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4차[멘재-향적봉-양정고개-천마산-황령재(황룡재)]

[주동]

산행일시 : 2014년3월2일 일요일

황령재[09:40] - 대목재[10:03] - 양지서당입구 갈림 삼거리[10:23] - 천호산 정상[10:40] - 임도사거리[10:57] - 폐 가옥있는 도로[11:18] - 두리봉[11:34] - 천마산 정상[11:40] - 팔각정(천마정) 터[11:52] - 양정고개 계룡지구대[12:13] - 엄사초등학교[12:25] - 계룡시 엄사면 번영8길 20-16 주택 앞 절개지[12:30] - 삼거리(엄사리와 청송약수터 갈림길)[12:46] - 소방구조목<향적산-03>[13:20] - 만운사 갈림 봉우리(305m) 헬기장[13:32] - 무상사 갈림 사거리 안부(사각정자)[13:47] - 513봉(멘재 갈림 능선으로 암릉이 있는 능선)[14:03] - 향적산[14:26~14:33] - 513봉[14:52] - 멘재[14:58] - 금강대학교 정문[15:29]

황룡재 : 충청남도 논산시의 연산면 연산리 및 신암리로부터 벌곡면 한삼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고개 남쪽으로 함박봉이 있고 북쪽으로 대목재가 위치한다. 현재 20번 국도가 통과하고 정상부 부근에는 삼천리 교육원이 위치한다. 황룡재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광산김씨 한 사람이 연산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노승 한 분이 찾아와서 '당신의 어머니는 모 월 모 시에 돌아가시게 될 것입니다.'하고는 어디로인가 가 버렸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도 모 월 모 시에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그날따라 그 스님이 나타나서 대문 밖에서 염불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들은 묘 자리를 잡아줄 것을 청하자 스님은 '범바위골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내가 황룡재를 넘어 가거든 땅을 파시오'하고는 바삐 떠나갔다. 그러나 인부들은 장례를 서둘러야 한다고 땅을 파기 시작하니 왕벌이 나와 스님이 간곳으로 날아가 그를 쏘았고, 스님은 황룡재를 넘기 전에 죽고 말았다. 그 후 문중에서 스님의 넋을 기리기 위해 미륵불을 세웠는데 이것이 오늘날 송불암 미륵불이다."라고 전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황령재[黃嶺재] :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 연산면(連山面) 신암리(莘岩里)와 벌곡면(伐谷面) 한삼천리(汗三川里)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높이 225m의 고개로 주변에 황령산성 또는 함박산성이라 불리는 삼국시대의 산성이 있다. 남북 방향으로 이어진 천호봉, 깃대봉, 국사봉의 줄기에 속해 있는 고개로 함박봉의 북쪽에 있다. 논산시의 동쪽 연산면(連山面)과 벌곡면(伐谷面)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서쪽에는 연산면 신암리(莘岩里)가 있으며 동쪽에는 벌곡면 한삼천리(汗三川里)가 있다. 서쪽은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전투를 벌인 황산벌이 펼쳐져 있다. 황령재는 바로 황령산성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대목재[大木- ] : 충청남도 논산시의 연산면 연산리로부터 벌곡면 한삼천리 대목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황룡재와 함박봉이 있고 북쪽으로 천호봉이 위치한다. 대목 마을의 이름으로부터 지명이 유래한다. 대목령(大木嶺)이라고도 부른다. 대목 마을은 한삼천리의 서북쪽 산 속에 있는 마을로 옛날부터 큰 나무가 많이 있어서 목재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큰 나무가 많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대목골 또는 대목동이라 불렸다고 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천호산[天護山] : 충청남도 논산시의 연산면 동쪽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366m). 서쪽산록에 개태사가 소재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연산)에 "황산(黃山)은 일명 천호산(天護山)이라고도 하는데 현 동쪽 5리 거리에 있다. 신라의 김유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당나라 소정방과 더불어 백제를 공격하니 백제의 장군 계백이 황산 벌판에서 신라의 군사를 방어할 적에, 3개의 병영을 설치하고 네 번 싸워 모두 이겼으나 끝내 군사가 적고 힘이 모자라서 죽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지』(연산)에 "원래 황산이라 불렀던 것을 고려 태조가 천호산으로 개칭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여지도서』(연산)에 '천호산'이라는 지명으로 나타나며, "산 안에 개태사(開泰寺)가 있다. 고려 태조의 초상화를 모신 건물이 있었다. 절은 지금 허물어져 없어지고 다만 옛터만 남아 있다. 고려 태조가 백제에 승리하고 친히 원문(願文)을 짓고 썼는데 그 대략은 다음과 같다. '부처님께서 지켜주심에 보답하고 산신령님께서 도와주심을 갚으려고 특별히 담당 관리에 명령하여 불당을 창건하고는, 이에 산의 이름을 천호(天護)라 하고 절의 이름을 개태(開泰)라 합니다.'라고 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같은 자료에 "천호산에 고운사(孤雲寺)라는 사찰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되어 있고, 또한, "천호산 안에 있던 고운사가 대둔산으로 옮겨 신고운사(新孤雲寺)가 되었다. 그 웅장하고 화려하며 넉넉하고 성대한 모습은 충청도에서 으뜸이었다."라고 되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천마산(계룡) : 충청남도 계룡시 금암동에 있다. 동쪽으로는 계룡시 금암동 신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서남쪽으로는 백제계백장군의 충혼이 어린 황산벌이 멀리 바라다 보인다. 또한 서편 기슭으로는 왕건이 하늘의 도움으로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개태사가 자리하고 있다. 천마산 정상에는 천마정이라는 정자가 있었으나 보수공사중에 내부목재의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것이 발견되어 철거하고 신축하려고 하고 있으나 정자의 자리가 사유지로 밝혀지고 지주가 허락을 하지 않아 재건축이 중지 된 상태이다.

향적산[香積山]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574m이다. 계룡산에서 뻗어나온 산릉(山稜)으로서 백악기의 대보화강암(大寶花崗岩)을 암맥상으로 관입한 문상반암(文象斑岩, granophyre)과 각종 암맥류와 석영맥 등의 반심성암체로 이루어진 험준한 암석산지이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계룡산의 향기가 가장 짙게 배인 산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주봉우리인 해발 574m의 국사봉(國事峰)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가 국사(國事)를 논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계룡산을 향하여 서쪽으로 연천봉 능선이, 동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뻗어 장관을 이루며, 계룡산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등산 코스로 꼽힌다. 서쪽 사면에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그리고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한다.

멘재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와 계룡시 남선면 부남리 경계에 있는 고개로 향적산(574m)에 매달린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맨재 또는 현령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계룡산의 남쪽 산릉인 천황봉(845.1m)~함지봉(386.5m)에 이르는 능선에 속하는 고개이다. 이 산줄기는 주로 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능선 부분은 산성암맥류인 그라노파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재도 이에 속한다. 멘재의 북쪽은 노적봉과 천황봉에 이어지며, 남쪽은 향적산(574m)과 국사봉(國事峰, 대명리 소재)에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월면과 계룡시 신도안면의 행정 경계를 이루고 있다. 고개의 서쪽은 상월면 상도리와 대명리가 있고, 사면 말단부의 단구 및 구릉성 지형에서 주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고개를 지나는 특별한 도로는 없다.  -출처; 향토문화대전-

[09:40] : 황령재(신 도로명; 황룡재로) 천호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천호산4.5Km / 개태사4.9Km]
[09:46] : 무명봉
[09:47] : 벤치가 있는 쉼터봉 이정표[ 천호산3.5Km / 황룡재0.4Km / 벌곡방향]
[09:52] : 무명봉(안전로프지대가 형성된 오름과 내림길)
[09:57] : 창원정씨 묘지에서 내려섰다가 오르면
[09:59] : 322m봉 팔각정과 이정표[천호봉2.4Km / 벌곡(황룡재)1.1Km / 연산,농공단지1.2Km] - 내림길을 잠시 진행하면
[10:03] : 대목재 안부에 닿는다 - 이정표[천호산2.1Km / 황룡재1.4Km / 사격장0.6Km / 대목리]
[10:04] : 무명봉에 오른 후 완만한 마루금을 걷는다.
[10:08] : 안전로프지대(나무들을 이용하여 안전로프가 설치 됨)를 오르면
[10:11] : 무명봉에 닿고, 다시 내려섰다가 오르는 데 다시금
[10:12] : 안전로프지대(나무들을 이용하여 안전로프가 설치 됨)를 오르면
[10:14] : 무명봉에 닿는데 아마도 353m봉 같다. - 봉우리를 내려가서 완만한 마루금을 걷다가 얕으막한 봉우리들을 넘어 도착한
[10:20] : 봉우리에는 내림길에 안전로프지대가 설치되어있다. 여기가 377m봉으로 추정된다. 밋밋한 봉우리를 넘어 도착한
[10:23] : 봉우리는 양지서당입구 갈림 삼거리로 이정표[천호산1.2Km / 황룡재2.3Km / 양지서당입구1.0Km]가 있다. 봉우리들을 몇 개 넘어 도착한
[10:32] : 안부는 화악리 입구 갈림 삼거리로 이정표[천호산0.5Km / 황룡재3.0Km / 화악리 입구1.0Km]가 있다. - 안부에서 오르니
[10:35] : 벤치가 있는 무명봉에 닿는다. 계속 진행하니
[10:40] : 천호산 정상인데 벤치 2개와 삼거리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천마산4.0Km, 개태사방향 / 벌곡방향 / 신계룡변전소4.3Km, 수복동0.88Km]가 있다.
[10:43] : 내림길 안부의 이정표[천마산3.88Km, 개태사 방향 / 천호봉0.12Km / 수복동0.94Km]는 수복동 갈림 삼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이어서 오른 봉우리는
[10:45] : 개태사 갈림 봉우리로 벤치 1개와 소방구조목<천호산-05>과  이정표[천마산 방향 / 천호산0.3Km / 개태사1.1Km]가 있다. 천마산 방향 내림길을 내려가서 한동안 진행하니
[10:48] : 수복동 갈림길로 이정표[천마산3.68Km / 천호봉0.32Km / 수복동0.80Km]가 있으며 정맥길은 수복동 방향 봉우리를 오르기 전 능선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꺽는다.
[10:51] : 소방구조목<천호산-04> 지점을 지나고
[10:55] : 벤치 1개가 길 옆에 있는 지점도 지나고, 곧 이어
[10:55] : 수복동과 회음동 갈림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표[천마산3.10Km / 천호봉0.90Km / 수복동0.75Km, 회음동0.80Km]가 있으며 정맥길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10:56] : 안부로 내려가는 도중에 소방구조목<천호산-03> 지점을 지나 도착한
[10:57] : 안부는 임도 사거리로 이정표[천마산3.26Km / 천호봉1.06Km / 개태사 방향 / 농소리0.66Km]는 개태사와 농소리 방향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안부에서 오름길을 진행하여
[11:02] : 무명봉에 닿으니 벤치 1개가 쉼터역할을 하고 있다. 잠시 후에
[11:03] : 소방구조목<천호산-02> 표지목을 지나고
[11:09] : 소방구조목<천호산-01> 표지목을 만난 후 진행하면
[11:11] ; 86번 송전탑을 지난다.
[11:14] : 소방구조목<천마산-08>지점을 지나
[11:16] : 언덕을 내려가는데 도로와 임도(신도로명; 계룡시 두마면 원터길)와 폐가옥(신 주소; 계룡시 두마면 원터길 180)(구 주소;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613번지)이 보인다.
[11:18] : 이정표[천마산1.20Km / 천호봉2.80Km]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 후 우측으로 진행하여
[11:18] : 폐가옥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11;21] : 소방구조목<천마산-07>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르막을 오른다.
[11:23] : 벤치 1개가 있는 무명봉에 도착하고 곧이어
[11:24] : 임도에 내려선다. 농소리 갈림 고갯길 삼거리로 이정표[천마산0.85Km / 천호봉3.15Km / 농소리0.25Km]옆에 콘테이너 박스 1개, 파란색 물탱크 하나가 있고 정맥길은 절개지 사면을 이용하여 오른 후 진행하면
[11:27] : 길 옆에 벤치 1개가 있는 곳을 지나면
[11:28] : 소방구조목<천마산-06>을 만나고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11:29] : 안전로프지대를 올라
[11:33] : 봉우리에 닿으면 잠시 후 묘지 1기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곧 이어
[11:34] : 두리봉(275m)에 도착하는데 아무런 표식도 없으나 벤치 1개와 산불조심 플래카드가 있다.
[11:35] : 능선종점 안부 쉼터에 내려서니 벤치 2개와 이정표[천마산0.27Km, 팔각정0.94Km, 양정2.33Km, 시청2.67Km / 황룡재7.23Km / 유림회관1.79Km, 농소리입구0.26Km] - 다시 오름길을 진행하여
[11:37] : 목책식 계단을 오르는데 계단 옆에 소방구조목<천마산-05>이 있다.
[11:40] : 천마산(287m) 정상에 닿으니 펑퍼짐한 봉우리가 제법 넓어 보인다. 벤치가 2개 있고 한쪽 구석에 돌탑이 있으며 돌탑하단부에 매직으로 '287m 천마산'이라고 적어놓은 넓적한 돌이 있다. 조망도 좋다.
[11:42] : 천마산 정상 이정표[팔각정0.67Km, 금암동(신성1차 아파트0.70Km, 계룡시청2.4Km, 양정2.06Km / 천호봉4.00Km, 농소리1.10Km] 따라 출발하여
[11:44] : 송전탑 있는 곳에 도착하니 갈림 삼거리로 농소리 입구로 빠질 수 있다고 이정표[팔각정0.52Km, 양정1.9Km, 시청2.24Km / 천마산0.16Km / 농소리입구0.38Km]가 알려주고 있으며 정맥길은 안전로프가 설치된 내림길이다.
[11:46] : 소방구조목<천마산-04>도 지나면서 팔각정인 천마정을 향해 진행한다.
[11:48] : 길 옆에 벤치 2개가 있는 보덕사 갈림 삼거리에 도착하니 이정표[천마산0.42Km / 팔각정0.28Km, 양정1.64Km, 시청1.98Km / 보덕사 /신성1아파트0.34Km]가 있다. 팔각정 방향으로 올라 진행하니
[11:50] : 지적삼각점이 길 옆에 있다.
[11:52] : 팔각정인 천마정이 있던 자리에는 주춧돌만 있고 팔각정을 해체하게 된 사유와 개인 사유지 관계로 신축을 못하고 있다는 안내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주춧돌 옆 금바위에서 내림길이 시작된다.
[11:54] : 완만한 능선 길 옆에 소방구조목<천마산-03>이 있는 곳 전 후방에 작은 돌탑이 있다.
[11:59] :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소방구조목<천마산-02>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2:00] : 사거리 갈림길에 도착하니 이정표[양정0.82Km, 시청 / 팔각정0.54Km / 유동리 / 배골0.33Km]가 지시하는 양정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바위지대도 지난다.
[12:06] : 248m봉에 오르니 벤치 2개가 있으며, 양정 방향으로는 삼각점(2개 있음)이 있고, 시청방향으로는 묘지 1기가 있으며 이정표는 이곳을 '봉우리 248m'라고 표기한 기둥 날개에는 [양정0.48Km / 팔각정0.88Km / 시청0.82Km] 표시판이 방향따라 달려있다.
[12:08] : 소방구조목<천마산-01>이 내림길 시작 지점 옆에 있고, 내림길은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12:09] : 천마사 갈림길에 이정표[팔각정0.97Km / 양정0.39Km / 천마사0.22Km]를 지나 계속 내려가니
[12:13] : 양정고개로 계룡지구대, 천호.천마산 등산로 안내도, 금남정맥 안내판 등이 있다. 삼거리인 양정고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12:15] :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린다.
[12:17] :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넌 후 양정슈퍼와 신세기전기(주) 사이에 있는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12:18] : 바른손한의원 건물 옆의 지하차도를 지나 계속 직진한다.
[12:21] : 신도과선교가 있는 사거리에서 신도과선교를 건너 엄사초등학교를 향해 계속 직진한다. 엄사초등학교 정문을 지나서
[12:25] : 엄사초등학교 담을 끼고 좌측으로 꺽어진 후 엄사초등학교  건물과 담을 끼고 계속 직진하여 송수사 간판이 있는 곳을 지나 T자형 삼거리인 산 밑 도로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향해 진행한다.
[12:30] : 고개 좌측은 주택(주소; 계룡시 엄사면 번영8길 20-16)이고 우측은 절개지에 옹벽을 쳐서 축대를 시설했는데  축대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절개지를 향해 올라간다. 경사가 심하여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밧줄을 이용하여 절개지 상단에 도착하면
[12:32] : 삼각점이 있다. 마루금 따라 계속 진행하다가
[12:41] : 무명봉에 닿고
[12:46] : 또 다른 무명봉에 닿으니 이정표[국사봉4.16Km / 엄사리0.93Km / 엄사리(청송약수터)0.84Km]가 있는 삼거리이다. 정맥길은 엄사리 방향에서 이 곳 삼거리까지 진행된 것이다.
[12:49] : 송전탑(신계룡두마No.36과 팔봉두마No.149)아래를 지나자 마자
[12:49] : 안부에 닿는데 이정표[국사봉3.98Km / 엄사리(청송약수터)1.02Km / 제2정문0.44Km]가 있는 갈림길이다. 안부 둔덕에 평상 같은 시설물이 있어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13:08] : 점심 식사 후 출발한다. 국사봉 방향르로 오르는데
[13:09] : 소방구조목<향적산-02>을 지난다. 계속되는 오름길에서
[13:15] : 다시 제2정문 갈림길 안내 이정표[향적산 / 엄사리(청송약수터) / 제2정문(군사시설출입금지)]를 지난다.
[13:20] : 소방구조목<향적산-03>을 지나고
[13:24] : 벤치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 곳은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로 이정표[국사봉2.99Km / 엄사리(청송약수터)2.01Km / 만운사300m / 군부대(출입제한)0.57Km]가 있다.
[13:26] : 소방구조목<향적산-04>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3:28] : 안전로프지대를 오른다.
[13:32] : 만운사 갈림 봉우리(305m)에는 벤치3개와 이정표[국사봉2.64Km / 엄사리(청송약수터)2.36Km / 만운사 660m], 그리고 헬기장이 있다.
[13:35] : 소방구조목<향적산-05>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3:37] : 벤치가 있는 봉우리(349m)를 지나
[13:41] : 무명봉(344m) 이정표[국사봉2.02Km / 엄사리(청송약수터)2.98Km / 무상사0.97Km]를 지나면 넓은 공터 같은 곳을 지나
[13:42] : 소방구조목<향적산-06>지점을 지나며 내림길에 도착한 안부에는
[13:47] : 사각정자와 이정표[국사봉1.56Km / 엄사리(청송약수터)3.4Km / 군부대(출입제한)0.4Km / 무상사1.13Km]가 있는 무상사 갈림 사거리 안부인 싸리재이다. 오름길은 안전로프가 설치된 목책 계단이 이어진다.
[13:50] : 안전로프만 설치된 소방구조목<향적산-07> 지점을 지나 오르는데
[13:52] : 이정표[향적산 정상(장군암) / 엄사리(청송약수터)]가 있는 삼거리 오름길인데 직진방향은 방향안내표시가 없다(예전에 513봉 가는 방향표시가 있었음). 이 길이 정맥길이다. 좌측방향은 향적산 가는 길이다.
[14:03] : 약간의 암릉이 있는 513봉에 도착하면 우측 계룡산 천황봉이 보이는 방향이 정맥길이고, 좌측은 향적산(장군봉) 가는 길이다. 향적산을 들렸다가 멘재로 하산하기로 하고 향적산을 향해 출발한다.
[14:12] : 4층으로 된 층층바위 있는 곳을 지나 계속 능선따라 진행하니
[14:18] :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향적산을 오르는 길이 좌측과 우측에 있는데 좌측은 엄사리(청송약수터)에서 올라와서 향적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인데 정상 아래 대피소를 거쳐 정상으로 이어진다. 우측은 상월면 대명리(1.8Km)에서 올라와서 향적산 정상으로 바로 이어지는 등로이다. 정상을 다녀오는 산객 한 분이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오는 등로가 수월하다고 알려주기에 그대로 따라서 진행한다.
[14:23] : 대피소에 도착하여 우측의 안전로프지대를 올라간다.
[14:25] : 대전방송 향적산 중계소 갈림길을 지나 계속 오른다.
[14:26] : 향적산(575m) 전망대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산줄기가 계룡산 천황봉부터 대둔산까지 보인다. 향적산 정상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14:33] : 향적산을 출발하여 정상석 뒷편 방향 길로 진행한다. 잠시 진행하다가
[14:36] : 삼거리를 만나는데 우측 내림길이 헬기장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안전로프가 헬기장까지 설치된 급경사 길을 내려간다.
[14:39] : 헬기장에 도착하여 멘재 갈림 능선까지 되 돌아간다.
[14:52] : 513봉에 도착하여
[14:53] : 출입금지제한구역 팻말이 있는 곳의 목책을 우회하여 암릉지대를 벗어나 능선길을 진행한다.
[14:58] : 능선길 좌측에 참호가 있는 곳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는데 이 지점이 멘재로 금강대학교로 내려가는 길이다.
[15:12] : 국립공원경계석을 지나 계속 내림길이다.
[15:17] : 금강대학교 교내로 진입하여 정문을 향해 내려간다.
[15:29] : 금강대학교 정문에 도착하여 산악회버스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