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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 이지성 / 문학동네 -
■ 사이버 학습법 도서관 = http://cafe.daum.net/kohstudy
* 그들은 인문고전을 읽었다
아인슈타인,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
둔재들만 가던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
알렉산더 대왕, 세종과 정조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
그 비밀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에 있다. - 표지 중에서
21세기 지구의 지배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선진국들은 인문고전 독서에 열심이다. 그런데 21세기 지구의 대표적인 피지배계급이라고 할 수 있는 후진국들은 인문고전 독서와는 거리가 멀다. 아니 국민의 대다수가 문맹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어쩌면 그것은 인류 역사의 어느 시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동일하게 나타났던 지배계급의 ‘의도’는 아닐까? - 25p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학교를 부정하거나 다니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교사들이나 교육부에 돌을 던지라는 의미도 아니다. - 59p
* 인문고전 독서교육 방법론
1. 통독하게 하라
2. 정독하게 하라
3. 필사하게 하라
4. 자신만의 의견을 갖게 하라
5. 인문고전 연구가와 토론시켜라
통독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리 읽는 것을 뜻한다. 언뜻 생각하면 쉬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는 교육자가 직접 인문고전 한 권을 통독해보면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동기부여와 칭찬 그리고 보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통독을 시킬 때 유의할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그냥 넘어가라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통독이 정독이 된다.
정독은 통독보다 열 배는 어렵다. 당연히 통독의 열 배 이상의 동기부여, 칭찬, 보상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자가 아이를 의식하지 않고 열정과 기쁨에 사로잡혀 매일 인문고전을 읽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저절로 따라온다. 정독을 시킬 때 유의할 점은 아무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오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게 하라는 것이다. 두뇌의 변화는 다름 아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반드시 밑줄을 긋게 하라. 필사를 위해서다.
필사는 책을 베껴 쓰는 것을 말한다. 원칙적으로는 책 전체를 필사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정독을 하면서 밑줄을 그어둔 부분만 필사해도 괜찮다. 필사는 노트에 해도 좋고 컴퓨터로 해도 좋다. 나는 통독이나 정독보다 필사가 훨씬 쉽다고 하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다. 그리고 통독이나 정독을 할 땐 답답하기만 했던 머릿속이 필사를 하고 나니까 시원하게 열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사실 그런 경험은 나도 종종 했다. 그래서 나는 한때 필사가 인문고전 독서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필사를 잘 시키는 방법도 역시 동기부여, 칭찬, 보상, 모범이다. 이 네 가지만 잘 하면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갖는 것, 이는 모든 독서의 목적이다. 나는 통독-정독-필사를 제대로 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갖게 되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때문에 교육자가 굳이 나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절한 질문을 던져줄 필요는 있다. 이를테면 아이가 밑줄 그은 부분을 보고 “넌 이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했다고 생각하니?”라든가 “이 부분에서 무엇을 느꼈기에 밑줄을 그은 거니?”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교육자는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모두 표출할 수 있도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져줄 필요가 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나는 인문고전 연구가가 아닌 사람과 인문고전 독서토론을 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끼리만 하는 토론은 두 손 들어 말리고 싶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두뇌의 비약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두뇌 수준이 비슷한 친구나 같은 반 아이들끼리 토론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천재의 저작을 자기네들 수준에서 이해하고 분석하고 평가하는 일이 벌어진다. 기껏 힘들게 한 독서를 무위로 돌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독서토론을 꼭 하고 싶다면 인문고전 연구가와 하라고 권하고 싶다. 초중고 학생들의 토론도 전문가가 동석한 자리에서 하는 게 좋다. 그래야 차원이 다른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이지성이 제시한 독서교육의 틀에 얽매이지 마라.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본질은 두뇌의 혁명적인 변화다. 그런데 이 변화는 내가 제시한 독서교육의 틀을 열심히 잘 따른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교육자의 열정과 사랑을 통해 얻어진다. 교육자 자신이 얼마만큼 치열하게 책을 읽었는가, 교육자가 아이에게 인문고전 읽는 기쁨을 전달해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교육자가 아이를 얼마만큼 사랑으로 대했는가에 달려 있다. - 95~98p
* 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존 스튜어트 밀은 이십대에 일종의 정신질환을 앓았다. 노버트 위너는 학교 및 사회 부적응증으로 고생했다.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는 자폐증, 신경쇠약, 대인기피증을 앓았다. 나는 밀, 위너, 사이디스가 받은 교육을 연구한 결과 다음 세 가지 실패 요인을 찾아낼 수 있었다.
1. 과도한 교육을 받았다.
2.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교육을 받았다.
3. 무신론에 입각한 교육을 받았다.
카를 비테의 사례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결함이 교육 그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 욕심에 사로잡힌 교육자(부모)에게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의 아들 카를 비테 주니어는 어떤 부작용도 겪지 않았다. 그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받으면서 깊은 행복감을 느꼈다. 또 그는 평생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냈고, 어디를 가든지 환영을 받았고, 누구를 만나든 금세 친구가 되었다. 카를 비테 주니어의 교육을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실컷 놀면서 교육받았다.
2. 사랑과 격려가 바탕이 된 교육을 받았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위기에서 교육받았다.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진정한 목표는 자주적이고, 행복하고, 능동적인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100~104p
서점에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피터 린치, 짐 로저스 등 자본주의 세계의 최고 승자들의 투자 비법을 담은 책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들의 책을 죽어라고 읽고 그들의 비법을 열심히 따라 한 사람 중에 놀라운 이익을 실현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치열한 인문고전 독서로 두뇌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뒤에 터득한 투자의 비결을 담은 그들의 글을, 인문고전을 전혀 읽지 않은 두뇌의 수준에서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0.1퍼센트 부자들은 인문고전을 읽는다. - 105p
베스트셀러 소설은 독자의 마음을 고양하고 감동의 물결에 젖게 한다. 베스트셀러 인문교양 서적은 독자가 지적 만족감과 지적 쾌감을 느끼게 한다. 베스트셀러 재테크 서적은 돈을 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서양의 천재 경제학자들이 만든, 우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미국식 자본주의를 아름답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지 못한다. 그렇다면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기만 하면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아니다. 지혜는 책 속에 있지 않다. 지혜는 인간의 내면에 존재한다. 세상에는 소위 인문고전 마니아라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어떤 교수들은 평생 인문고전만 파고든다. 하지만 그들의 독서는 세상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들은 인문고전을 ‘공부’하기 때문이다. 인문고전을 통해 내면의 지혜를 일깨우는 대신 말이다. 치열한 철학고전 독서를 통해 두뇌 속에 ‘철학하는 세포’를 만든 뒤,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과 월 스트리트 금융 시스템의 본질을 꿰뚫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세계의 최고 승자들이다. - 138p
경영은 인간이다. 인문고전이 다른 어떤 분야보다 특히 경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인문고전이 길게는 수천 년 짧게는 수백 년 동안 각 시대의 리더들에게 철저하게 검증받은, 인간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각 시대의 리더들은 문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서 인간의 삶을 배웠다. 그리고 자신의 배움을 국가, 군대, 기업 등의 경영에 활용했다. - 141p
키케로, 칸트, 하이데거를 읽다가 “악!”하고 소리를 지른 사람도 있었고, 열등감과 좌절감이 분노로 변한 나머지 책을 찢어버린 사람도 있었다. 그들 중엔 의사, 약사, 판사, 변호사, 대학교수, 아나운서 등이 있었다. 사정이 이와 같으니 혹시라도 인문고전을 읽다가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고, 에베레스트 산이나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당황하지 않기를 바란다. 당신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신호니까. - 187p
고전이 아닌 책이라면 모르겠지만 고전을 읽고 하는 토론은 어느 정도 인문고전 독서 경력을 쌓은 뒤에 시작할 것을 권한다. 이를테면 키케로의 ‘ㅋ’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최고선악론>을 읽고 토론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천재의 사상을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둔재끼리의 토론은 서로 둔재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만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그런 현상을 몇 번 목도했다. 인문고전 독서를 다룬 나의 다른 책들을 읽고서 성급하게 토론모임부터 만든 사람들의 수준이 자꾸만 낮아져가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어설픈 토론을 하느니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인문고전 독서는 황금률을 따르고 있는 게 아닐까? 자신에게 모든 것을 걸고 달려드는 사람에게는 그만큼의 성과를 주고 그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성과를 주지 않는 게 아닐까, 나는 그런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다름 아닌 인문고전 독서토론 모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모임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만난 몇몇 토론모임은 일주일 동안 집에서 인문고전 십수 쪽 읽고 와서 커피 마시며 독서 감상 몇 분씩 말하고 밥을 먹으러 가는 게 전부였다. 나는 그들에게서 어떤 뜨거움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당연히 그들의 독서능력은 언제나 제자리였고, 깨달음이 없으니 치열한 토론이 성립될 수 없었고, 그러다보니 다들 이런 식으로 읽나보다 하는 고정관념을 갖게 되었고, 그 고정관념은 그들의 사고능력을 망가뜨렸다. 쉽게 말해서 그들은 인문고전을 읽으면서 도리어 바보가 되어가고 있었다.
인문고전은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미친듯이 지독하게 읽어야 한다. 그래야 깨달음이 온다. 그 깨달음을 여러 번 얻고 난 뒤에 역시 자신처럼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을 만나서 토론하면 그것이 최고의 토론이다. 서로 안에 잠들어 있는 천재성을 일깨우는 최상의 토론이다. 나는 이런 형태가 아닌 토론은 말리고 싶다.
토론모임보다는 발표모임을 권하고 싶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이 읽은 부분을 설명하는 모임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 보다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발표를 할 때는 책의 내용만 말하지 말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을 표현하기를 권한다. 홀로 독서할 때 누구나 느끼게 되는 자신만의 내밀한 감정을 솔직하게 주고받으라는 의미다. 그러면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시간이 무척 짧아질 것이다. - 214~215p
* 공감 100퍼센트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1. 해설서를 멀리하라.
2. 자신만의 체계를 세워라.
3. 필사하라.
4. 일단 저질러라.
5. 항상 인문고전을 가지고 다녀라.
6. 읽은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할 때까지 사색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 성인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 가이드
예일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을 수석 졸업하고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로 일하다가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놀랍게도 당신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고 하자. 어떻게 하겠는가? 그 천재를 무시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커피나 술을 마시겠는가 아니면 집에서 TV를 보겠는가? 제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 소리, 당장 만나러 가야지!”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잠시 지난 삶을 돌아보라. 위에서 언급한 노벨상 수상자는 감히 비교도 못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진정한 천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당신은 친구들과의 수다 또는 TV 시청 등으로 없애오지 않았던가? 당신의 삶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친구들과의 잡담 또는 TV 시청보다 더 큰 자리를 차지했던 적이 과연 몇 번이나 있었는가? 아마도 당신은 인문고전을 외면하고 무시해왔을 것이다. 아니 인문고전이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을 수도 있다. 즉 당신은 위에서 언급한 노벨상 수상자의 만남 요청을 발로 차버린 것보다 더한 실수를 계속 저질러왔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의 지난 삶에 어떤 혁명적인 변화도 없었던 이유는 어쩌면 그 때문이 아닐까?
우리 시대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워런 버핏과 점심 한 끼를 먹으려면 30억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경영인 중 한명인 스티브 잡스는 어떨까? 모르긴 해도 워런 버핏 이상의 금액이 필요할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밥을 먹을 수만 있다면 전 재산을 바쳐도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인문고전 독서가 찰스 멍거를 스승으로 두고 있는 독서가 워런 버핏도 마찬가지 심정일 것이다.
이쯤에서 묻고 싶다. 만일 당신에게 워런 버핏과 스티브 잡스의 진짜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단돈 만 원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실 그 기회는 지금 당신 손에 있다. 당장 인터넷에 접속해서 서점으로 가보라. 우리 시대의 최고 리더들이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는 인문고전 저자들의 정수가 겨우 몇천 몇만 원에 당신에게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커피, 치킨, 피자, 담배, 술 등 일시적인 육체적 만족을 위해 당신이 쓴 돈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인문고전 독서를 위해 쓴 돈과 비교해보라. 그 차이가 바로 당신의 미래다. 자신, 가족, 조직, 사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단돈 몇천 몇만 원 쓰기도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318~319p
채널예스 특강 인터뷰 -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
-> http://www.yes24.com//chyes/ChYesView.aspx?cont=5488&title=003004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클럽 정모 후기
-> http://cafe.daum.net/liveinbook/T2x/415
인문고전 독서와 토론을 실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공간
<사이버 학습법 도서관> -> http://cafe.daum.net/kohstudy
이지성 작가의 팬카페 <폴레폴레>
-> http://cafe.daum.net/wfwijs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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