믿,음,과 신,뢰,는 MUSIC의 전~부,입ㄴ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