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way
Frank Sintra
생을 마감할때 저마다 하고픈 얘기가 무엇일까?
저마다 자기가 생각하는 고집이 있어
우리들 대부분은 보다 많은 부와 명예를 우선시하여
정의와 진실보다는 우선 당장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라면
권력자의 호감을 사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온갖 노력을 하지요.
하지만 하늘의 부름이 임박하면 내가 중요시했던 돈과 명예도 아무 소용 없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하루 3끼만 먹을 수 있지 그 이상 많이 먹으면 고통스럽게 되니..
이 노래는 제대로 선 종교지도자나 부를 수 있을 것 같군요.
최소한 종교지도자만큼은 이런 노래로 자신의 인생관을 밝힐 수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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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와
인생의 마지막 장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나의 벗이여
이제 자신있게 살아온 나의 인생을 사실대로 밝히고자 합니다.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인생길의 쓴맛과 단맛 모두 경험했지요.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ve traveled each and ev’ry highway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 삶을 내 주관대로 살은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But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조금의 후회도 없는 삶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열(卑劣)하다고 볼만한 후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Regrets, I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양심에 따라 했지요
나의 유익을 위해 그 어떠한 꼼수나 편법를 찾지 아니하면서 말이죠.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나는 꼼꼼히 계획을 세워 진행했고
사소한 것으로 문제될 때마다 주된 것을 먼저 생각했지요.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Each caeful step along the byway.
그야말로 악의를 쫒지 아니하고 선한 양심에 따라
내 방식대로 살은 것 같습니다.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그래요, 친구도 그런 경험이 있겠지만
나의 소화능력을 생각지 아니하고 먹고보자는 식으로 덤볐던 적이 많았지요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아닌 것 같음에도 무턱대고 삼겼다가 토해냈었지요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그렇게 오늘에 이르기까지
내 고집대로 살았지요.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쫒아 웃기도 울기도 했지요
욕심대로 체우다가 내 몫을 잃기도 하면서 말이죠.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이제와서 보니 울고 불며 매달렸던 그 모든 것들이
참으로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요.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내가 해온 모든 것들을 되돌아 보니
그래도 나는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그래요 부끄러운 길만큼은 걷지 않으려고 노력했지요
내 고집대로 살았지만 말이지요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사람이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무엇을 성취해야 하는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그의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선한 양심에 따라 비굴함 없이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슬픔과 절망을 맛본 지난 세월 되돌아보면
내 자신이 어떻함을 인정하고 양심에 따라 내 고집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I dit it my way!
https://youtu.be/HUMFLOTI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