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암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무이산
탁 트인 조망과 남해의 경치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무이산자락에 위치한 문수암이다.
신라 성덕왕 5년(706)에 의상대사가 창거하였고, 신라 화랑들이 경관좋은 이 산에서 무예를 닦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어 무이산" 이라한다. 사찰뒤 무위산의 수직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남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사라호 태풍때 붕괴되어 옛 건물은 찾을 수 없다.

시원스런 다도해의 풍경이다.
약사전에서 바라본 문수암 전경












보현사약사전
문수암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산능선의 정상부에 특이한 대형불상이 지붕에 있는 절을 볼수 있다.
지붕위로 솟아있는 약사여래상의 용안이 너무 인자한 모습이며 구도가 재미있다. 동양최대의 약사여래불이다.
팔각형 3층건물 구조에 2층에 법당이 자리하고 3층으로 올라가면 동양최대의 금불약사여래상의 웅장함이 연출된다.


약사여래상 뒷편으로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지붕위로 펼쳐지는 풍경은 기대이상의 광경으로 이국적 풍미마저 자아낸다.






2층법당


3층에서의 약사불 전경


약사전에서 바라보이는 곳으로, 좌측으로는 수태산의 보현사, 우측으로는 무이산의 문수암이 그림과 같이 자라하고 있다.
보현사
1983년 휴암당 정천스님이 창건하였다. 청담스님의 제자이기도 하신 스님은 1962년 문수암 주지를 맡으셨고 약사전의 약사불 또한 스님께서 조성하셨다.
"사구보리 하화중생"
참나를 찾았지만 구법의 목표는 중생에게 닿아 있었다."
약사전에서 바라본 보현사.

보현암을 들어서면 오래된 암자처럼 아늑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입구에서 부터 뒤편 노천법당까지 가는 길과 시야에 들어오는 남해의 풍광도 일품이다.



노천법당의 마애불과 석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