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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부나무아래 선정과 깨달음, 부산시 동래구 보탑사
 
 
 
카페 게시글
명상 수행 논문과 서적 니까야 Majjha의 이해와 초기불교 수행체계에서의 Majjha의 구현-Ānāpāna sati에서의 majjha의 닦음과 알음알이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마음명상 추천 0 조회 1,586 17.11.03 18:0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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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5 13:20

    첫댓글 _()_

  • 작성자 17.11.27 16:33

    도표에서 먼저 두 변에서의 결박 즉, SN 35.23 Sabbasutta(일체경)을 살펴봅니다. 육근과 육경이 갈애에게 결박된 가운데로부터 파생된 '색'의 원리를 살펴봅니다. 첫번째, 마음이 대상에게로 기운(갈애) 가운데로부터 육근은 4대물질로부터의 육경(형색.성.향.미.촉.법)을 파생짓습니다. 두번째, 두 변 육근과 육경의 결박된(마음이 개입된) 가운데로부터 알음알이(육식) 하는 것이 발생합니다. 이 2가지는 찰나적으로 발생하며 (근.경.식)삼사화합입니다. 이 삼사화합은 4대물질의 구성요소를 알아차림하고 있으므로 '색'이라고 하고 이때의 '색'을 감각적 접촉을 지속하므로 (좋다/싫다) 느낌과 지각의 정신작용이라는 오온을 일으킵니다.

  • 작성자 17.11.27 16:42

    AN.6.61majjhesutta에 보면
    부처님께서 '중간은 감각접촉의 소멸을 중간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방편적으로 잘 말하였다라고는 하셨지만 굳이 덧붙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답=>두변 가운데(majjha)로부터의 알음알이를 분명한 알아차림으로 튼튼히 닦는 종류를 예시로 들어보이시며,
    6가지의 '중간' 닦음 모두가 (번뇌를 여의는 중도) 닦음의 방편이 됨을 설하신거죠.

  • 작성자 17.11.28 07:37

    IV장에서Dhammadāyādasutta는 [초전법륜경]입니다.

  • 작성자 19.01.26 10:37

     MN 111 (MN. vol.3. p.25,), Anupadasutta,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버린 뒤, 거친 사유와 미세한 사유가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을 구족하여 머문다. 초선에서는 거친 사유와 미세한 사유, 희열, 행복, 마음이 한 끝에 집중됨, 감각접촉, 느낌, 지각, 의도[思], 마음, 열의, 결심, 정진, 마음챙김, 평온, 작의의 법들을 차례대로 결정지었다.” 대림스님 역, 「맛지마 니까야」 제4권, [차례 차례의 경], 초기불전연구원, 2012년, p.77.

  • 작성자 19.01.26 11:06

    차례되로 경험이 됨!

  • 작성자 19.01.26 10:39

    SN35.241 Paṭhamadārukkhandhopamasutta, “비구여, 이 언덕이란 6가지 안의 감각장소들을 두고 한 말이다. 비구여, 저 언덕이란 6가지 밖의 감각장소들을 두고 한 말이다. 중간이 가라앉는다는 것은 바로 환락과 탐욕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중간의 가라앉음(majjhe saṃsādo’ti )은 이 언덕과 저 언덕에서의 두 변 가운데(majjha)에서의 가라앉음을 말한다.

    32) MN43 Mahāvedallasutta, 대림스님 역, 「맛지마 니까야」 제2권, [교리문답의 긴 경], 초기불전연구원, 2012, p.289-314. 두 변에서의 ‘중간의 가라않음’은 두 변의 결박된 가운데 알음알이로부터의 분명한 알아차림의 불가능을 의미하고 이는 환락

  • 작성자 19.01.26 10:42

    MN43 Mahāvedallasutta 에서는 koṭṭhiko의 알음알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알음알이, 알음알이’라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알음알이라고 합니까? ‘분별해서 안다, 분별해서 안다.’고 해서 알음알이라 합니다. 무엇을 분별해서 알까요? ‘즐거움’이라고 분별해서 알고, ‘괴로움’이라고 분별해서 알고,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음’이라고 분별해서 압니다.32)”라고 sāriputto가 대답하며, 지혜(paññā)와 알음알이라는 법들이 서로가 결합되고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 작성자 19.01.26 10:45

    여섯씩 여섯경]43)에서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에 닿아서 그런 느낌의 일어남과 사라짐과 달콤함과 위험함과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안다.” 에서처럼 무명을 벗어나는 지혜는 알음알이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다.
    두 변에서의 중간(majjhe)이 가라앉으면 MN 3 Dhammadāyādasutta에서 보인 탐냄과 성냄, 분노와 원한 등의 극단을 여의지 못하고 번뇌[憂.悲.苦.惱]를 일으킨다. 느낌의 갈애로부터 취·유·생·노사 등에게로 연결되기 전에 사대물질 요소들의 분명한 알아차림으로부터 바른 마음챙김의 majjha를 닦으면 느낌으로부터의 갈애를 끊는 멸성제가 괴로움의 소멸로서 인도될 수

  • 작성자 19.01.26 11:33

    근경식 감각접촉에 일치하는 마음 작용을 (심일경)경험하면서 들이쉬리며,
    마음 작용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며..

    감각접촉에 일치하는 마음 작용(심일경)을 편안히 유지 하면서 들이쉬리라’..
    마음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내쉬리며..

    (지수화풍의 딱딱한 느낌이 준 허리 통증
    일어난 느낌은 소멸한다는 법안으로부터
    )마음에서 '평온'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며 마음에서 '평온'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며.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들이쉬리며, (법안 체득의 삼매,1시간 평온)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내쉬리며.

    (평온한) 마음을 집중하면서 들이쉬리며,
    (3시간 평온 머뭄)
    마음을 집중하면서 내쉬리며.
    마음을 해탈 숨(성자의 몸 3시간 평온이 3일)

  • 작성자 19.01.26 11:30

    꼬타냐 숫타의 흑백 소가 매듭에 묶임, 내외입처가 결박→
    괴로운 느낌(기쁨)과 즐거운 느낌(슬픔) 두변이 근경식 감각접촉의 감수 생멸에 묶임을 알아(두변을 알아 중에 의해 드러남), 두변을 다가가지않고
    감각접촉에서 (지수화풍 요소) 일어나는것은 소멸한다는 법안을 마음챙김하며 비고비락을 작의.
    괴로운 느낌과 괴로운 느낌 일어남의 가운데 괴로운 느낌의 소멸을 인식하는 비고비락을 중으로 드러냄.
    즐거운 느낌도 법안에 따라 비고비락 가능함.

  • 작성자 19.01.26 19:39

    우뻬까upekha란 '동적 균형 상태인 평형(equilibrium)의 마음'이자, 의역한다면 물들지 않는 마음.
    마음의 다양한 층위에 존재하기에 마음공부의 수단이자 목적으로 보이는데, 그동안 거론되지 않은 것은 어차피 각 수행단계에 같이하는 우뻬까 상태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재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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