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9월이 시작 되었네요~..
9월이라 생각하면.. 가을이 떠오르는데..
아직 무더위는 계속~. 되네요..^^
오늘은.. 준혁이가 좋아하는 단호박을 가지고!..
밥을 해봤어요..
곤충밥에 이어 이틀째 준혁이 맘에 드는 밥을 해주니..
오늘은.. "엄마~ 고맙습니다!..." 합니다...ㅋㅋ.
미니 단호박 속에 들어간.. 영양밥이~..
버섯. 새우. 은행. 땅콩과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럽고~..
이루 다~ 말할수가 없어요!..
요거이~.. 정말.. 맛있다는거 드셔본 분들은 아시죠??...ㅎㅎ
단호박 안좋아하는 저도 오늘은~ 미니 단호박 하나 거뜬히 뚝딱! 먹어 버렸네요..
이웃 블로거 제주도~! 스타님께서 오늘도 !! 또!! 선물 보따리를 보내주셨네요..
매번.. 스타님의 마음을 이리~.. 감사히 받기만해서.. 이젠 죄송 스럽기 까지 합니다..ㅠㅠ.
오늘 단호박도.. 스타님이 보내주신 거랍니다~..
각종 야채. 직접 담그신 무짠지. 빨래 비누. 치약. 그리고~ 저 입으라고 보내주신 청조끼와.. 준혁이 모자~..
일일이 생각하셔서 챙겨주신 마음에!!.. 두번.. 세번~.. 스타님의 그마음.. 잊지 않을게요~..
미니 단호박~.. 제손에 꼭 잡힐정도로 아담하니. 너무 귀엽지요??
요걸.. 밤호박 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만큼 당도도~ 높다는 것이죠..
먹어보니.. 정말 당도가 끝내줍니다!!
오늘 단호박 밥에 곁들일.. 알감자 조림 입니다..
오늘도 윤기나게~ 잘 조려졌죠??...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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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를 위한.. 맵지 않은아이용 김치! 입니다..
어릴적부터.. 이렇게 아이김치를 만들어 먹이는데요..
김치 하나만 있어도.. 아이 밥상 차릴때 든든해 집니다~..
아이용 김치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엊그제 먹고 남은.. 차돌박이를 살짝 양념하여 부추와 곁들여 주니..
아이가 참 잘먹네요~.. 꼬들꼬들 식감이 아이에게 먹는 재미까지.. 주는거 같아요..!
차돌박이에.. 다진마늘. 후추. 깨. 소금. 매실청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버무리고 20분쯤 간이 베이게 재워둔후..
후라이팬에 볶아주시면.. 맛있는 차돌박이 볶음이 됩니다..
단호박은 솔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은후.. 칼로 단호박 윗부분을 도려내 주세요!..
이때.. 손 베이지 않게 조심 하시고요~
윗부분을 도려내시고 난후.. 스푼을 이용하여 단호박 안쪽의 씨부분을 도려내 주세요!
단호박 찜을 하기전에. 영양밥을 먼저 해주세요!.
아기가 먹을거라.. 향이 강한 삼은 넣지 않았어요..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 표고버섯. 은행. 칵테일 새우. 땅콩을 넣고 밥을 했어요.
영양밥~이 완성 되었어요~..
이젠 밥솥 말고.. 돌솥에도 이리 밥을 제법 해낸 답니다..헤헤..
예전에는 밥 물도 못맞췄는데.. 시간이.. 습관이 참 무섭네요..
밥이 완성되면.. 밥을 훌훌 섞은후.. 단호박 속에 꾹꾹 눌러 담아 주세요!,
미니 단호박이라서.. 밥이 많이 들어가지 않네요~..
단호박 안을 밥으로 채우고.. 단호박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제 단호박을 쪄주시면 되요..
미니 단호박 이라서.. 찌는 시간이 아주 짧네요~...
김이 오른 솥에 넣고~ 10분 정도면.. 푹 익네요...ㅎㅎ
매일 먹는 밥~.. 하루쯤은 색다르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거 같아요~..^.*
태풍이 온다네요~.. 아무쪼록 비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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