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맥(남북 종주)(완도타워-서망봉-상왕봉-완도대교)

[놋지]

완도지맥(남북 종주)(완도타워-서망봉-상왕봉-완도대교)

1.일 자: 2021. 01 . 16 (토)

2.위 치: 전남 완도군 완도읍

3.날 씨: 약간 흐리고 능선에는 강한바람 겨울산행 최적

4.구 간: 완도타워-동망봉-남방봉-서망봉-초계산-상왕봉-심봉(왕복)-

          백운봉-업진봉-숙승봉(왕복)-마주봉-완도대교

5.거 리: 전체 27.07 km, 접근및 탈출포함 (OruxX)

6.시 간: 9시간 10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7.행 로: ☞ 신사역(22:00) - 군산휴게소-완도타워 앞(03:20)

          ☞ 완도대교(15:30) - 00휴게소 - 신사역(20:25)

8.산행자: 신사산악회 28명

주요지점별 시간(On Map 지도에 GPS 시간)

03:26 완도타워 입구-(산행출발)

03:40 완도타워 위 동망봉

04:41 남방봉 봉수대

05:10 초계산

07:23 상왕봉(644)

07:53 심봉(598m)

08:57 백운봉

09:10 업진봉(544m)

09:46 숙승봉(461m)

12:00 마주봉

12:29 원동교회

12:35 완도대교-(산행종료)

신사산악회에서 겨울철 잡목을 피해 남부지방 지맥을 훌터올 계획이란다.

완도 진도 통영 등등 당연히 붙어야되는데??

일단 완도와 진도는 발을 담가봅니다.

설에서 5시간을 달려 완도에 도착을 하는듯한데 아마도 개인적으로 완도는

처음으로 발을 딧는듯하다^^

완도타워 진입 도로에 내리니 바람이 칼 바람이다.

겨울철 이정도는 되어야하는것아냐??

선두그릅이 출발하고 맨 마지막으로 계단테크를 천천히 오릅니다.

산행예정 시간이 여유가 있지만 새벽 시간에는 그래도 일행들과 동행이 목표다.

암튼 산행 내내 무림의 고수님들과 동행하게되어 남도의 진한 지맥길을 오롯이

걷기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완도타워가 번쩍입니다.우측으로 모로레일이 있는듯하네요.

타우ㅏ뒷편으로 올라 동명봉을 확인합니다.

남방산 등산로 입구

서망봉 봉수대를 오르며 없는 맥길을 찾아 생고생을 합니다. 산행마치고 닉을 확인하니 테이블마운틴 이라합네요 고수님과 난해한 맥길을 정확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초게산을 왕복합니다.

나래교 통과

상왕봉 오르기전 남근바위라고 합니다.

완도제1봉 상왕봉입니다. 바람이 넘 세게 불어주네요. 일출도 없고 뒷편 바람없는곳에서 주먹밥 조금 먹고 심봉을 다녀옵니다.

가슴이 후련해지는 심봉입니다. 사진 찍는데 손이 시리다??

완도 수목원 임도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정상석이 자연석으로 된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조망

숙승봉 갈람에서 지맥길 조망

숙승봉에서 바라본 완도대교

숙승봉 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없는듯합니다. 숙승봉부터 테니스님과 일행이되어 4명이 안보이는 족적을 찾아 어려운 지맥길을 이어가며 진행하였습니다. 아마도 혼자였다면 산행이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싸리재라네요.

마주봉을 만나기도 만만치않아요. 그래고 마주봉에서 바라보는 땅끝이 정말 환상이네요.

완도대교 뒤로 두륜산을 중심으로 주작 덕룡이 자랑질하네요.

요거는 달마능선이 환상으로 보여주네요.

원동교회 앞으로 내려서며 완도지맥 줄기는 끝나갑니다.

완도대교

계획했던 시간보다 헐 일찍 마치게 됩니다. 건어물판매소 옆 기사식상에서 간단하게 세안하고 같이 동행한 테니스님 그리고 테이블마운팀과 백반 정시에 완도 막걸리와 해남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지맥 산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지맥 고수님들을 만나 난해한 지맥 산길을 슬기롭게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산길 같이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