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수교육연합회, 장애인 시설에 사랑의 쌀 기증
(10kg 들이 82포대)
전북특수교육연합회(회장 전원길)에서는 4월 11일 쌀 820KG(10Kg 들이 82포대)을 연합회회원들의 자문을 구하여 어려운 장애시설과 복지관등 8곳을 선정하여 기증하였다. 이 쌀은 지난 4월1일 전북특수교육연합회장 취임식때 화환대신 하객들이 취임 축하로 가져온 쌀이다. 이에 미자립 장애시설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부(지부장 김평원), 전북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소장 나영신), 전북장애인교육권연대(대표 김정숙), 익산 창혜복지재단(이사장 서윤석), 전북장애인자활지원협회(회장 이민주), 다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예정), 동암재활원(원장 박준창), 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화순)에 기증하고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원길회장, 유인식수석부회장, 정승일회원, 라인숙회원, 그리고 배동원행정실장과 시설장이 함께 했다.
전달에 앞서 장애인시설과 복지관을 운영하는 시설장으로부터 장애인을 돌보는데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는 귀중한 자리도 마련되었는데 시설을 운영하는 한 시설장은 “장애인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전북특수교육연합회에서 이렇게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도 주시니 무어라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전 회장은 “장애를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과 용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 많은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금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병식 연합회 사무총장에 의하면 “전북특수교육연합회는 회원수를 배가하여 조직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연합회 주최로 체육대회 겸 단합대회를 할 예정이다.”고 한다. 또한 “회원 연찬회와 소식지 발행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회원들의 자긍심과 권익보호에 힘쓰고 기회가 닿는 대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민기자 전원길chon210@hanmail.net
쌀 보도자료.hwp
쌀 기증.jpg
시설관계자와 대화1.jpg
시설관계자와 대화2.jpg
첫댓글 기사 전송방식을 FM대로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