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봉화장날 규탄대회!!
영풍공대위와 봉화군농민회 회원들과 부산,대구,영주.안동,봉화 지역의 30여명의 주민들이
1톤트럭에 소형스피커를 싣고 장터로 나왔다
대책없는 봉화군 더이상 어물쩍하면 환경범죄 공범된다.
#영풍석포제련소 ‘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신청’을 즉각 #반려하라!
이상식 공대위 공동상임대표는 50년간 낙동강최상류에서 환경오염원으로 버티고있는 영풍석포제련소는 청정봉화의 사회악임을 강조하며 이게 시작이다 낙동강 전 구역을 돌며 규탄대회를 진행 할 것을 강조 하였다.
김수동 공대위 공동상임대표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일을 봉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1300만 낙동강주민들의 문제라며, 온갖 불법행위로 법과 버티기하는 기업을 절대 용서할수없다며, 국민의 이름으로 산업단지 계획을 철회할것을 명령하였다.
부산에서 올라오신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께서는 이번 산단 승인신청분제는 낙동강 유역주민들이 공분의 정신으로 봉화의 석포제련소에 총력대응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대구에서 생명평화아시아 손영호이사님과 대구 환경운동연합 계대욱국장님도 참석 햬다. 계대욱국장은 50년간 수없이 불법을 저지르고도 반성없는 영풍제련소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지금 바로잡아야 한다며, 봉화군은 산업단지 신청 즉각 불허하라고 구호를 함께하였다.
낙동강사랑환경보전회 이태규회장은 영풍석포제련소로부터 안동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중금속 독극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그영향으로 해마다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새들이 집당폐사로 이어지며 다음은 우리 인강들의 차례라며 영풍 석포제련소는 당장폐쇄하여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한참 바쁜 일철임에도 최만억 전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준 봉화군농민회를 대표하여 이병헌 봉화군농민회회장은 봉화는 머리위에 3개의 오염덩어리를 이고살고있었다. 여기에 하나의 덩어리를 더 얹는다는 것이다.있을수 없는 일이며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경고 한다며 농민으로 절박한 심정을 비토 하였다.
송성일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장은 영풍은 주민들의 생계를 담보로 주민들을 협박하지 멀것을 경고 하며, 추가 산단은 절대불가며 늦었지만 폐쇄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 외쳤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은 유금자 영풍제련소 봉화군대책위부회장께서 절절한 마음으로 읽어갔고, 한시간동안 이어진 규탄대회를 봉화 시장에서 마무리 하였다.
600m정도 산업단지 계획 반려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였고, 관외 출장중인 봉화군수면담은 이루어지지않았다. 산업단지 승인업무와 관련 담당부서장과 관계자에 공대위의 뜻을 전달하고 언덕 높은 봉화군청을 내려오면서, 군청이 위치한 높이만큼 행정의 벽이 바로 주민들이 느끼는 바닥이 너무 차갑고 한없이 낮다는 것을 실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