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당 ‘솔’ 경북지회 사업 소개
▸ 지회장 : 정미영(닉네임 세오녀)
▸ 사무국장 : 김주헌
1. ‘영화로 세상 읽기’
2017년 9월 26일(화)부터 시작된 영화보기 모임입니다.
‘영화로 세상읽기’는 한 달에 한 번 영화를 함께 보고 수다도 떠는 모임입니다.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문턱이 낮습니다. 더 좋은 세상에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영화로 세상읽기’는 포항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indiepluspohang)”을 중심으로 ‘예술마당 솔 경북지회’ 주관합니다. 매월 1회씩 열리는 정기 모임에는 솔 회원 혹은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보기가 끝난 후 간단한 티타임을 가집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와 문화로 삶의 재충전이 필요한 분이면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2. ‘차다락 (茶다락)’
2018년 6월 22일(금) 꿈틀갤러리에서 시작된 모임입니다.
차(특히 보이차 중심)를 매개로 옛 선조의 사랑방 공간을 열어 현대인의 몸을 복원하고 마음의 길을 살펴 윤택한 삶을 영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차 모임을 통해 현대인이 가진 상성하허(上盛下虛)와 내외불일치(內外不一致)한 몸 상태를 되돌려 웰빙의 삶으로 돌아가며, 대면과 비대면의 공간에서 사랑방을 펼쳐 상한 마음까지 살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첫시간 ‘왜 차를 마시는가’로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계속해서 매월 1회씩 모임을 갖고 있다.
‘솔’ 회원이거나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예술마당 ‘솔’의 대표적 모임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