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보이 ( Danny boy )

[전정식]

Londonderry Air (Danny boy)​

​이 노래의 원래 제목은 런던데리 에어(Londonderry air) 인데 "나는 당신의 가슴을 장식하는 꽃이 되고 싶다" 라는 사랑의 노래라고 합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억압받던 민족의 가슴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민요인 이 노래에 1913년에 영국의 프리데릭 에드워드 웨더리 라는 사람이 Danny boy라는 제목을 붙이고 가사를 새로 썼다고 합니다. 흔히 알려진 대로,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는 애틋한 아버지의 노래로 볼 수 있는데,꼭 한 가지 의미로 고정 해 두기 보다는, 스스로 다양한 해석과 상상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are falling;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ou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Yes I'll be t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But come ye back when all the world(flowers) is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find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kneel and say an "Ave " there for me. And I will(shall) hear, 'though soft you tread above me, And all my heart(grave) will warmer, sweeter be, Oh you will bend, and tell me that you love me, Then I wll(shall) sleep in peace, until you come to me.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골짜기와 골짜기, 저 산자락에 까지  ​피리 소리는 울려 퍼지고, 여름가고 꽃은 모두 시드는데, 너는, 너는 가야만 하고, 나는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목초지에 여름이 오거나, 계곡이 숨을 죽이고 눈에 덮이면 돌아오라. 나는 여기 햇빛, 혹은 그늘아래 있을 것이니, 오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I love you so. 하지만, 네가 돌아 왔을 때, 꽃은 모두 시들고, 만일 내가 죽었다면, 아마도 틀림없이 죽어 있을 거야. 너는 돌아와 내가 누워있는 곳을 찾아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하겠지. 나는 무덤 위를 부드럽게 밟는 너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나의 마음은(무덤) 따스해 지고 즐거울 거야. 오, 네가 허리를 굽히고 사랑한다고 말 하면, 난 네가 올 때 까지 편히 잠들 수 있을 거야.

Jackie Ev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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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Frederic Edward Weatherly, (1848 – 1929) 변호사 이며 작가, 시인, 방송인 이었다고 함.

2 . 북아일랜드의 한 주洲

[신은혜]

언젠가 저런 초원에 가서 맘껏 자연과 친하게 지내며 대니보이 노래 불러 보고 싶네요.
감미롭고 부드러운 노래 감상 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