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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국제 시큐리티 세미나 개최 | ||||||||||||||||||
22일~23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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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22일, 23일 2일간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한.미 보안 VIP 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금번 세미나는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한미보안국제연합(KAPSIA) 주관 했다. 세미나는 (RISE) 미국 보안전문 교육회사 Alfred Johnson과 Tacoma Police Department 근무중인 Anthony Abuan 그리고 World Task College 권희영 학장이 참가하여 현재 미국의 실무진들과 테러 및 보안에 대하여 현실적으로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방법.기법들을 널리 알려준 뜻 깊은 자리였다.
먼저『 (RISE) 미국 보안전문 교육회사 Alfred Johnson 』 의 강의내용을 통해 국제 및 한국사회의 보안문제를 살펴본다. "글로벌 현대사회 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싯점이므로 세미나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테러는 이유를 막론하고 나쁜 것이며 세상에서 없애야 한다. 현재는 아프간,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태국 등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지만, 결코 우리나라에게도 먼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곧 우리나라도 현실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폭탄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방 안에 있는 사제폭탄은 최소 500m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자동차의 폭탄은 2000미터 이상 트럭은 7000미터 이상 완전히 그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모든 사제폭탄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만지거나 건드리면 절대 안되며, 발견 즉시 경찰이나 119에 신고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생선 썩는 비린 냄새가 나면 폭발물로 간주 된다"고 말하며 테러의 심각성과 사제폭탄의 위험성을 많은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부각시키며 대처방안과 주의를 역설했다.
두번째로 미국 Tacoma시에 현직 경찰인 『 Anthony James Abuan 』의 강연 내용 중 일부 이다. 다인종,다문화,자유분방주의,정체정문제,국가의 치안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미국 경찰은 현장 재량권이 한국과는 상이하다고 한다. 예를들어 배고픔으로 빵 하나를 훔쳐도 절도로 구속되는 우리나라의 제도와 다르게 미약한 사건인 경우 현장 재량권을 행사 한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들의 심문과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심리적, 언어적 및 행동적 측면이 사건사고 해결의 실마리로 작용할수 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도 반드시 개선하여 어린 소년.소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순간 전과자 길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종 현실적인 기법들을 리얼하게 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World Task College 권희영 학장』은 한국 사람들도 해외 민간용병(PMC)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국가에서 많은 세금을 들여서 양성한 특전사 등은 나오면 마땅히 할일이 없다는 것이다. 소위 교육 시켜놓고 후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해외 용병에는 2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한가지는 전쟁용병이고 두번째는 건물이나 등을 지키는 용병 이라는 것이다.
전쟁 용병이 아닌 경우에는 절대 전쟁터나 위험한 곳에는 안간다는 것이다. 전쟁 용병이 아님에도 보수는 시간당 60불 수준(1년 12만불)이라고 한다. 또한, 근로조건도 한국의 근로환경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좋은 환경 이라고 한다. 이런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미국내 해외파병 전문 경호회사 중앙에 등록해야 하고 개인 및 법인도 가능 하다고 한다. 현재, 외국 사람들은 휴가차원 으로 가끔씩 지원하여 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정말 풍부한 나라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좁은 국내에서가 아니라 해외에서 일자리창출을 찾아야하는 시대가 온것 같다.한국에서도 민간보안측면의 중요성과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전세계 용병시장 규묘는 112조원 이다. | ||||||||||||||||||
[출처]검찰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