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를 좋은 소식으로 알려드립니다 .
아시아 대표 분쟁지역중인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드디어 평화의 빛이 도래하였습니다.
40년간 이어진 카톨릭과 무슬림간의 최대의 집결지였던 필리핀민나다오..
그 기나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찾게한 필리핀평화협정의 숨은 공신이 대한민국 사람이였다는 걸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올려드립니다.
(왼쪽부터 카톨릭 대표 다바오 전 대주교, 민간평화단체 이만희 대표, 오른쪽 이슬람 대표 이스마엘 주지사) 이만희 대표와 필리핀 카톨릭, 이슬람 대표가 전쟁종식 세계평화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카톨릭과 무슬림 간 최대 충돌의 집결지였던 필리핀 민다나오에 드디어 평화의 빛이 도래했다.
필리핀 경제침체는 물론 최소 12만명의 사망자가 집계된 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측이 40년간 반목의 종지부를 찍고 25일(현지시간) 평화협정에 최종합의한 것이다.
이번 평화협정 체결을 이끌어낸 핵심인물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대주교의 요청으로 대한민국에서 온 이만희 민간평화단체 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평화의 섬이 된 민다니오에서 이 대표와 카톨릭 대표자(페르난도 카펠라, 민다나오 다바오(전 대주교)), 이슬람 대표자(이스마엘,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 마귄다나오 주지사)의 분쟁과 평화에 대한 연설이 민다나오 주립대학교 학생들과 각 청년단체들, 시장들, 대학교수들 및 카톨릭,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의 인파 가운데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18시경 카톨릭·이슬람 대표자들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협약서'에 서명해 민간평화운동단체 이 대표와 하나돼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로 인해 현지시간으로 25일, 필리핀 정부와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인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40년 내전의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에 최종합의하게 됐다.
이에 25일 오후 필리핀 말라까냥 대변인 에드윈 라시에르나는 "오는 2월 수도 마닐라에서 평화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韓외교부는 28일 이 평화협정에 대해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평화 구축을 위한 이정표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막대한 규모의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다나오 지역에 평화가 정착될시 3천억 달러(한화 323조 원) 규모의 광물자원이 본격 개발돼 침체된 필리핀 남부지방경제에 한층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이번 민다나오 평화협정체결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넘나드는 큰 변화의 물결이 예상된다. 분쟁으로 고통당하는 세계 국가에 '평화협정의 도미노 현상'이 기대됨에 따라 세계평화의 사자 이만희 민간평화단체 대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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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일보 http://www.sudokwon.com/read.php3?aid=1390977522248321005
첫댓글 진짜 어려운 일을 . .
감격스럽습니다!!!
첨엔 뭔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엄청난듯
우와~~~~~`` 대단한 한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