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스포라 FUSAN, PUSAN, BUSAN - 부산이주민의 역사 2014년04월
-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문으로서 의주와 동래가 유명하였다. 의주는 북방, 즉 중국을 통하는 육로관문이라면 동래는 남방, 즉 일본을 통하는 해로관문이었다. 이러한 관문...
- 초량왜관, 부산포에서 일본을 생각하다. - 초량왜관의 재발견 2014년04월
- “여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도개교 영도대교가 있는 남포, 남포역입니다.” 어느 날부터 남포역의 지하철 방송멘트가 이렇게 바뀌어 있다. 매일 12시 다리 한 쪽을 들어 올리는 도...
- 산복도로 그리고 르네상스 - 문화비평 2014년04월
- 부산의 산복도로는 1964년 10월에 개통되었다. 산복도로는 당시 부산이 새로운 근대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도로다.
- 불타는 부산, 화재와 재생의 역사 - 부산의 화재들 2014년04월
- 6•25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부터 1954년까지 부산은 그야말로 화재와의 또 다른 전쟁(?)을 치뤘다. 이 화재들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지만 한순간의 실수가...
- 해운대 황옥공주 동상 인터뷰 - 해운대 명물 2014년07월
- 해운대 인근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옵스 빵집에 쉽게 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언제나 휴양지에 와 있는 기분을 느끼며 동백섬, 해운대 바다, 달맞이고개로 맘만 먹으면 ...
- 다대포는 성지다 - 다대포 문화유산 2014년08월
- 다대포는 다대(多大)다. 많고 크다. 그래서 원래의 다대포는 지점을 가리키는 지명이 아니라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이었다. 지금의 다대2동 바닷가에서 해안을 따라 다대1동을 거쳐...
- 사상아시안거리탐방 - 골목이야기, 축제정보 2015년01월
- 사상시외버스터미널 뒤 이마트에서 시작하여 모라까지는 사상공단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이다. 가까이 덕포 시장을 중심으로 주변 주택가에 특히 많이 살다보니...
- 미래 저자들과의 책 세상 탐험 - 보수동에서는 마음의 양식, 야시장... 2015년02월
- 책이라고 하면 대개 따분하다는 생각부터 먼저 하게 된다.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거리 곳곳에서 책 읽는 사람을 목격하는 게 담배 피는 호랑이 보는 일만큼이나 드물어져버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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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책방 일단멈춤 - 일단, 멈춰야 하는 일- 여행, 그리고 책 2015년01월
- 프랑스 철학자 브르디외는 취향이란 ‘계급적 구별짓기’에 다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에세이스트 김경은 취향이 가진 개인의 고유성에 주목하여 ‘영혼의 구별짓기’에 가깝지 않은...
- 힘들게 가는 게 오히려 정답이다 - 15주년 맞이한 최장수 독립잡지... 2014년12월
- (거의) 최초의 독립잡지, 싱어송라이터 이아립이 디자인하는 잡지. “당신에게 한 페이지가 주어진다면?”이라는 콘셉트로 개인작업자들에게 글을 받아 구성하는 잡지. 여기까지 설명...
- 홍대 앞 키덜트 카페 - 카페에서 즐기는 동심의 세계 2015년01월
- 키덜트는 유년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문화로, 장난감 같은 소품과 문화들을 다시금 즐기고 싶어하는 성인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건담 같은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그리고 베어블...
- 헬로 인디북스 - 연남동 시즌2 연 독립출판물 서점 2014년12월
- 공간에는 반드시 그 공간을 꾸민 사람의 마음이 스며 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 것처럼, 멋진 공간을 발견하는 일은 그래서 즐겁다. 아름다운 인테리어 때문에 좋은 게 아...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 아시아 최초의 대통령도서관 2014년12월
- 1971년 의문의 교통사고, 1973년 납치사건, 1980년 사형선고. 몇 번이고 죽을 고비에 처했지만,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독재와 정면으로 맞서 싸웠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와. 이런 도서관도..
- 홍대 앞 신규 빵집 - 빵은 언제나 옳아요! 2014년12월
- 날이 갈수록 새로운 디저트가 해외에서 건너오고 전문 매장이 우후죽순 생겨날 정도로 빵과 디저트의 인기는 도무지 식질 않는다. 빵순이들의 성지로 이미 잘 알려진 홍대 앞도 예외...
신규빵집.. ㅎ
- 베로니카 이펙트(Veronica Effect) - 세상에서 가장 멋... 2014년11월
-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꿈을 꾼다. 나만의 책방을 만드는 꿈 말이다. 이 꿈을 이룬 남녀가 있다. 일러스트 작가이자 베이시스트인 유승보와 잡지기자였던 김혜미
- 학습공동체 협동조합 '가장자리' - 사유는 어디에서부터 오는가 2014년11월
- 학습공동체 ‘가장자리’. 이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중심이 아니라 가장자리여서 마음에 들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마이너적인 취향이 아니냐고 해도 좋다.
- 홍대 근처 새로 생긴 빵집 - 동네 작은 빵집 2014년10월
- 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빵지 순례’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매력의 빵집이 많은 곳 홍대 앞. ‘빵순이’들의 리스트에서 늘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정통의 빵집들이 많은 곳이기도...
- 망원동 뜨는 빵집 - 맛도 가격도 착한 우리동네 베이커리 2014년10월
- 어린 시절, 동네에는 가게주인의 이름을 내건 딴 빵집들이 있곤 했다.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이런 개인 빵집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 때문일까? 어디서나 프랜차이즈 베...
- 책방 만일 - 책을 통해 '만일의 세계'를 꿈꾸는 곳 2014년09월
- 대형서점과 인터넷서점의 약진에 밀려 주변으로 밀려나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어버린 동네책방. 그런 동네책방 하나가 ‘만일’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 복합문화공간, 아이스페이스 - 한국의 '디자인토리'를 꿈꾼다 2014년08월
- 합정역 3번 출구로 나와 상수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있다. 성인 남자 키만한 아이언맨이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LP와 피규어들이 발길을 잡는다.
-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 2014년08월
- 중3 소녀가 그동안 자신이 그렸던 그림을 모아 전시를 열었다.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고 취미로 소소하게 그린 그림들이지만 전시하는 동안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부모님, 그리고...
- 빨간책방 Cafe - 취향 공유의 장 2014년07월
- 공간은 만든 이의 취향이 깊게 배어난다. 책이 중심이 되는 북카페의 경우는 해당 오너나 출판사의 색깔이 짙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 다양한 출판사의 책과 녹음 스튜...
- 중고물품숍 아방츄르 - 버리지 말고 가져 오세요! 2014년07월
- “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콘셉트입니다. 유통기한은 판매기준일이기에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정도 지나도 먹는 데에는 문제가 ...
- 어쩌다…가게 - 동네를 살리는 공간 공유 프로젝트 2014년04월
- 공항철도역 인근 동교동 뒤편에 독특한 건물이 있다. 이름 하여 ‘어쩌다… 가게’. 2층 단독주택을 리노베이션하여 만들어진 이곳은 카페 b-hind를 오랫동안 공동 운영했던 임...
- 새로 생긴 홍대 앞 빵집 - 새로운 빵집을 여행하는 빵순이들을 위... 2014년04월
- 홍대 앞에는 저마다 개성과 독특한 맛을 지닌 소규모 윈도우 베이커리들이 많다. 폴 앤 폴리나, 퍼블리크, 쿄 베이커리, 브레드 05 등은 이미 타 지역에도 그 맛이 입증되어 ...
- 차리다 키친 - 테이블 위를 디자인하다 2014년12월
- 양화진공원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반지하 층의 작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각종 그릇과 식탁매트가 놓인 낮은 테이블이 보인다. 오른쪽 선반에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요리책...
- 수제 햄버거 맛집 - 맥주와 곁들이면 즐거움이 두배 2014년03월
- 몽골인들의 도시락이었다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이 된 햄버거. 우리에겐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메뉴로 먼저 알려졌지만, 사실 햄버거는 빵과 고기 그리고 야채를 잘 조화시킨...
- 홍대 앞 케이크 맛집 - 신상 케이크가 홍대에 왔어요 2015년01월
- 케이크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즌이 언제일까. 아마도 크리스마스, 새해,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겨울이 아닐까. 최근 홍대 앞에는 크고 작은 신상 케이크 가게들이 문을 열었다. 바...
- 홍대앞의 특징, 반지하 카페 - 지상과는 또 다른 매력 2014년03월
- ‘반지하’라는 말을 들으면 습기가 느껴지는 어두컴컴한 공간이 연상될 것이다. 그러나 주택지구였던 홍대 앞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반지하에 위치한 카페가 많다. 오래된 주택...
- 홍대앞 디저트 카페 - 입안에 사르르 남는 달콤함 2014년03월
- 과일이 촘촘히 얹어진 보석 같은 타르트,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질 것 같은 케이크, 달콤하고 고소한 수제 쿠키. ‘디저트 카페의 천국’이라 부를 정도로 홍대 앞에는 참 많...
- 오래된 홍대 앞 카페 -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미덕 2014년03월
- 우리가 카페를 찾는 건, 단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카페가 갖는 분위기를 누리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카페에는 한 잔의 커피와 편안한 의자, 음악과 손님들...
- 씽킹 버스 - 바쁜 일상 속에서 즐기는 버스여행 2014년02월
- 안녕하세요? 저희는 [Thinking Bus]라는 이름으로 서울버스의 노선을 소개하는 생각버스 프로젝트 팀입니다. 이예연과 이혜림 두 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이수진과 정예온...
- 일상예술창작센터 - 누구나 작가가 되는 홍대를 만든다 2014년02월
-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작가와 시민의 경계,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기’에서 출발한 일상예술창작센터는 홍대앞을 지키는 터줏대감이다. 그 역사는 2002년 6월 ‘홍...
- 수상한 주인의 남다른 가게 - 문화예술인이 운영하는 유니크한 카페와 바 2014년02월
- 저렴한 포차와 술집, 클럽이 점점 홍대를 잠식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홍대 앞은 인디음악과 다양한 독립예술이 꿈틀거리는 문화예술생태계다. 그럴 수 있는 건, 상업화로 오염된 홍...
- 3 sam partners - 공간을 넘어선 카페 2014년01월
- 지난해 9월, 자전거 수리점인 두부공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카페가 모습을 드러냈다. 출판사, 두부공을 거쳐 이 창고형 건물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쓰리 샘 파트너스.
- 북노마드 미술학교 - 대안적 예술 커뮤니티를 꿈꾼다 2014년01월
-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마포만두가 있는 골목을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카페인지, 사무실인지, 혹은 갤러리인지 모를 공간이 새로 생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출판사 북카페 매니저 5인 - 테마로 만나는 홍대앞 5인 2013년12월
- 홍대앞엔 출판사가 직영하는 북카페가 많다. 책으로 둘러쌓인 근사한 인테리어와 커피향내 가득한 지적인 분위기. 이런 북카페의 매니저들은 바리스타일까 아니면 출판사 직원들인 걸까...
- Graphic Shop - 출판사 프로파간다가 운영하는 Graphi... 2013년12월
- 독립출판물 서점 더북소사이어티가 합정동을 떠나 통의동으로 갔다. 그 빈자리를 느끼기도 전에 반가운 동네서점이 문을 열었다. 바로 디자인 관련 서적을 판매하는 ‘그래픽 숍’이다...
-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 홍대앞에 깔아 둔 조경가의 푸른 뜰 2013년09월
- 유명 라멘집 ‘하카타분코’을 지나서 두번째 왼쪽 골목으로 꺾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노출 콘크리트로 외벽을 감싼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하여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
- 상수동 만화방 - 숨겨둔 아지트와 같은 2013년08월
- 노란색 바탕에 작은 글씨로 ‘상.수.동.만.화.방’이라 새겨진 간판. 상수동 골목 안 신축건물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 홍대에서 찾은 격이 다른 디저트 - 홍대 앞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2015년01월
- 밥 먹고 커피 마시기, 커피 마시면서 조각 케이크 한 조각, 더울 때는 빙수나 아이스크림. 뻔한 공식이 식상했다면, 그리고 뭔가 색다르고 간편한 디저트를 찾아 방황했다면 주목...
H는 홍대를 말하는 거겠지. 홍대 근처... 쯤인가.
실내공기가 너무 차다.
어느새 아이들 올시간이네.
카페 게시글
자료 기사 공부
광안리. 홍대..
brig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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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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