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주의가 된 기독교
성경에 보면 다윗이 죽고 그 다음 솔로몬이 집권하면서 많은 이방 여인으로 말미암아 혼합주의가 만연하게 되었다. 그 결과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가서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분단된 북왕국의 초대왕 여로보암은 벧엘과 최북단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절기날짜도 변경시켜가며 -남왕국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출입을 법으로 금지시켰다. 그리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알고 믿고 섬기라고 강요했다.
그 결과 북 왕국은 한 세대가 흘러가면서 정통 신앙들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 되고 혼합주의에 뿌리가 깊어졌다. 왜 북왕국은 혼합주의를 선택했는가 ? 그것은 왕들의 정권유지를 위해서였다. 9번의 쿠데타가 일어나고 19명의 왕이 북왕국을 다스렸지만 그 백성들을 하나님 품으로 인도하는 왕은 단 한명도 없었다. 종교개혁이 불을 붙였던 예후도 금송아지 만큼은 파괴하지 않았다. 권력유지에 있어서 유일한 명분이 되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을 보면 북왕국 왕들의 전철을 밟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기독교는 썩어가고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2012년 8월 8일자에 실린 [크리스챤투데이]의 내용을 올려본다.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국 기독교안에 있는 혼합주의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있다. 내 영혼은 내가 지켜야 한다. 목회자들의 대화 내용을 잘 읽어보라 ! 무엇이 성경과 다른가 !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영혼구원을 위해서 어느 길을 선택해서 가야 하는지 신앙목표를 세워야 한다. 날이 갈수록 기독교는 더 혼탁한 혼합주의 사상으로 흘러갈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구원의 진리를 전하려면 단 한개의 군더더기도/ 비스무레한 군더더기도 붙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양보와 타협이란 절대로-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 참고: 내가 이런 글을 올린 것은 한기총을 옹호하거나 바른 말을 하고 있는 목회자는 누구인가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한국기독교가 타종교와 사랑노래를 부르면서 - 또 이단과 사이비 종교를 용납하면서 - 어디까지 타락했는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인터넷 통합검색창에 [ 한기총의 실체] [ 강제개종교육]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자들] [10당 5락의 진실] 등을 쳐보라 ! 그들의 악행이 만 천하에 드러나 있다. 홍재철 목사는 한기총의 대표 회장에 당선되어 2012년 2월 20일에 63빌딩에서 취임식을 했고- 임기말은 2014년 1월 30일 이다. 총선당시 일어났던 얘기들을 커내면서 기독교의 타락상을 고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가 한기총을 옹호하는 오해를 받을 것 같아 간단하게 요약을 했다.
----------------------------------------------------------------------------------------------------------
나무아미타불! 아멘!
“ 왜 침묵하고 외면하나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4986
수정 : 2012. 08. 08 12:00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박정호 장로)가 종교 혼합주의적인 내용으로 논란을 ---한장총은 한국 기독교 16개 교단에 속한 장로회 연합체---“십계명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엄청난 죄를 범하는 일들을 두고 침묵하시는 목사님들께 각성을 촉구한다”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를 비롯해, NCCK와 한기총 양 기구에 함께 속해 있는 교단들이 분명한 목소리와 노선을 시급히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
“십계명에 대한 정면 도전”
이들은 성명에서 “본 연합회는 한국교회의 성결성 회복을 위해 범교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바 최근 교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인사들의 반 기독교적, 비성경적 행위에 대해 16개 교단 25만 장로들의 뜻을 모은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들은 첫째로 NCCK 홈페이지에 올린 ‘공동기도문’의 작성자 구 모 교수와 소속 교회에 대해 “‘나무아미타불 아멘’으로 끝나는 기도문이 십계명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상반됨을 자인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라”고 말했다.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대해서는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라고 된 기도문을 1년 넘게 NCCK 홈페이지에 올려 국내외에 전파한 사실을 회개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라”고 밝혔다. ----
WCC 총회에 영향 미칠 것 우려해 외면해선 안돼
성명서 발표 후 이들은 “성결성 회복 운동을 진행하는 도중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인식과 관련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대응해나가기로 했다”며 “이러한 일을 두고 목사님들께서 침묵을 지키고 계신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강조했다. 오건 장로는 “한국교회의 지도급 목사님들 사이에 ‘남의 일은 간섭하지 말자. 침묵이 좋은 것이다’ 라는 생각이 만연되어 있는 것 같다”며 “침묵을 깨고 서로가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이제부터라도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일부 교단들에 대해 “WCC 총회 유치에 누가 된다는 이유로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회의 성공이 무엇에 달려 있는가. 기독교의 본질이 탁해지고 잡동사니와 같은 대회로 전락하는 것은 결코 유익하지 않다”며 “복음화의 우산을 세우고 거듭나는 대회가 되도록 전향적인 노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WCC와 NCCK가 동일한 기구가 아닌 만큼 이러한 문제 제기가 감정적인 ‘반 WCC 운동’으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기도 했으며 단, 예장 통합을 비롯해 NCCK와 한기총에 모두 속해 있는 교단들이 이번 기회에 분명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정동섭 목사(전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교수)가 추천하고 선전하고 있는 반성경적, 비윤리적 음란도서 ‘하나되는 기쁨’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와 함께 다각적인 대응책을 본 연합회 차원에서 강구해나갈 것을 한국교회에 촉구한다”고도 했다.<크리스천투데이>
----------------------------------------------------------------------------------------------------------WCC 알면서” “아미타불 아멘은 나도 분노”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5934
수정 : 2012. 08. 08 12:00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에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WCC 정체성 공방은 22일 CTS기독교TV 사옥에서 열린 TV정책토론회에서도 어김없이 부각됐다. 열기는 지난 18일 공동기자회견보다 한 층 더 뜨거웠다. ----홍 목사는 “WCC는 동정녀 마리아를 부인하고 성경을 사람이 쓴 책이라 말한다. 또한 다른 곳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다”며 ---
반면 기호 2번 한영훈 목사(예장 한영)는 “한기총은 그간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해 왔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며 ---
기호 3번 이광선 목사(예장 통합)에게는 WCC와 직접적인 질문이 없었지만, 그는 “복음주의라면 조금 다른 이들도 더 많이 안고 가야 한다-복음은 변할 수 없지만 이를 전하는 방법은 시대마다 달라야 한다. 순수한 복음을 전하되 문화의 옷을 입혀야 한다-필요하다면 특별 연구단체를 만들어 방법론을 연구하고 싶다. 학생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쿨하다’는 이야기를 듣길 원한다”고 말했다.
먼저 홍 목사가 한 목사에게 “애매한 입장을 표명하고 계신데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확실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질문하자 한 목사는 “---WCC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로 인해 한국교회가 양분화되는 게 문제---하지만 일단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게 된 이상 물러설 필요는 없다-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인본주의, 세속주의, 성경무용론,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알고 대회를 유치해야 한다---]고 했다.
홍 목사는 다음으로 이 목사에게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 기독교의 근본 교리에 정면 배치되는 것을 통합 내 많은 목사님들도 알고 있다. 그러함에도 총회를 국내에 유치하는 데 앞장서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으로 아멘을 했다는 것에 대해선 분노한다---한기총도 7대종단협의회에 들어 가있고 대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것 역시 혼합주의인가 ? WCC의 헌장은 읽어보기나 했는가”라며 “정치집단이라 비난했는데 WCC 내에는 순복음도 있고 통합교단도 속해 있는데 이곳도 정치 집단인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홍 후보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는데 그곳이 바로 WCC의 장학금으로 세워졌다는 것을 아는가! ]라고 반박했다<크리스천투데이>
2013년 5월 23일 목: 그리운소리
첫댓글 이글도 어느 특정 세력이 공격을 할까봐 걱정됩니다.
그래도 전해야 할 건 전해야죠. 마지막 때 청지기로서 길을 밝혀 주시니 늘 고맙습니다.
그럴 것입니다. WCC는 혼합주의이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종교통합운동입니다
왜 기독교가 타 종교와 사랑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지각이 있다는 목사님들이 말이죠... 아이큐가 낮은 사람들도 아니고...
그런 행위가 하나님을 기만하는 배신행위인지 분명하게 알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