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 <문화서울 8월호 싱글라이프 기사에서>
찾아가는 1인 노년가구 배려정책
1인가구 그중에도 노년가구 비중이 높은 스웨덴은 복지 케어로 이들을 보듬는다. 스웨덴에 거주하는 1인 노년가구에 가정도우미를 보내거나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노인 및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게 택시 등의 교통수단도 제공해 이들의 사회 진입을 막는 장애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주일에 두 번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고립돼 극단의 선택을 했던 노인을 대상으로 위로 편지를 보낸다
네덜란드의 싱글 온리 레스토랑 EENMAAL
세계 최초의 1인 전용 레스토랑 EENMAAL, 한시적으로 운영된 일종의 팝업스토어
영국의 Springhill cohousing
2003년 문을 연 영국의 스프링힐 코하우징은 현재 3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계를 더돌아 마침내 정착한 히피족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삶을 산다. 이곳에 입주한 사람들은 일주일에 세 번 저녁을 함께 먹는다. 1년에 20시간씩 공동체를 위한 노동에도 참여해야 한다. 정원가꾸기, 청소, 페인트 칠 등 스프링 힐 공간을 유지 보수하는 모든 일이다. 이곳에서는 혼자사는 사람이건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이건 자연스럽게 일원이 된다. 혼자이지만 외롭지 ㅇ낳고 함께이지만 강요되지 않은 개인의 삶이 말이다.
http://www.therightplace.net/coco/public/
http://www.cohousing.org.uk/springhill-cohousing
집밥
www.zipbo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