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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이 땅! - ようい(用意) どん!
ようい(用意), 用意는 마음을 먹다, 마음의 준비를 하다, 용의주도하다 등 우리말에도
쓰는 한자어인데, 경기 시작의 구호로 일본에서는 「ようい,どん!」이라고 한답니다.
우리말로 하면 「준비 탕!」이 되겠지요.
이 말이 그대로 우리말에 남아 초등학교 때 달리기 등을 할 때, 「요이」라고 구령을
한 후, 신호총을 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 무데뽀 - むてっぽう
앞 뒤 생각 없이 무턱대고 하는 모양, 분별 없음, 경솔함 등을 뜻하는 표현인데,
방향과 시각을 겨냥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쏘아대는 발포행위에 비유한 말입니다.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이라고 해야겠죠?
3. 찌라시 - ちらし
아침마다 신문에 가득히 끼여서 오는 광고 쪽지, 우편함에 가득 꽂혀 있는 선전지.
우리는 보통 이런 것들을 「찌라시」라고 하는데, 이는 일본어 ちらし(흩뜨림, 광고지)
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4. 입빠이 - 一杯(いっぱい)
「입빠이」는 「가득히」라는 의미로 우리 생활에서 정말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입
니다. 술을 마시며 "잔에 입빠이 채워라", 주유소에 가서 "입빠이 넣어 주세요."라고
자주 말하죠.
일본어에서는 「가득」의 의미 외에도 여러 뜻으로 쓰이는데, 「한 잔, 한 그릇」의
의미로 쓰일 때는 악센트가 앞에 있으며, 「가득(히)」의 의미로 쓰일 때는 뒤에 강세
가 옵니다. 이 외에도 「빠듯함, …껏(한도)」 등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여러분 「가득(히)」이라는 예쁜 우리말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5. 다마 - 玉(たま)
우리나라에서 「다마」라고 하면, 보통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구슬, 기계부품에 들어가
는 구슬, 전구, 당구공 등 여러 뜻으로 많이 쓰인다.
실제 일본어에서도 이 「玉(たま)」는 여러 의미가 있다.
6. 다꽝 - たくあん
「다꽝」이라는 말이 일본어라는 걸 모르는 분은 없을 것 같네요.
「たくあん漬(づ)け」의 줄인 말로, 우리말로는 「단무지」
「たくあん」은 단무지를 만든,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나라 澤庵(택암) 스님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고승대덕전"이라는 책에 나와 있다고 함」
앞으로 자장면 먹으러 가서는 꼭 "단무지 더 주세요"라고 말하세요.
7. 유도리 - ゆとり
「ゆとり」는 시간, 금전, 기력 등의 여유를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ゆとりのある生活(せいかつ)」라고 하면 「여유 있는 생활」이라는 의미가
되겠죠. "사람이 좀 유도리가 있어야지 그렇게 꽉 막혀서야..."
"그렇게 유도리가 없어서야 어디 세상 살아가겠어"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
고 있는데, 이럴 땐 「여유, 융통성」 등으로 바꿔 써야 하겠습니다.
8. 뗑깡 - てんかん
"뗑깡부리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 「뗑깡」은 일본어에서 한자로 전간「癲
(てんかん)」이라고 쓰며, 「간질병, 지랄병」을 의미한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억지부리거나 생떼 쓰는 의미로 혹은 어린이가 심하게 투정을 부리는 뜻으로 쓰인다.
상황에 따라「생떼, 어거지, 투정, 행패」등 적당한 말로 바꿔 써야겠다.
9. 쇼부 - 勝負(しょうぶ)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입니다. 물건을 사거나, 어떤 일의 결판을 내기
위한 흥정을 할 때 「쇼부」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죠. 예를 들어 물건값을 흥정할
때, "그럼, 우리 만오천원으로 쇼부 봅시다" 처럼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데, 각 상황
에 맞게 「승부, 흥정, 결판」등 적당한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하겠습니다.
10. 요지 - 楊枝(ようじ)
흔히 식당에서 「이쑤시개」를 달라고 할 때, "요지 좀 주세요"라고 많이 말하죠.
이쑤시개가 일본어로 바로 楊枝(ようじ)랍니다.
앞으로는 고기 드시고 난 뒤 꼭「요지」가 아닌 「이쑤시개」를 이용해 주세요.
楊枝(ようじ) 이쑤시개 / 楊枝(ようじ)を使(つか)う 이를 쑤시다.
11. 쿠사리 - 腐(くさ)り
흔히들 속어로 남의 말이나 행동을 비웃는 것을 "쿠사리 준다"고 하지요.
동사 「腐(くさ)る」의 명사형 「腐(くさ)り」이다.
원래는 식물 따위가 부패하다 또는, 나무, 암석, 금속이 삭다, 부식하다라는 의미이나,
속어로는 기분이 우울하다, 풀이 죽다, 동사 뒤에 이어져 타인의 동작을 경멸하고
미워하는 뜻을 나타냅니다. "쿠사리 준다"고 하는 것보다는「비웃다, 면박 준다」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박, 면박, 꾸중, 야단, 핀잔 같은 말로 바꿔 쓰면
좋겠습니다. 이외 腐(くさ)る와 관련된 표현으로는
12. 만땅 - 滿(まん)タン
「滿(まん)タン」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가득」이라는 의미의「滿」과「タンク(tank)」의 줄임말인 「タン」이 합쳐진 말로,
연료 등을 탱크 가득히 넣는 것을 뜻합니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입빠이「いっぱい」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만땅(滿タン)
이라는 말도 이에 못지 않게 많이 쓰이고 있죠.
「いっぱい」에서처럼 「가득(히)」라는 말로 바꿔 써야 하겠습니다.
13. 기라성 - きら星(ぼし)
「기라성같은 존재」, 「기라성처럼 늘어서다」 등 기라성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많이 접합니다. 한자로는 綺羅星이라고 적어 얼핏 그냥 한자어가
아닌가하지만, 여기서의 「綺羅」는 일본어 「きら」의 취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きら」는 일본어로 「반짝인다」는 뜻. 「きらきら」는 「반짝반짝」.
이 「きら」에 「星(ほし)」가 붙어 기라성「綺羅星(きらぼし)」이 된 것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또는 실력자들이 늘어선 것을 비유하는 말인데, 과연
우리말로는 어떻게 바꾸어 쓰면 좋을까요?
14. 삐까삐까 - ぴかぴか
「ぴかぴか」는 원래 「번쩍번쩍」 윤이 나며 반짝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ぴかぴか」가 두 가지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첫째는 「번쩍」
이라는 말이 합쳐진 「삐까번쩍」, 사물의 외양이나 차림새가 번쩍번쩍 빛난다는 의미로
, 둘째는 서로 비슷해서 우열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전에 일본인에게 두 번째 뜻으로 설명을 하니 알아듣지 못하더군요. 일본어에서는
그런 뜻으로 쓰이지 않으니 당연한 거겠죠.
15. 오뎅 - おでん
「おでん → 어묵꼬치, 생선묵」
우리나라에 간이 음식으로 널리 퍼져 있는 「오뎅」은 「곤약, 생선묵, 묵, 유부」
따위를 여러 개씩 꼬챙이에 꿰어, 끓는 장국에 넣어 익힌 일본식 술안주를 가리킨다.
그냥 생선묵 하나만을 꼬치에 꿰어 파는 것도 「오뎅」이라고 하고, 꼬치에 꿰지 않
고 반찬거리로 파는 생선묵도 「오뎅」이라고 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오뎅」은 생선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를 한 꼬챙이에
꿰어 끓는 국물에서 익힌 것이라야 한다. 이것은 주로 일식집이나 선술집의 술안주로
쓰이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파는 간식으로도 제법 인기가 있다. 요즘은 '꼬치 전문점'
까지 생겨나 성업중인데, 이처럼 「오뎅」은「어묵 꼬치, 꼬치 안주」라고 바꿔 쓰면
적당할 것이다.
16. あっさり - 앗싸리
「앗싸리(あっさり) → 아예, 차라리」
이 「あっさり」 또한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죠.
아래는 검색엔진 네이버에서 「앗싸리」를 입력해서 나온 예문입니다.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17. 품빠이(分配 : ぶんぱい) → 분배, 나눔
「품빠이」는 「分配」를 일본식 발음대로 「ぶんぱい」로 읽은 것입니다. 어떤
물건이나 재물을 여러 몫으로 나눌 때 쓰는 말로, 우리는 흔히 계산을 할 때 각자
나누어서 지불하자는 의미로 「우리 품빠이 하자」라고 많이 하죠. 일본에서는
물론 이럴 때, 「割り勘(わりかん)」을 써, 「割(わ)り勘(かん)にしましょう.」라고 하겠죠.
18. 쓰리(すり) → 소매치기
전철 등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보통 「쓰리 당했다」라고 하는데, 그냥 은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쓰리」는 일본어 「すり(소매치기)」에서 온 말입니다.
19. せんべい → 전병과자
밀가루나 쌀가루를 반죽하여 납작하게 구운 일본식 과자를 「센베이」라고 한다.
둥글게 혹은 부채 살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김이나 콩을 박아 바삭바삭하게
구운 과자이다. 요즘은 워낙 과자 종류도 많고 해서 젊은이들은 많이 먹진 않지만,
예전엔 고급과자에 속했으며, 나이 드신 분들은 좋아하는 과자이다. 한자로는
전병(煎餠)이라고 하는데 그냥 「전병과자」라고 하면 무난할 것이다.
20. 우동 - うどん
일본 국수인「うどん」은 7, 8세기경 奈良(なら)시대(710∼784)에 당나라에서
전해 온 것이라 한다. 중국의 온주(溫州) 지방에서 생겨난 음식으로 지금처럼
통통한 국수 모양은 아니었고 뜨거운 국물에 말아먹는 음식이었다고 한다.
21. せっ せっ せ → 짝짝짝, 야야야
♪♬♩셋셋세,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울고 가는 저 기러기~~♪♪
어릴 적 자주 부르며 놀던 노래입니다. 얼마전 모 방송사에서도 우리가 즐겨
부르던 많은 동요가 일제시대 때 들어온 일본 노래라며 방송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놀이를 시작하기 전 부르는 이 「셋셋세」는 본격적인 노래가 들어가기 전에 부르는,
일종의 박자를 맞추는 것으로 일본에서 건너온 놀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을 연상시키는
정감어린 「셋셋세」라는 말이 일본어였다니 많이 아쉽네요.
우리말로는「짝짝짝, 야야야」 정도로 바꿀 수 있을까요?
22. さくら - 사꾸라
花見(はなみ-꽃구경)하면 櫻(さくら-벚꽃)을 지칭할 정도로 櫻(さくら)는 일본의
대표적인 꽃이며 국화. 그런 것이 한국에서는「사꾸라」를 다른 목적으로 어떤
정당에 속해 있는 정치가 같은 사람에게도 쓴다. 이는 일본에서 노점상 동업자가
손님인 척 바람을 잡으며 물건이 좋다고 부추겨 손님을 끄는 사람을「さくら」
라고 한 것과 연관이 있다. 그럼 왜 손님인 척하는 사람을「さくら」라고 하는 것일까?
원래 상호명에는 「∼屋」라는 말이 붙는데, 가부키 배우에게도 각 집의 상호가 있어
「松島屋」, 「萬屋」와 같이 부른다.
가부키 공연 때 배우를 향해 객석에서 이 상호로 환호하고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을
「さくら」라고 한 데서 유해한다. 자주 가부키를 보러오는 팬 가운데 뽑힌 사람이
가부키를 공짜로 볼 수 있었는데,「花見」역시 무료였던 데서「さくら」라고 부르게 된 것.
23. 엥꼬 → 바닥남, 떨어짐
일본어에서 「えんこ」는 「어린아이가 다리를 뻗고 털썩 주저앉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차가 고장으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도 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료가
다 떨어졌을 때나 물건이 바닥이 났을 때」"엥꼬"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보통 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는 걸 「만땅」, 기름이 바닥이 나면 「엥꼬」라고 하는데,
「만땅」은「가득」, 「엥꼬」는「바닥남, 떨어짐」으로 바꿔서 표현하면 어떨까요?
24. 히야시(冷やし) → 차게 함
술집에서 시원하지 않은 술이 나왔을 때 「히야시 된 거 주세요」라고 하죠.
「히야시」는 일본어의 「冷やす(차게 하다)」의 명사형 「冷やし(차게 함, 식힘)」
에서 온 것으로, 주로 술이나 음료수 같은 것을 차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찬 것 주세요.」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남의 말 쓸 필요는 없겠죠?
25. 돈까스 - とんかつ
얇게 저민 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튀긴 서양 음식 「커틀렛」이 일본에
전해지면서 「カツレツ」로 불렸고, 이를 줄여 「カツ」라고 하게 되었다.
밥이 딸려 있으면 「カツライス」가 되고, 재료에 따라 「ビ-フカツ, ポ-クカツ,
チキンカツ」 등으로 분류되는 양식의 일종이다. 초기의 「ポ-クカツ」는 먹기
편하도록 고기를 맥주병으로 두드려 연하게 한 뒤 튀겨서 브라운 소스를 끼얹은
것이었는데, 이것이 한국의 경양식집에서 내놓는 「돈까스」다. 그 이후 두꺼운
고기를 튀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밥과
みそ汁(된장국)을 곁들이고, 잘게 썬 양배추를 첨가하여 겨자나 돈까스 소스로
기호에 맞게 먹으면서 양식이던 「ポ-クカツ」는 일식
「豚(とん)カツ」가 되었다. 이 「돈까스」를, 卵(たまご)とじ(푼 달걀을 끓는
국에 넣어 건더기를 부드럽게 감싸듯이 만든 요리)식으로 하여 밥에 얹은
「カツどん(돈까스 덮밥)」도 인기 메뉴. 돈까스와 함께 한국 음식점의
'오무라이스’는 프랑스 달걀 요리 ‘オムレツ(오믈렛)’를 토대로 일본에서 고안한 것이다.
26. もんぺ → 일바지, 허드렛바지
나이 드신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즐겨 입는 바지. 특히 시골이나 시장 등에서 막일을
하시는 분들이 편히 입는 옷으로, 허리는 고무줄로, 바지통은 넓게, 밑단은 잘록하게
조여서 아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가리킨다.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들여온 옷이라 그대로 몸뻬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고 있지만,
「일바지, 허드렛 바지」라 바꿔 쓰면 좋을 것 같다.
「もんぺ」 - 농촌이나 북쪽 지방에서 작업복·방한복으로 입는 바지 모양의 여성복 =
もんぺい(동아프라임 일한사전)
27. そでなし - 민소매, 맨팔옷
「袖(そで)」는 「소매」, 「無し(なし)」는 「없다」는 뜻을 가진 두 단어가 합쳐진 말로
「소매가 없다」, 즉 「민소매, 소매 없는 옷」을 뜻한다. 요즘 여성들의 민소매 옷차림이
유행하면서 방송에서도「소데나시」가 아닌 우리말인「민소매」로 언어순화에 힘쓰고
있는 것 같다. 이 「민」이라는 접두사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표현할 때 쓰는 우리말
표현이다. 나무가 자라지 않는 헐벗은 산을 '민둥산',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을 '민대머리',
혹은 '민머리', 등으로 표현하는 것처럼 소매가 없는 옷은「민소매 옷」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
28. 후까시 - ふかし (부풀머리, 힘)
어깨에 힘을 주거나 잔뜩 추어올리며 상대방을 위압하는 듯한 동작을 취해, 어떤 것을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허세를 부리는 것을 가리켜 '후까시를 넣었다'고 한다.
이「후까시」는 일본어의 「찌다」는 의미인 「蒸(ふか)す」의 명사 「蒸(ふか)し」
에서 온 말로, 이런 행동뿐만 아니라 머리를 부풀어 올려 풍성하게 보이게 하는 것도
"후까시를 넣는다"고 한다.
허세를 부릴 때는「힘」, 머리 모양인 경우에는「부풀머리」와 같이 상황에 따라 바꿔
쓰면 좋을 것이다.
29. あなご → 붕장어
「あなご」는 뱀장어와 비슷하나 입이 크고 이가 날카로우며, 등은 회갈색이며 흰 점이 한
줄로 나와 있는 먹붕장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주로 생선횟감으로 많이 쓰이며,
횟집에 가면 '아나고회'라고 적혀 있다.
「아나고(あなご)」는 우리말로 엄연히 「붕장어」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나고(あなご)」로 쓰이고 있는 바꿔 써야 할 일본말이다.
1. 妖異 地! - ようい(用意) どん!
ようい(用意), 用意は 心を 食べる, 心の 準備を する, 用意周到だ など 国語にも
使う 漢字語なのに, 競技(景気) 手始めの 掛け声で 日本では 「ようい,どん!」と するんですよ.
国語で すれば 「準備 湯!」が なりますね.
これ 言葉が そのまま 国語に 男児 小学校 時 競走 などを 割 時, 「妖異」と 口令を
たいてい 後, シンホチォングを うつ ガール ボール 数 あります.
2. ムデポ - むてっぽう
前 後 考え なく 無條件 する 模様, 分別 なし, 軽率 などを 志す 表現なのに,
方向と 視覚を 狙うの なくて 盲目的に ソアデは 発砲行為に 比喩した ね.
国語では 「無條件, 猪突的に, 手のつけられない状態, 無謀な 人」と 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3. チラシ - ちらし
朝ごとに 新聞に ぎっしりと 挟まって 来る 広告 メッセージ, メールボックスに いっぱい ささって ある 宣伝誌.
私たちは 普通 こういう ものなどを 「チラシ」と するのに, おこる 日本語 ちらし(散らかし, 散らし)
を そのまま 読んだ のだ.
4. イブパイ - 一杯(いっぱい)
「イブパイ」は 「ぎっしりと」という 意味で 私たち 生活で 本当 自主 聞く 数 ある 単語口
お前だ. お酒を 飲んで "杯に イブパイ 満たしなさい", ガソリンスタンドに 行って "イブパイ 入れて ください."と
自主 言います.
日本語では 「いっぱい」の 意味 外にも 色々 意味で 使われるのに, 「たいてい 杯, たいてい 器」の
意味で 使われる 焚く アクセントが 前に あり, 「いっぱい(ヒ)」の 意味で 使われる 焚く 後に 強気
街 来ます. これ 外にも 「ぎりぎり, …コッ(限度)」 などの 意味でも 使われます.
皆さん 「いっぱい(ヒ)」という きれいな 国語が あるという の 忘れるの 巻いてください.
5. ダマ - 玉(たま)
我が国で 「ダマ」と すれば, 普通 子供達が 持って 遊ぶ 玉, 機械部品に 入って行って
増えた 玉, 電球, 当口供 など 色々 意味で 多く 使われる.
実際 日本語でも これ 「玉(たま)」は 色々 意味が ある.
6. ダクァング - たくあん
「ダクァング」という 言葉が 日本語という ガール 分からない 分は ない の ようですね.
「たくあん漬(づ)け」の 減らした 末路, 国語では 「沢庵」
「たくあん」は 沢庵を 作った, 高句麗で 日本で 渡った 我が国 沢庵(テックアム) お坊さん
名前を 日本式で 読んだ のだと しますね.
「日本の "上人大徳前"という 本に 出て あると ハム」
これから ジャージャーメン 食べに 行っては 必ず "沢庵 もっと ください"と 言ってください.
7. 柔道里 - ゆとり
「ゆとり」は 時間, 金銭, 気力 などの 余裕を 志す ね.
例を 入って 「ゆとりのある生活(せいかつ)」と すれば 「余裕 ある 生活」という 意味が
なります. "人が まどろみ 柔道里が ならなくてはならない そうに ぎゅっと 支えてからこそ..."
"そうに 柔道里が なくては どこ 世の中 生きて行って" など 私たち 日常生活で 多く 苦く
故 あるのに, こういう の時は 「余裕, 融通性」 などで 変えて 使うと します.
8. テングカング - てんかん
"テングカングブリだ"という 表現で 多く 使われる 「テングカング」は 日本語で 漢字で 伝簡「癲
(てんかん)」と 使って, 「てんかん病, ジラルビョング」を 意味する. これ 言葉が 我が国では
減らず口をたたくとか 横車 使う 意味で あるいは 子供が ひどく 苦情を 使う 意味で 使われる.
状況に よって「横車, 抑止, 苦情, 行悖」など 適当な 末路 変えて 使わなくちゃいけない.
9. ショブ - 勝負(しょうぶ)
「ショブ」は 勝負(勝負)義 日本語 発音です. 品物を 買うか, どうな 仕事の 決判を 賭け事
ための 取り引きを 割 時 「ショブ」という 言葉を 多く 使って あります. 例を 入って 代金を 掛け合う
時, "それでは, 私たち 万五千ウォンで ショブ 見ましょう" のように 日常生活で 多く 使うのに, 各 状況
に 当たるように 「勝負, 取り引き, 決判」など 適当な 国語で 変えて 使うと します.
10. 要旨 - 楊枝(ようじ)
よく 食堂で 「楊枝」を くれと 割 時, "要旨 まどろみ ください"と 多く 言います.
楊枝が 日本語で ところで 楊枝(ようじ)です.
これからは 肉 召し上がって 私は 後 必ず「要旨」が ない 「楊枝」を 利用して ください.
楊枝(ようじ) 楊枝 / 楊枝(ようじ)を使(つか)う これを ほじくる.
11. クサリ - 腐(くさ)り
よく 俗語で 他人の 言葉や 行動を あざ笑う のを "クサリ 与える"故 しますね.
動詞 「腐(くさ)る」の 名詞形 「腐(くさ)り」だ.
元々は 植物 なんかが 腐敗する または, 木, 岩石, 金属が 腐る, ブシックハダという 意味や,
俗語では 気持ちが 憂鬱だ, 解釈 死ぬ, 動詞 後に つながって 他人の 動作を 軽蔑して
憎む 意味を 現わします. "クサリ 与える"故 する よりは「あざける, 面駁 与える」と すれば
良い の ようです.^^ 状況に よって 虐待, 面駁, お叱り, 大目玉, けんつく ような 末路 変えて 使えば
良いです. 以外 腐(くさ)るわ 係わった 表現では
12. いっぱい - 満(まん)タン
「満(まん)タン」は 日本語と 外来語で 成り立った 日本式 外来語です.
「いっぱい」という 意味の「満」と「タンク(tank)」の ズルイムマルである 「タン」が 合された 末路,
燃料 などを タンク ぎっしりと 入れる のを 志します.
ガソリンスタンドで 油を 入れる 時, イブパイ「いっぱい」という 言葉を 使ったり するが, いっぱい(満タン)
という 言葉も これに モッジ ないように 多く 使われて あります.
「いっぱい」のように 「いっぱい(ヒ)」という 末路 変えて 使うと します.
13. きら星 - きら星(ぼし)
「きら星みたいな 存在」, 「きら星のように 竝ぶ」 など きら星という 単語を 私たちは
新聞や 放送で 多く 接します. 漢字では 綺羅星だと 少なくて ざっと そのまま 漢字語が
アニンがするが, ここでの 「綺羅」は 日本語 「きら」の 取音に 過ぎないと します.
「きら」は 日本語で 「きらめく」と言う 意味. 「きらきら」は 「きらきら」.
これ 「きら」に 「星(ほし)」が 付いて きら星「綺羅星(きらぼし)」が なった のです.
夜空に 輝く 数多い 星, または 実力者たちが 竝んだ のを 比喩する ですね, 果たして
国語では どうに 変えて 使えば 良いでしょうか?
14. ピカピカ - ぴかぴか
「ぴかぴか」は 元々 「ギラギラ」 磨きが 出て きらめく 模様を 現わす 擬態語なのに,
我が国では これ 「ぴかぴか」が 二 枝 意味で 使われて あります. 第一は 「きらり」
という 言葉が 合された 「ピカボンチォック」, 事物の 形振りや 風体が ギラギラ 輝くという
意味で, 二番目は お互いに 似ていて 優劣の 差が ほとんど ないという 意味で 使われます.
この前に 日本人に 二 番目 意味で 説明を したら 聞き分けるの できませんね. 日本語では
そんな 意味で 使われるの ないから 当たり前な ことでしょう.
15. おでん - おでん
「おでん → かまぼこ串, カマボコ」
我が国に 簡易 食べ物で 広く 広がって ある 「おでん」は 「こんにゃく, カマボコ, 寒天, 油揚」
なんかを 色々 個ずつ くしに 通して, わく お汁に 入れて 煮った 日本式 おつまみを 示す.
そのまま カマボコ 一つだけを 串に 通して 売る のも 「おでん」と して, 串に 通すの アン
故 おかずの種で 売る カマボコも 「おでん」と する.
しかし 厳密な 意味で 「おでん」は カマボコを 含めた 色々 枝 材料を たいてい くしに
通して わく おつゆで 煮った のでこそ する. これは 走路 日本料理屋や 居酒屋の おつまみで
使われるのに このごろは 路頭で 売る おやつでも 製法 人気が ある. このごろは '串 専門店'
まで できて 盛業中なのに, このように 「おでん」は「かまぼこ 串, 串 おつまみ」と 変えて 使えば
適当な のだ.
16. あっさり - アッサリ
「アッサリ(あっさり) → 初めから, いっそ」
これ 「あっさり」 また 私たち 周辺で 自主 聞く 数 ある ですね.
下は 検索エンジン ネイバーで 「アッサリ」を 入力して 出た 例文です.
どうに 使われて あるのか 卵 数 ある はずです.
17. プムパイ(分配 : ぶんぱい) → 分配, 分け
「プムパイ」は 「分配」を 日本式 発音どおり 「ぶんぱい」で 読んだ のです. どうな
品物や 財物を 色々 分け前で 分ける 時 使う 末路, 私たちは よく 計算を 割 時 各自
分けて 支払おうという 意味で 「私たち プムパイ 欠点」と 多く します. 日本では 勿論
こういう 時, 「割り勘(わりかん)」を 使って, 「割(わ)り勘(かん)にしましょう.」と します.
18. スリー(すり) → スリ
電車 などで スリを あった 時 普通 「スリー あった」と するのに, そのまま 隠語
位に 思って ある 人が 多い の ようです.
これ「スリー」は 日本語 「すり(スリ)」で 来た ね.
19. せんべい → 煎餠お菓子
小麦粉や 米粉を 練って 平たく 焼いた 日本式 お菓子を 「センベイ」と する.
丸く あるいは 団扇 肉 模様で 作って 彼 上に 金や 豆を 博雅 サクサクと 焼いた お菓子だ.
このごろは あんまり お菓子 種類も 多くて 真書 若者達は 多く 食べるは ないが,
この前には 高級お菓子に 属したし, 年 召し上がった 方々は 好きな お菓子だ. 漢字では
煎餠(煎餠)と するのに そのまま 「煎餠お菓子」と すれば 無難な のだ.
20. うどん - うどん
日本 麺である「うどん」は 7, 8世紀頃 奈良(なら)時代(710~784)に 唐で 伝えて 来た
のだから する. 中国の オンズ(温州) 地方で できた 食べ物で 今のように 丸丸とする
麺 模様は なかったし 熱い おつゆに だめにする 食べ物だったと する.
21. せっ せっ せ → チァックチァックチァック, ねーねーなの
♪〓〓セッセッセ, 朝 風 おかず 望むに 泣いて 行く 私 雁~~♪♪
幼い 敵 自主 呼んで 遊んだ 歌です. この間 某 放送社でも 私たちが 楽しんで 呼んだ 多い
童謡が 日帝時代 時 入って来た 日本 歌と言いながら 放送を たいてい 少なく ありました.
遊びを 始めること 私は 呼ぶ これ 「セッセッセ」は 本格的な 歌が 入って行くこと 前に 呼ぶ,
一種の 拍子を 合わせる ので 日本で 渡って来た 夕焼けだと します. 幼い 少ない 連想させる
情感こもった 「セッセッセ」という 言葉が 日本語だったなんて 多く 惜しいですね.
国語では「チァックチァックチァック, ねーねーなの」 位に 変える 数 ありましょうか?
22. さくら - サクだと
花見(はなみ-花見)すれば 桜(さくら-桜)を 指称する 位に 桜(さくら)増えた 日本の 代表的な
花で 菊. そんな のが 韓国では「サクだと」を 違う 目的に どうな 政党に 俗解 ある 政治家
ような 人にも 使う. おこる 日本で 露天商 同業者が お客さんである 尺 望むことを 取って
品物が 良いと けしかけて お客さんを ひく 人を「さくら」と たいてい のと 連関が ある.
それでは なぜ お客さんである 振りをする 人を「さくら」と する のだろう? 元々 商号名には
「~屋」という 言葉が 付くのに, 歌舞伎 俳優にも 各 家の 相互が あって 「松島屋」,
「万屋」と 一緒に 呼ぶ.
歌舞伎 公演 時 俳優を 向かって 客席で これ 相互で 歓呼して 雰囲気を 浮かべる 人を
「さくら」と たいてい やけどして 柔らかがる. 自主 歌舞伎を ボロオは ファン 中 抜かれた
人が 歌舞伎を 無料で ボール 数 あったが,「花見」やはり 無料だった やけどして「さくら」
と 呼ぶように なった の.
23. エングコ → 底が見え, 落ち
日本語で 「えんこ」は 「子供が 足を 伸びて どっかり 座りこむ の」を 言います.
また「車価 故障で 動くの ない 場合」にも 使われます. 我が国では 「燃料が だ 落ちた 焚くが
品物が 底が 出た 時」"エングコ"という 言葉を 使って あります.
普通 車に 油を いっぱい 満たす ガール 「いっぱい」, 油が 底が 出れば 「エングコ」と するのに,
「いっぱい」は「いっぱい」, 「エングコ」は「底が見え, 落ち」で 変えて 表現すれば どうでしょう?
24. ひやの時(冷やし) → 満ちるように ハム
居酒屋で 凉しいでしょう ない お酒が 出た 時 「ひやの時 なった こと ください」と します.
「ひやの時」は 日本語の 「冷やす(満ちるように する)」の 名詞形 「冷やし(満ちるように ハム,
冷やし)」で 来た ので, 走路 お酒や 飲み物 ような のを 満ちるように 作る のを 言います.
そのまま「おかず の ください.」と すれば なるのに 敢えて 他人の 言葉 使う 必要は ないでしょう?
25. 豚カツ - とんかつ
薄く 薄く切った 煮こむのに 小麦粉, たまご, パン粉を 加えて 弾いた 西洋 食べ物 「カツレツ」
が 日本に 伝わりながら 「カツレツ」で 殖やしたし, これを 減らして 「カツ」と するように なった.
ご飯が 付いて あれば 「カツライス」が なって, 材料に よって 「ビ-フカツ, ポ-クカツ,
チキンカツ」 などで 分類される 様式の 一種だ. 初期の 「ポ-クカツ」は 食べること
楽になるように 煮こむのを かなづちで たたいて 軟らかく たいてい 後 弾いて ブラウン
ソースを 振りかけた のだったが, これが 韓国の 軽い洋食集で 出す 「豚カツ」だ. 彼 以後 厚い
煮こむのを 弾いた 後 適当な 大きさで 切って 御箸で 食べる 数 あるように して, ご飯と
みそ汁(みそ汁)を 添えて, 寝る サン キャベツを 添加して からしや 豚カツ ソースで 記号に
当たるように 食べながら 様式だった 「ポ-クカツ」は 和食
「豚(とん)カツ」が なった. これ 「豚カツ」を, 卵(たまご)とじ(文 たまごを わく お吸物に
入れて 浮かしを 柔らかく くるむように 作った 料理)式で して ご飯に 上げた「カツどん
(豚カツ どんぶり)」も 人気 メニュー. 豚カツと 一緒に 韓国 飲食店の 'オムライス’は フランス
たまご 料理 ‘オムレツ(オムレツ)’を 土台で 日本で 考案した のだ.
26. もんぺ → もんぺ, ホドレッバだ
年 召し上がった おばさんや お婆さんたちが 楽しんで 着る ズボン. 特に 田舍や 市場 などで
荒仕事を なさる 方々が 楽に 着る 服で, 腰は 輪ゴムで, バジトングは 広く, 下のだんは 括れて
いるように 締めて 阿洲 楽に 口を 数 ある ズボンを 示す.
日帝時代に 日本人たちが 持ちこんだ 服だから そのまま モムペという 名前で 引き続き 殖やして
あるが, 「もんぺ, ホドレッ ズボン」だと 変えて 使えば 良い の ようだ.
「もんぺ」 - 農村や 北 地方で 作業服・防寒服で 着る ズボン 模様の 婦人服 = もんぺい
(東亜プライム 日韓辞典)
27. そでなし - 袖なし, メンパルオッ
「袖(そで)」は 「袖」, 「無し(なし)」は 「ない」と言う 意味を 持った 二 単語が 合された 末路
「小売値 ない」, すなわち 「袖なし, 袖 ない 服」を 志す. このごろ 女性たちの 袖なし 身なりが
流行りながら 放送でも「袖なし」が ない 国語である「袖なし」で 言語順化に 力をつくして ある
の ようだ. これ 「民」という 接頭辞は 何も ない 状態を 表現する 時 使う 国語 表現だ. 木が 育つの
ない ぼろを着る 山を '坊主山', 髪の毛が ない 人を '閔はげ頭', あるいは '閔頭', などで 表現する
ように 小売値 ない 服は「袖なし 服」と すれば なる のだ.
28. フカシ - ふかし (ブプルモリ, 力)
肩に 力を 与えるとか いっぱい 押し上げて 相手を 威圧する ような 動作を 酔って, どうな のを
実際より 大きく 見えるように して 相手を 圧する 見栄を 使う のを 示して 'フカシを 入れた'故 する.
これ「フカシ」は 日本語の 「蒸す」と言う 意味である 「蒸(ふか)す」の 名詞 「蒸(ふか)し」
で 来た 末路, こういう 行動だけ なく 頭を 脹れて あげて ふんだんに 見えるように する のも
"フカシを 入れる"故 する.
見栄を 使う 焚く「力」, 頭 みたいな 場合には「ブプルモリ」と 一緒に 状況に よって 変えて
使えば 良い のだ.
29. あなご → あなご
「あなご」は 鰻と 似ているが 口が 大きくて これが 鋭くて, などは 灰褐色で 白い 点が たいてい
竝びで 出て ある 墨あなご科の 海水肉だ. 走路 魚刺身の材料で 多く 使われて,
刺身屋に 仮面 'あなご回'と 書かれて ある.
「あなご(あなご)」は 国語で 厳然に 「あなご」という 名前が あるにも かかわらず,
「あなご(あなご)」で 使われて ある 変えて 使うと 割 日本語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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