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자동차 부분정비사업조합 에서는
12월 23일 태안반도 학암포 해수욕장 으로
기름누출 제거 작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고왔다.
기름으로 범벅이된 해수욕장 에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포천시지회
회원 및 함께 참여한 님 들의 봉사현장 을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경기북부조합 에서 참여한 회원모두 한 자리에서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 바위 돌 들은 온통 벙커시유 를 발라놓은듯하고
바위틈에서는 기름이 절절 흐르고있었다.
기름유전 을 발견한듯 한군데서 마냥 기름을 제거할수 밖에 없었다.
다른곳은 또 많은 봉사자들이 구석 곳곳에 둘러앉아 기름제거에 여념이 없다
고여있는 샘물은 샘물이 아니고 유전에 가까운듯 시커먼 기름이 고여있고
손길이 안닿은곳은 아직도 겹겹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본듯한 얼굴 인데.........혹시 박명선 수석 부회장 아녀?
보이는 바위나 큰 돌들은 많은 봉사자들이 기름을 제거하여
반들 반들하다. 하지만 바위틈이나 자갈 바닥은 아직도 검은 원유가
겹겹이 쌓여있다.
박 명선 수석 부회장님.........카메라 보지 말구 일이나 하시오
충남지부 에서 제공한 점심 한끼 얻어 먹습니다.
아침을 안먹었더니 허기가 져서 ㅎㅎ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후 포천시지회 일행들 잠시 휴식에.........
보이는것은 원유에 가까운 시커먼 타르
조그마한 바위틈에서 유전 을 발견한 장수복 님과 이광수 님
이곳에서도 유전발견.......바위틈에는 타르가 그대로 고여있는 모습이다 최 영선 님
나 와 최영선 님 둘 이 한곳에서 기름제거에 몰두하고있다
보이는 많은 인원이 한곳에 앉아 기름제거하여도 끝이 없이 나오는데
어제 신문보니 제거작업이 많이 완료되간다는 보도에 내가 열 받았습니다
기름 냄새가 심하고 골이 아프다.
이광수 님 의 봉사현장..바닷가제 잡는듯 모두들 바위를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그 넓은 해변바닥은 보이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뒤에 보이는 바닷물은 작구 올라오고 기름은 그대로 있고
해변 바닥을 몽땅 떠가기전에는 어쩔수없는 모습으로
내일 또 누군가 이곳에서 제거작업을 해야 한다.
더 많은 봉사를 하고싶었으나 바닷물이 올라오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철수를 해야하는 마당에 포천시지회 회원님들 한자리에서
더 하고싶은데 물들어온다고 나가래요.ㅎㅎㅎ
좌로부터.의정부.수석부회장.이 광수 님.박 명선님 .장 수복 님.최 영선 님.
선 종준 님. 글구...나는 없어요.ㅎㅎㅎ
carpospochon.com (포천시 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