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여.... 안녕
더위와 장마가 쌍수에 조금도 지지않으려는듯...
더울땐 ... 아침부터 숨이막히고
요즈음 장마철엔. 이곳저곳에 침수와 습기 더울때보다 음식도
더빨리 부페하고...
몇달전에 주문진 핀수영대회를 앞두고...
수영장에서 맹 연습...
물속에서의 운동은 여러가지생각을 많이하겟된다.
특히 술먹은 다음날...
물속에서 물이너무먹고 심정...
이 무슨아리러니란...
이럴때 많은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되풀이 하는 행동은 미련의 극치인것같다.
거의 날마다수영장에서 연습한다고 하다가.
미끄러워 넘어져 갈비에 금이가고 거의 한달가량 연습도 못하고
드뎌 ,,
7월3일 오후 1시 2km수영대회
앞선 시간대에 여러종류의 시합을 하는데...
서울에 억수같이 비가오던날...
주문진엔 그래도 원만하게 비가내렸다....
내가 출전하는시간 대에 안전요원이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연무가끼여...
각..출전대표와 주체측의 회의 끝에 1km로 변경하여 출발...
바다의 수온은 견디기 힘든 13ㅡ14도 춥고 온몸의 경직이 되어 자유롭지못하고...
세상의 1km의 거리의 그렇게 먼거리란걸 바다수영에서 첨 느껴보았다...
앞서서 경기를 끝낸 사람들의 저체온증의 증상과 괴로워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서두르지말고 즐겨야하겠다..
생각을해도..여러사람들의 몸의 스침과 꼬임이 께속되면서 생각되로 되지는 않는다...
고진감래끝에 완영를 하고 다시는 안하리라...
나는 바다에서 죽을뻔했다...
첫댓글 체력도 좋아 ! 고생 많이 했겠네 그려.. 오는 비도 모자라 먼 바다에가서 물을 드시고 오니 말이야?
장담은 금물... 그리워서 또 갈거면서.....
글을 읽으면 꼭 죽을 것 같더니 아직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 살았다는 증거 일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