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대학교 1회 재경동문회 야유회 모습
(제2차 야유회)
양재시민의 숲
2013.10.05.토요일
하늘은 맑고 날씨는 더없이 싱그럽다.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에 오전10시30분
동문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카페지기가 간식거리를 양손에 들고
출구를 나선 시각이 오전 10시08분.
정재종동문을 역 출구에서 만났고,
그 전에 경의선 대곡역에서 환승하며
송명자동문을 우연히 만났다.
안헌종(12회), 정재종(1회), 이봉애(19회), 이귀임(1회), 최충웅(1회), 곽신도(1회), 황민정(1회), 김달주(1회)님
안헌종(12회), 이봉애(19회), 이귀임(1회), 최충웅(1회), 최상학(사범9회), 황민정(1회), 김달주(1회)님
(아래 사진은 정재종, 곽신도 동문이 빠지고 최상학 부산사범9회 선배가 섰다)
숲을 배경으로 귀빈을 모시고 첫 기념촬영.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 바깥.
안헌종동문은 재경총동문회 현 회장이고, 이봉애동문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부산사범 최상학선배님을 모시고 1회 동문야유회에 축하객으로 온 것이다.
황민정(1회)동문은 부산사범에서 부산교대로 회장직이 넘어올 때
부산교대 몫의 첫 회장으로 4년 간 봉직하였다.
그후 이종철(4회)회장이 2년간 회장직을 이어 맡았고,
세번 째로 안헌종교장이 이어 받아
지금까지 6년간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현 회장단과 전 회장이 이곳에서 해후한 것이다.
안헌종님과 최상학 선배님은
사진촬영후 곧 바로 자리를 뜨셨다.
결혼식 참석을 위해서다.
이학원(2회)동문, 최충웅(1회)동문, 정재종(1회)동문이 앞장서고 있다.
지하철역과 양재시민의숲 사이의 샛길을 걷고 있다.
황민정(1회)동문과 이창욱(1회)동문
이창욱동문은 'Wooks커피'의 참맛을 동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저 무거운 장비를 끌고있다.
햇빛을 마주보아 역광으로 찍어
얼굴 모습들이 분명치않다.
이학원(2회)동문과 송영자(1회)동문이 생수를 나눠들고 유쾌하게 공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필시 김상기(1회)동문이 옆에 따르며 촌철살인의 농담을 건넸으리라...
이봉애(19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뜨기 전 얼른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금년 12월 초에 있을 재경총동문회 모임에 선배들의 참석을
간곡하게 권유하고 있다.
이 호소에 누가 참석을 거부하겠는가!
왼쪽의 조양자, 이소운, 문경자, 황민정 동문과 오른쪽의 정수자, 이인옥, 권영희, 송명자동문들
공원 내 맞춤한 정자에 동문들이 자리를 잡았다.
왼쪽의 권영희동문 모습이 두드러지고 오른 쪽에는 문경자 동문과
이소운 동문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문경자 동문은 이번 모임을 주선하느라 여자 동문들 참석을
독려하며 맹활약하였다.
왼쪽에 염현자, 송영자, 김달주, 이창욱 동문, 오른쪽의 이귀임, 이영숙, 최충웅 동문들이 앉았다.
왼쪽의 최충웅, 이영숙, 이귀임동문과 오른쪽의 이창욱, 김달주, 송영자동문들이 앉았다.
왼쪽의 이학원(2회), 장원선, 김말수 동문과 오른쪽의 김상기, 이봉애(19회), 정재종 동문
이 쪽 디카와 마주보며 저쪽에서 문순상동문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봉애동문은 점심도 들지않고 곧 자리를 떴다.
왼쪽의 문순상, 정재종, 김상기동문과 오른쪽의 김말수, 장원선동문
송명자동문과 황민정동문
두 절친이 포즈를 잡다.
공교롭게도 두 여걸이 카메라에 섰다.
송동문은 김혜자총무가 다리가 아파
불참하자 그 몫까지 도맡아 여자동문들
연락을 야유회 전날까지 빠짐없이
수행하였다.
물론 문경자동문도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또 이창욱동문의 더치블랙 커피 시음회를 위해
집에 있는 컵과 사과까지 운반하고 왔다.
또 김치까지 담아왔다.
황동문은 아침 일찍 서울역에 차를 몰고 달려
KTX에서 막 내린 김달주, 김상기, 문순상, 김말수 네 사람을
싣고 야유회장소까지 태워 온 것이다.
이학원(2회), 송명자, 황민정 동문
이학원동문이 두 선배 누나들과 함께 섰다.
이학원 동문과 이귀임(1회) 동문
이학원(2회)동문은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원로교수이다.
춘천에서 참가한 것이다.
식당에 들리지는 않고 공원에서 바로 귀가하였다.
문경자, 이소운, 염현자, 이영숙, 송영자, 곽신도 뒤쪽의 김말수, 김달주, 김상기, 이창욱, 최충웅, 장원선, 문순상동문들
남저지 동문들은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대화가 더 소중하다며 정자에 남았다.
사진에 찍힌 친구들은 공원의 일부 구간을 20여분간 돌았다.
곽신도, 이창욱, 황민정, 장원선동문
그 옛날 신제 부산사범대학 음악과에 지원하여
캠퍼스생활을 시작하며 부산교육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다.
이창욱동문은 리코더음악으로 일가를 이루었고,
다재다능한 황민정동문은 성악과 그림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 문순상, 이소운, 이영숙, 권영희 동문 뒤: 김달주, 이창욱, 김상기, 김말수 동문
불원천리 친구들을 만나기위해 새벽 KTX를 탄 친구들과
또 모임이 파한 후 바로 저녁 기차로 부산으로 내려 갈
일부 친구들이다.
이번 모임의 한 축을 담당한 멋진 친구들이다.
우리가 오찬장으로 마련한 식당 [우촌]입구 모습
12:30에 25인분의 좌석을 예약 하였었다.
정수자, 이인옥, 조양자, 권영희 동문들
권영희동문을 제외한 세 동문은 졸업50주년기념식에서
만났거나 아니면 50년 만에 해후한 듯이 낯설다.
이인옥동문은 동문카페 회원이다.
귀한 친구들이 참석하였다.
이귀임, 이소운, 정재종, 문경자 동문들
이창욱동문이 마련한 Wooks커피 시음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진지한 모습들.
더치블랙 커피의 신묘한 세계이다.
깊고 깊은 맛의 커피에다 위스키를 한 방울
떨어트려 그 풍미를 더했다.
이 순간을 위해 이동문은 그 수고로움을 마다않고
무거운 짐을 졌던 것이다.
커피맛의 고수인 조연자동문은 맛을 본 뒤 경탄을 연발하였다.
만두전골을 시키고 추가로 사리를 주문하였다.
소주를 마시는 사람과 맥주를 마시는 사람,
소맥을 음미하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화면 왼쪽에 문경자동문이 입을 가리고 이쪽을 처다보며 누군가와 얘기하고 있다.
불참한 김혜자총무 대신으로 회비와 찬조금을 걷고 영수증도 빠짐없이
챙기며 야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였다.
느지막히 강소남동문과 조연자동문이 합류하였다.
앞쪽: 곽신도, 문순상, 정재종, 강소남, 김상기, 김달주, 장원선, 김말수동문 뒤쪽:
황민정, 조연자, 이귀임, 송영자, 송명자, 이소운, 권영희, 문경자, 이영숙, 조양자, 정수자, 이인옥, 최충웅, 이창욱동문
2시간의 오찬을 즐긴 뒤 근처 골목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우촌]식당에서 나와 몇 사람은 귀가하였다.
일행은 노래방에 들어가 춤추고 노래하며 여한없이 즐겼다.
한 시간 반을 노래방에서 머물렀다.
오후 5시경에 노래방에서 나왔다.
노래방에서 나온 뒤 야유회장에서부터 하루를 같이한 동문들과 드디어 헤어졌다...
집행부를 포함한 일부 동문들이 부산동문들을 마중하기위해
서울역행 지하철에 올랐다.
지하철을 탄 서울 동문들이 1차로 오후6시경에 서울역 대합실에 먼저 도착하였다.
부산 동문 네 사람이 미리 저녁8시발 KTX차표를 예매한 것이다.
부산으로 오늘 중 내려갈 김달주, 김상기, 문순상, 김말수 네 사람은
택시로 오후 6시 30분경에 서울역에 도착하였다.
토요일 오후의 교통지옥으로 지하철을 탄 사람들과
이와같이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문제는 황민정동문의 차에 탄 황동문과 이창욱동문이었다.
이들은 자가용으로 거의 오후 7시 경 가까이 서울역에 도착하였지만
30분 이상을 먼저 온 동문들을 찾아 헤메고 있었다.
위치를 일러준 사람과의 소통이 어긋났다.
서울역 대합실의 [중앙약국]이라는 약국명과
에스컬레이트로 3층으로 올라와
식당가 [푸드코트]를 찾는 일이다.
하지만 그냥 약국옆 에스컬레이트라고 일러주어
대합실 뒷 편 약국까지 가 심지어 경의선 출입구까지 갔다 온 것이다.
그 사이 이영숙동문, 최충웅동문
장원선동문까지 이들을 찾아나섰다.
기차 출발 30분전인 오후7시30분 경에 겨우 이들이
[푸드코트]에 도착하였다.
그 사이 먼저 온 사람들은 갈비탕과 비빔밥 따위를 시켜 먹었다.
따로 기금까지 걷어 근사한 그릴에서 품위있게 양식을 먹이고
칵테일을 여유있게 음미하며 채 못다한 대화를 나눈 뒤
기차를 테워보낸다는 애초의
구상은 물거품이 되었다.
이리하여 불야 불야 부산 친구들을 떠나보냈다.
네 명의 동문들과 갑자기 권영희동문까지
모두 다섯이 기차에 오른 것이다.
길고 긴 야유회의 날이 끝났다.
녹초가 된 몸으로 지하철을 타고 귀갓길에 올랐다.
2013년도 가을야유회는 재경동문회에서는 두번 째이고
모두 26명이 참가한 대규모 야유회였다.
처음에는 참가자 숫자를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들쭉 날쭉 먼저 간 사람, 뒤에 참석한 사람까지
빼고 더하여 비로소 셈해 본 숫자이다.
정신없이 사진을 올리고 글까지 달았지만
시간이 더 지나고 이 날을 기억하면
틀림없이 행복한 날이었음을 회상하게 되리라!...
첫댓글 곽 카페지기 수고, 10월 5일 9시 곽회장 내가 지하철에 만나 조금 있으니 2회 이학원 교수 반가운 해후, 다음 부산서 6시 출발 도착 황민정 차를 타고 온 총무 김달주, 김상기, 김말수, 화가 문순상, 이소운 이영숙, 권영희 이창욱(커피를3일간 내려 만든 것에 양주 위스키, 잔은 무상보(김치, 사과 준비) 협동심에 맛난 명품을 맛본 청명한 날이였다 이어 서울 용마 초 안헌종 교장 사무국장 이봉애(서울 백운초교 교감, 사범9회 최병학 목사 다녀가고 이국장은 공지사항 말하고,또 李교수 금천 인천 친척 결혼식 참여로 떠나고, 숲길을 좀 걷다가 '우촌' 음식점에 최충웅 문경자, 황민정, 이귀임 송영자. 송명자, 장원선 강소남, 정수자 조양자
이인옥, 조연자. 곽신도, 정재종 제가 사회 보면서, 흑마늘 이야기, 나중 최충웅도 사회 보았고 이동 노래방, 8시 부산 동문들 전송 겸 서울역에(부산5명 ) 서울12명이 3 층에서 비빔밥, 갈비탕 먹고 헤어진 뒤 아이스크림 먹으며, 담소, 돈 계산에 신경 쓴 문경자 동문(총무) 그외 모두 신경 써 무사히 기분 좋은 하루, 뜻깊은 날이었다. 부산 동문들이 20만원 찬조..
김달주, 김말수 전무후무한 동서로 맺어진 48년 전 이야기가 백미. 권영희동문, 두루 친구들 보살펴 주는 현모양처,이창욱 좋은 글 발굴 부산 시내 교사들 2500명 지도하는 大夫., 정수자 서예가. 李인옥 수줍은 많은 여인, 조양자 좀 활달, 3사람의 교유가 매우 돈독하게, 강소남 용역회사 과장 . 송영자. 늦게 상경 진주여고 동창회는 활발 우리 敎大 모임 없는 줄 알다,
이 세상에 피와 情을 나눈 것이 가족이라면, 동문은 友情과 經驗을 공유한 영원한 親舊다.우정을 나누는 관계, 그러다 70년대 新노인이 되고보니 우리 카페가 情겨운 대화의 마당이 됐다. 앞으로 밝은 미래를 위한 값진 삶을 向한 살아갑시다..
남자는 갈대, 여자는 저울과자. 권력의 敵, 또는 원수는 측근, 재벌의 원수나, 적은 피붙이.. 자기 집안의 간장을 먹어보아야 짜다, 달다를 안다.
박성택회장님은 친척 오래전에 결혼식 주례 예정돼 참석 하지 못했고,, .문순상 부산,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심사위원장 사진 작가로 활약 모두 고마워요.
최충웅 동문 일산 이사,, 84세 미국 배우 이스트 우드처럼 제작 감독한 영화 해 보고 싶다는 希望을 가지고 살다. 나이 들면 마음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주관을 갖고 확실하게 새 목표를 세워 전진하는 동문들의 용기 必要. 열심히 삽시다.
양재 숲에 모인 24명 동문들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간곡히 바라며, 제2의 人生을 설계해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 모두의 몸에 암을 예방하려면 암 유전자의 변심을 막고 '적과 동침'을 인지하면서 삽시다.
선배님들을 뵙기 위해 아침 7시에 춘천을 출발 10시 5분에 목적지에 도착, 케페에 오린 글과 필명만 기억하며 실물 선배님들을 찾아 뵈고 인사를 드리니 얼마나 반가왔는지 모릅니다. 죄송하게도 당질 결혼이 인천에서 오후 2시에 있어 12시 경에 선배님들 곁을 떠나니 제 마음이 매우 섭섭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것은 멀리 부산에서 준비해 오신 이창욱 선배님의 정성어린 커피를 못 얻어마시고 온 것입니다. 이창욱 선배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댓글과 사랑으로 늘 격려해 주시던 무상보 송명자 선배님, 남해 이귀임 선배님, 솔방울 선배님 얼굴을 뵐 수 있어서 감개 물렁물렁했습니다. 선배님들! 늘 건강하십시오. 학원 재배.
닉을 사용하여 글로만 서로 오가던 관계가 이번 기회에 실제 대면을 통해 만나게 되었으니 감회가 무척 깊었을 듯합니다. 아무쪼록 그 걸음으로 1회와 2회의 가교역할을 꾸준히 변함없이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비가올까, 태풍이라도 올까 걱정했던 날씨도 우리들의 야유회를 축하라도 해 주는 듯 너무나 쾌청하고 좋아서 한결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읍니다 몇달전부터 모임을 기획하고 애쓰신 곽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송명자무상보도 컵준비에 김치에 큰 수고했으며 명품커피를 3일간이나 받아오느라고 정말 수고하신 이창욱님 부산에서 오신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동문들에게 커피까지 선물하셨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야유회는 특히 부산에서 8명이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니 모임이 더 풍성했읍니다 이소운과 권영희는 얼마전 서울에 다녀갔는데 일부러 또 서울에 와서 참석해준것 감사합니다 이학원님도 춘천에서 오시고 그기다 졸업후 처음 만나게된 5반의 조양자, 정수자,이인옥,조연자동문,또 분위기 띄워준 강소남동문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특히 5반의 조양자, 정수자, 이인옥, 조연자 동문들의 첫 출현의 의미가 컸습니다. 이분들이 다음 모임에도 변함없이 참석해 주셨으면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문경자 선배님! 제가 송영자 선배님과 물병을 같이 들고 가는 모습이 어떻습니까? 이미 도를 턴 집사람이 선후배간에 그림이 참 좋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질투가 사라진 여자가 여자답겠습니까? ㅎㅎㅎㅎ. 건강하십시오.
이귀임 동문과 너무나 다정한 부부같은 포즈입니다 샘이 나는데요 ㅎㅎ 결혼식참석으로 끝까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송영자동문과 생수통 나란히 나르는 모습, 이번 야유회 사진의 백미 중 하나입니다~~
이번 모임에서 모두 반갑고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곽회장 수고많으셨고 문경자 동문께서 어렵고 힘든일 맡아주시고 김치에 사과 접시 등 무거운 두짐을 멀리 일산에서 들고와 주신 송면자 님, 꼭 참석하기를 기다렸던 황민정 참석 하도록 결정적으로 힘쓴 이귀임, 이인옥 조연자 조행자 염현자 정수자 동문님 특히 부산서 와 주신 8분과 늦게사 도착한 강소남, 재경 동창회 안회장, 이봉애 사무국장 님 모두들 다음 모임때까지 부디 건강하시고 소망이 다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멀리 춘천에서 함께 해주신 이학원 교수님 끝까지 자리 같이 못해 아쉬웠습니다 이학원 친구의 정성이 담긴 명품 일품의 커피맛이 또 그리워 집니다
최교수가 야유회 초기부터 강력한 지지를 표시해주어 용기를 갖고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생각보다도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여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성과가 있었다면 동문들이 합심하여 협력한 결과입니다.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야 !그러고 보니 저가 하고 싶은 얘기 모두다 빠짐없이 일찍도 많이들 쓰셨군요 저는 서울역에서 헤어진 후 황민정 차를타고 무사히 왔으나 멀미인지 토할것 같은 아픔이 오래 지속해 민정친구 전화가 네,다섯번 왔는데도 모르고 딩굴고 있었지요 우정의 고마움을 느끼며 귀,아니면 머리(골) 라고 언질까지 주었습니다 근래에 와서 종종 겪는일이라 월요일엔 대학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기로하고 겨우 잠들었지요 근데 오늘 병원을 다녀와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좋은 50년지기 친구들의 모습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과 조금 변한 모습이지만 모두 건강 해 보여 앞으로 2,30년은 족히 즐거움을 나눌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보여 더욱 좋았습니
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신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2,30년은 족히 즐거움 나눌 수있겠다는 말씀, 100% 공감입니다.
더욱 감사함은 그 먼길에 삼일을 꼬박 지새우며 서울 시내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 욱커피" 맛의 진수를 잊을 수 없을 뿐 드러 친구들을 위해 이곳까지 베풀어 주신 그 마음가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무상보의 사과맛도 일품이었어요 그 무거운 커피 잔까지 준비 해 오느라 수고 했으나 빛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웠죠 저 역시 고지(멸치과에 속한 담백한 맥주 안주)를 한 박스 가져갔으나 부끄러워 선 보일 수 없어 다음 기회로 드릴 마음입니다 회장님 찹살 떡 감사드리며 이행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어요 부산 친구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즐거움 두 세배 더한 기쁨 오래 간직 금천님 학창시절교대의 그리움이 안타까웠죠백조불참
'욱스' 커피 시음회가 이번 모임의 최대 이벤트로 부상하였습니다.
찹쌀떡과 개성약과는 공금으로 준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재종,금천,곽신도,문경자,남해,최충웅님들,어디 가셨나 하고 얼마나 찾았는지 아세요? 여기 다 모여 계시네요? 하여튼 못 말리는 열성님들 때문에 몸살 났습니다. 집안 행사에 참석하고 병원에 건강관리 체크 하느라 참석 빨리 못 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천고마비 계절이라 왕성한 식욕에 조심조심 하시고 다음까지 안녕.부산 친구분들께도 안부 전합니다. 금천님, 자부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
저도 야유회 후유증으로 몸살을 아직 앓고 있습니다.
서울 나들이 한다고 며칠 집을 비웠더니 좀 바빠서 오늘에야 카페문을 두들곘습니다.
야유회 많이 많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곽회장님, 그리고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서울 동문님들 , 부산에서 wooks커피 까지 준비해오신 창욱 동문님,
좋은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불러주신다면, 버선발로 달려오겠습니다.
그리고 자가용으로 집에까지 데려다준 민정친구 정말 고마워 !!! 다음 만날때까지 모두모두 안녕히~~~
솔방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야유회가 자그마한 규모로 치르졌다면 이번 가을야유회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활력을 더 해준 야유회였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