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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1장 ♣ 합 1:1-11 하박국의 탄식(기도)와 하나님의 응답 찬송: 363장 (통479장)- 내가 깊은 곳에서 하박국은 유다의 불의와 패역에 대하여 하나님이 침묵하심에 대하여 회를 품고 불평-항변한다. 하나님의 더 놀라운 계시를 하신다! 곧, 하나님은 하박국의 기도 바벨론을 통한 전쟁으로 심판의 계획을 알리신다. 1절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 선지자 하박국: 학개 스가랴 하박국은 예언서 첫머리에 예언자라고 불린다. '나무', '과일나무'라는 이름 뜻이 있다. 하박국이 누구인지, 그의 가정이나, 시대에 대한 언급이 없다. ▷ 2-4절 하박국의 첫 질문- 신정론(神正論): 악인이 처벌받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박국은 하나님께 두가지 질문을 한다. 이것이 그 첫 질문이다. 2절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 내가 부르짖어도... 외쳐도: 하박국은 탄원의 기도하고, 진지한 질문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매달리는 선지자다. <욥(42장)과 하박국(2장)> 하박국의 부르짖는 기도는 고통에서 구원해주소서라는 것(시편 10편, 12편)이 아니다. 욥(42장)과 같이 자기의 문제를 기도하는 것도 아니다. - 어느 때까지리이까: 하박국의 두 가지 질문 중 하나다.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는 죄라고들 흔히 생각한다.그러나, 하박국과 욥기를 읽어보면, 이것이 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욥과 하박국을 정죄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금지하셨으나, 정직한 의문을 금지하지 않으신다! -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느 나라의 강포를 말하는가? 유다 나라의 불의와 패역에 대한 하나님의 침묵에 대하여 하박국은 회를 품고, 항변한다. 하박국은 신정론(神正論)을 하나님께 주저하지 않고 질문한다. 욥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욥은 자신이 의로운데, 왜 의인이 징벌받는가 그 이유를 묻는다. 그런데, 하박국은 악인이 징벌받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 하박국은 고통에서 구원을 기도하지 않는다. 징벌이 임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
-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하나님은 죄악을 허용하시는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 의와 거룩함에 대해 우쭐할 때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남과 비교해서 누리는 안심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누리는 평안이어야 한다.
- 율법... 정의: 요시야 왕은 율법의 부흥과 예배의 정화에 힘썼다. 그가 죽자 여호야김(주전 608- 598)은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렘 22:13-19). 그래서 하박국은 안타깝다! 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죄에 벌이 없는가? 악이이 의인보다 더 잘되는가? 그래서 역사가 '불투명하게 된' 것이다. ▷ 5-11절 갈대아 사람/바벨론제국를 통한 하나님의 심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떨어졌다! 3개장으로 하나님의 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찬송한다! 욥기는 42장에서 하나님의 의에 도달한다! 한 개인의 기도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 곧 창조주께서 친히 응답하신다! - 너희 생전에: 놀라는 이유 중 하나다. -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하박국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너무 놀라 자빠질지경이다! -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유다의 왕들이나 군대, 귀족들이 바벨론이 그토록 부강한 나라가 되리라고, 그 군대가 그토록 강력한 군대가 되리라 전혀 꿈에도 상상치 못하였다! 6절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 보라: - 내가: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은 기묘하고, 오묘하다! 놀라고, 믿지 못할 지경이다! -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본문의 갈대아 민족, 곧 바벨로니아 제국의 임박한 침략은 하박국의 역사적 배경이 된다.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약탈당하고, 성전이 파괴되어 멸망하였다.
8절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 표범.. 이리.... 독수리: 3종류를 합친 것이 바벨론 제국의 군대다!
- 강포: 자비를 거절한 자에게 잔인한 강포 - 표범, 이리, 독수리- 외에 무엇이 있으랴! 10 절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절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神)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7절, 11절): 엄청난 자신감, 악마적이다. ▷합1: 12-2:1 기다리고 바라보리라/ 하박국의 두번째 질문(기도)- 하나님의 공의: 약이 병보다 더 나쁘지 않은가? 찬송 265장(통 199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12절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 선지자가 이르되: 하박국의 둘째 기도(질문/호소) -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하박국은 하나님과의 '나의' - 개인적인 관계가 깊이 유지하고 있다. -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시 아니하시니이까: 바벨론이 아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심을 믿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심판은 바벨론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다고 말한다.
- 악... 패역... : 하나님의 정의/ 공평을 호소한다. -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하박국의 기도에 금방 응답이 오지 않았다! 기다림 끝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셨다! 하박국은 엄청난 당혹감을 느꼈다. 곧 이스라엘의 악인은 나쁘다.그런나 극악무도한 바벨론 사람들은 더욱 더 악하다! 그런데 더 악한 사람이 악한 사람을 심판할 수 있다니! -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은 '유다'를 말한다. 하나님의 응답은 당혹스럽다! 하나님이 그의 기도에도 응답하신다! 곧 주전(B.C) 539년에 바사왕 고레스를 사용하셔서 바벨론을 파멸하신다!
- 바다의 고기... 벌레: 변변한 전투를 해보지 못한다. 아무런 저항이나, 힘을 쓰지 못한다. 잔인한 강제이주 정책을 편다. 물고기를 바다에서 육치로 옮긴다!
17절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 무자비: 하나님의 자비를 얼마나 경멸하였던가! - 옳으니이까?: 신정론(神正論). 하나님은 정의(공의)로우신가? 공평하신가를 묻는다. 아브라함도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에 하나남에 호소하여 의인 10명으로 낮추었다. 우ㅏ 종루ㅏ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린다. 합2:1 내가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 서리라: 하박국은 자기의 지식으로 속단하지 않는다. 신뢰한다(시 37편, 시 73편/ 참고. 하박국과 욥). - 기다리고, 바라보며... 보리라: 인내하는 믿음이다. 내가 질문하고 스스로 답과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하박국은 다르다! <서/기/바/보- 하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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