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일부 차량중 엔진오일이 증가 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증가하는 것일까?
엔진오일 교체시 실수로 더 넣어서?
ㅎㅎ
설마요 이런 경우는 없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케미컬정신으로 확인 들어 갑니다.
원인은 EGR강제 세척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이그져스트 가스 리서큘레이션(Exhaust Gas Recirculation)
음 발음 나는데로 썻는데 영 어렵네요 ㅋ 그래서 걍 EGR이라고 표현 합니다.
자동차 부품중 하나인 EGR 요놈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볼까요~
경정비 하시는 분들께 설명드리는것 아니므로 어려운 표현은 하지 않겠습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음 어디 보일러 였는지 우리 보일러는 한번더 태워서 연료를 아끼고 환경오염도 줄인다고 보일러 광고가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EGR밸브가 하는일이 이와 유사한 일을 합니다. 파란색으로 들어왔던 공기가 엔진연소후 주황색으로 빠져나가다 일부가 다시 EGR밸브를 통해 파란색 공기와 혼합되어 엔진으로 들어가는 재순환방식 이해 가시나요?
더쉽게 설명 가능하시면 댓글 환영합니다 ㅋ
그래서 태운것을 또 태우게되고 여기서 발생한 미립자가 EGR에 쌓이게 됩니다.
사진 보시면 깨끗하죠
그런데 위 순환방식을 지속적으로 격다보면
이렇게 되는데 걍 놔두면 막힙니다. 혈액순환이 않되는 경우가 발생 하겠죠 공기 순환이 엔진오일 증가되는것하고 무슨상관이 있냐고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위와 같은 순환구조를 격다보니 엔진에 카본이 쌓이고 이 카본을 없애기 위해 연료를 자주 강제 주입하게 되고 이를 반복 수행하는 과정에서 엔진오일이 오염되어 불순물 함량이 높아지면서 엔진오일량이 증가 하는 것이죠 여기까지 이해 되셨나요?
자그럼 원인을 알았으면 해결책은
헐
죄송하게도 해결책이 없습니다 이부분은 저의 스승님과 여러차례 상의도 해보고 방법을 찾아 봤지만
지송합니다 원인을 알고도 해결책이 없네요 그렇다고 무책임하게 끝낼 수 없어 몇자 적겠습니다.
인간은 입으로 들어가면 일부가 체내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이웃님 식사중일지 몰라 생략 하겠습니다 ㅋ
차량도 비슷합니다. 연료를 먹고 순환계통을 거쳐 마후라(X) 아니죠 머플러(Muffler)(0) 맞습니다
로 배출을 합니다.
그런대 배출을 자꾸 막죠 뭘로 막냐구요?
※DPF 또는 ※SCR 등으로 매연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데 막는다는 표현은 제가 너무 과하게 표현 했네요 실쑤 ㅋ 매연 저감장치 쉽게설명하면 필터 그러니까 먹고 자꾸 나가려고 하는데 필터에 걸러지거나
필터가 막혀 버리면 역류하는 것은 인지 상정 아닐까요?
※DPF - 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엔진의 배기가스 필터 매연 저감장치
※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디젤엔진에 사용하는 배기가스 제어장치(요소수를 이용한 선택적 촉매장치)
다시 본론으로~
결론은
엔진오일첨가제로 카본흡착을 일정부분 방어하고 EGR청소를 열심히 해서 DPF나 SCR막힘 현상도 조금은 느출 수 있겠죠 DPF와 SCR크리닝은 나중에 따로 설명 드리죠
흡기크리닝 여기까지는 카센터 또는 정비소에서 하실 일 입니다. 엔진오일 교체보다 요즘은 흡기크리닝 작업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흡기 크리닝에 아주 중요한 세척제에 대해 알아보죠
케미컬정비 들어 갑니다~
EGR크리닝 쉽지 않죠 그래서 팍팍 잘딱이는 세제 아무거나 빨리 잘만 딱이면 된다는 이런곳 많아서 걱정 됩니다.
정비쪽이 아닌 소비자쪽에서 보겠습니다. 염소 성분이 많은 세척제를 사용하면 잘닦입니다. 너무 잘닦여서 센서를 훌러덩 벗겨 버리기 까지 합니다.
센서가 다치면 나중에 차 수리하러 또 가야 합니다 사진에 있는것처럼 여기 저기 센서가 있는데
호~ㄹ라당도 아니고 후~ㄹ러덩 벗겨 집니다. 말그대로 센서가 데미지 입고 Good~Bye~하고 인사 합니다.
그럼 어떤 세척제를 사용해야 할까요? 간단 합니다. 세제사용전 몇가지 테스트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PET병을 자릅니다.
동, 알루미늄, 철을 넣습니다. 그리고 세척제를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